중위소득 120%에 못 미치는 취약예술인에게도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2월부터 지급한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대응한다. 501억 원을 투입해 방역자원을 선제적으로 늘린다. 대규모 유휴부지를 활용해 준중증ㆍ중등증 환자 치료를 위한 긴급 병상 100개를 설치ㆍ운영하고, 재택치료자도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이달 중 6개에서 10개로...
통상임금 관련 소송 패소로 2021년 4분기 어닝쇼크 예상
2021년 신규수주는 250억1000만 달러로 202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2021년 4분기 실적은 어닝쇼크 예상
통상임금 관련 소송의 패소로 7000억 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 예상
정동익 KB증권
◇롯데케미칼
2021년 4분기 Preview: 아직은 기다리는 시기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유사할 전망
2022년 화학...
주52시간제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고, 근로자도 76%가 임금이 삭감돼 생활이 어렵다며 개선을 원하고 있다. 사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주52시간제로 인한 충격이 덜하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해법은 근로자가 근무시간을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보완하는 것이다.
이달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이대로 시행되면 현장의...
병사의 봉급 체계를 조정해 최저임금 이상으로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추가 예산 5조1000억 원의 재원은 예산지출 조정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7일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7글자를 페이스북에 올린데 이어 이번에도 하락세가 두드러진 청년 중에서도 '이대남(20대 남성)' 표심 확보를 위해 초강수를 둔 것이다.
윤 후보는 지난해 12월 20일에도...
체불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체불 노동자들이 설 전에 대지급금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간이대지급금 지급 처리 기간을 한시적으로 14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3~28일이다.
체불 노동자 생계비 융자(1인당 최대 1000만 원) 금리도 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연 1.5%에서 1.0%로 0.5%포인트(P) 인하해준다.
불임금 청산 의지는...
새해 연초부터 커피, 햄버거 등 줄줄이 가격이 오르면서 생활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업계는 원부자재 가격, 최저 임금 등 제반 비용 증가를 인상 배경으로 꼽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올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동서식품 등 커피에서부터 햄버거 등 식료품 가격이 치솟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날...
새해 연초부터 탄산, 컵 커피 등 음료와 햄버거, 뷔페 등 외식 메뉴, 글로벌 명품까지 줄줄이 가격이 오르면서 생활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업계는 원부자재 가격, 최저 임금 등 제반 비용 증가를 인상 배경으로 꼽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올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가격 인상이 새해에도...
간호사 임금 인상 △퇴직 의료인력, 기간제 등 현장인력 확충 등 내용이 주요 골자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에 따른 업무 과부하로 의료현장 업무 기피, 휴직 등 이탈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의료 공백을 방지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그는 경제 양극화의 근본 원인으로 임금격차, 노인 빈곤율, 사회 계층 이동성 약화 등을 꼽았다. 일차적 해법으로는 소득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부조를 강화해 소득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생계급여 기준을 중위소득의 35%까지로 상향하고 소규모 자산을 기준소득 환산에서 제외해 근로능력이 없는 가구원, 취약가구원에 대해 개인별 급여를...
희망퇴직자는 기본 24개월치 임금과 4500만∼6000만 원의 생활자금, 자녀 학자금 또는 일시금 1000만 원 등을 지원받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코로나 위기가 발생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요구가 있었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려는 직원들의 요구에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순 위로금 지급에 그치는 것이...
최저임금(135만 원)의 50% 수준으로 올해 대비 11.1% 인상했다.
동원훈련 보상비도 인상된다.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에게 지급하는 훈련 보상비는 올해 4만7000원이었지만, 내년에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6만2000원으로 오른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내년 1월 적립분부터 매칭비율(3:1)에 따라 전역 시 원리금의 3분의 1을 정부가 추가로 지원한다.
장병들의 병영 생활...
보건·복지·고용 분야에서는 최저임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8720원에서 9160원으로 오른다. 대신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되는 상여금과 복리후생비가 확대된다. 명절, 국경일, 대체공휴일 등 관공서 공휴일은 5인 이상 민간기업으로 확대 적용된다. 적용 대상 기업들은 관공서에 적용되는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한다.
내년 7월부터는 한국형...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2018년 6월 해당 조항 등에 대해 “재산권, 근로의 권리,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면서 위헌확인을 구하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개정 최저임금법은 임금에 상여금을 포함하고 기존에 산입되지 않았던 복리후생비 일부도 최저임금에 포함하도록 했다.
노동계는 “근로자들은...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요금을 올리기가 쉽지 않았다고 해도 내년 전기·가스 요금 인상 폭은 꽤 크다”며 “문제는 물건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요금이 오르기 때문에 생필품까지 가격이 오르게 되고, 결국 국민이 체감하는 실생활 물가도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상황이 일시적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또 65.6%는 일과 개인‧가정생활에 대해 '둘 다 중요하다'고 답했으나, 일(4.7%)보다는 개인‧가정생활(29.4%)이 중요하다고 했다.
'초과근무해서 임금을 더 받기(28.7%)'보다는 '정시퇴근해서 여가를 즐기겠다(70.3%)'는 선택이 많았다. 특히 임금 근로자의 경우에는 76.1%가 '정시퇴근해서 여가를 즐기겠다'는 응답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는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친근하고 편리하게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소비가 투자로 연결되는 ‘핀트카드’, 자투리 돈을 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잔돈 모으기’ 서비스 등을 잇달아 출시했다.
현재 핀트의 누적 회원 수는 62만 명, 누적 투자일임 계약 수는 16만4000건을 넘어섰다. 국내 AI 투자 일임 앱 서비스 중 가장 많은 고객 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34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국정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문제 파악', '해법 모색', '실천 전략' 3가지에 대한 답을 찾았다. 재야시절엔 수년간 전국 60곳 이상을 돌아다니며 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은 물론 그들의 지혜와 저력을 발견했다. 이는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주장하고 신당 '새로운물결' 창당의 원동력이 됐다.
김 후보는 2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즉, 숙련도가 매우 높거나, 비대면 생활방식 확산에 따른 택배원 및 배달원 등 숙련도가 매우 낮은 단순노무 일자리로 양극화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임금격차 역시 벌어질 전망이다.
27일 한국은행 고용분석팀 오삼일 차장 등이 발표한 BOK 이슈노트 ‘코로나19 이후 고용재조정 및 거시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사무, 판매, 기능원, 조립원 등 중숙련...
사업주(대기업 제외)는 이를 통해 임금 감소액 보전금(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 간접 노무비(1인당 월 30만 원)를 최장 1년간 받을 수 있다. 근로자는 사업주를 통해서 임금감소액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돌봄 등 근로시간 단축제도 및 워라밸일자리 장려금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용부 일·생활균형 누리집(www.worklif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