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한 달에 한 번 임직원들이 오후 5시 이전에 퇴근하는 ‘기프트 데이(GIFT Day)’를 도입했다. 기프트 데이에는 오후 4시 이후 부서 회의나 행사를 하는 것을 지양하고, 부서별 회식도 금지하기로 했다.
틀에 박혀 있던 사내 복지 수혜 대상도 다변화하고 있다. 사각지대였던 미·비혼 직원에게도 기혼 직원과 똑같은 혜택을 주는 것이...
LG화학은 첨단소재 사업부의 높은 양극재 매출 비중과 전지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극재 수직계열화로 전지소재 성장성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신가전 효과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총 2위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
사업부별 구체적인 영업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VS(전장)사업부를 제외하고 TV와 생활가전 등 HEㆍH&AㆍBS 사업부에서 모두 부진을 겪었다.
LG전자는 “가전사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규모가 감소했고, TV 사업은 적자 규모가 증가했다”며 “전장사업의 경우 완성차 업체의 안정적인 주문 물량 유지 및 주요 원재료에 대한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TV와 생활가전 등 HEㆍH&AㆍBS 사업부에서 모두 부진을 겪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은 연결 실적으로 집계되는 계열사 LG이노텍의 실적이 70% 이상 하락한 탓도 있다. 지난해 말 LG이노텍의 최대 고객사인 애플은 '아이폰14' 에 대한 생산 차질을 빚은 바 있다.
LG전자는 "가전사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규모가 감소했고, TV 사업은 적자...
TV와 생활가전 등 HEㆍH&AㆍBS 사업부에서 모두 부진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은 연결 실적으로 집계되는 계열사 LG이노텍의 실적이 70% 이상 하락한 탓도 있다. 지난해 말 LG이노텍의 최대 고객사인 애플은 '아이폰14' 에 대한 생산 차질을 빚은 바 있다.
LG전자는 "가전사업의 경우 주요국의 인플레이션 지속 등...
정지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이번 쇼케이스는 일부 한국 제품을 포함하고 있지만 북미 제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키친 패키지, 라이프스타일, 스마트 싱스 홈으로 공간이 구성돼있으며, 미국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선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미국에 처음...
빠른 건조가 가능한 AI 맞춤 건조 기능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건조기’ 등도 눈길을 끈다.
정지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미국에서 비스포크 냉장고가 인기를 끌면서 미국 냉장고 매출 중 비스포크 비중이 지난해 약 25%에 달했다”면서 “올해는 새로운 라인업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더욱 적극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받아온 최고의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집약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가치를 전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새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DX(디바이스 경험)부문은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MX(모바일 경험)사업부와 네트워크사업부,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생활가전사업부도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상반기 생활가전사업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부가 TAI 100%를 받았다. 그러나 전방 수요 부진, 인플레이션 등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영향으로 하반기...
목표한 사용량을 초과할 경우 가전 기기의 에너지를 절약해주는 ‘AI 절약 모드’까지 지원한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유럽시장에서 삼성전자의 EHS가 인정받고 있다”면서 “독일과 프랑스 등 국가들을 필두로 보다 넓은 지역에서 판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5일 DX(디바이스경험)부문의 전사ㆍMX(모바일경험)사업부를 시작으로 16일 VD(영상디스플레이)ㆍ생활가전사업부의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달 22일에는 DS(반도체) 부문의 글로벌 전략회의가 예정됐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에 국내외 임원들이 모여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계획을 논의한다. 12월에는 연말 정기인사에서 승진하거나 선임된 새...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미래 준비를 위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10월 돌연 사임한 이재승 전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 후임은 이번 사장단 인사에서 빠졌다. 향후 있을 임원 인사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 10월 돌연 사임한 이재승 전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 후임도 발표할 예정이다.
‘위기 관리’ 집중하는 삼성…‘혁신 인재’ 발탁 가능성↑
시장에선 반도체 가격의 지속 하락, 가전 수요 둔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내년 경영 환경 역시 안갯속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삼성전자 사장단의 경우 파격적 변화보다 ‘안정’에 초점을 맞추면서 한종희ㆍ경계현...
이 회장은 지난 8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워킹맘들과 만나 "유능한 여성 인재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한 바 있다.
삼성전자 유력 여성 사장 후보군으로는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과 양혜순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홍유진 무선사업부 부사장 등이...
사장 1명, 부사장 6명, 전무 7명, 상무 40명 등 54명 승진잠재력ㆍ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 발탁해 변화 주도미래준비ㆍ고객경험 혁신에 전사 차원의 역량 결집CX센터, 고객경험여정 혁신 총괄…LG 씽큐 통합 운영
류재철 LG전자 H&A사업(생활가전)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는 고객경험여정 혁신을 총괄하는 CX(고객경험)센터를 신설한다. 고객경험 혁신은...
다만 이재승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돌연 사임해 공석인 생활가전사업부장은 후임 인사가 필요하다. 최초의 여성 사장 탄생 여부도 주목된다.
삼성전자 안팎에선 옛 삼성 미래전략실과 비슷한 컨트롤타워 복원은 올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4대 그룹 중 가장 늦은 12월 중순께 임원인사를 해온 현대차그룹은 시기를 앞당겨 초께 임원인사를 할...
강봉구 한국총괄 부사장, 이기수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으며 외부 인사 영업 가능성도 점쳐진다.
'뉴삼성' 완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3곳의 태스크포스(TF)장들의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다.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삼성의 전략ㆍ기획ㆍ인사ㆍ재무 등 주요 경영 현안은 사업지원(삼성전자), 금융경쟁력제고(삼성생명), EPC경쟁력강화...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IoT 기능이 적용된 가전제품과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하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맞춤형 스마트 홈의 시대를 열어왔다”며 “소비자들이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아파트 생활 전반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스마트 홈 솔루션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력 사업부 위태롭지만 전장은 성장할 듯
LG전자가 올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전장(자동차 전기ㆍ전자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가 결실을 거두며 자존심을 지켰다. 이를 두고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키운 LG전자의 선택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 3분기 주력사업인 생활가전과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