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생보업계 순위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 인수ㆍ합병(M&A) 후보군으로 쏠리고 있다. 현재 잠재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보험사는 KDB생명, 동양생명 등 4개사다.
◇오렌지+신한, NH농협 바짝 추격 =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오렌지라이프의 자산은 31조5370억 원이다. 신한생명(30조7350억 원)과 합치면 62조2725억 원으로 불어난다....
생보협회가 최고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는 제도다. 이번에는 전체 1만2607명에 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중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0명을 선정했다고 생보협회측은 밝혔다.
올해 Golden Fellow로 선정된 300명 중 2회 연속 인증자는 148명이다. 이들의 평균 활동기간은 18.7년, 13회차 유지율은 97.9%, 25회차...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3월 기준으로 생보사 보험료 카드 결제율은 3.5%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9월 최응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를 주문할 당시 카드 결제율 3.3%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업계 선두사의 보험료 역시 첫 보험료만 카드 납입이 가능하다. 초회 보험료만 카드결제를 허용하고 두 번째 납입 보험료는...
대형GA가 되면 감독당국이 생명보험협회에서 금융감독원으로 바뀐다. 별도의 준법감시인을 선임해야 하고 공시 내용도 더 세분화해야 한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지난 2016년 6월 67명으로 시작해 올해 6월 말 총원 542명으로 출범 2년만에 약 8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점 수도 4개에서 25개로 늘었다. 실적에서도 작년 2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조직 성장...
생보협회는 이미 지난해 1월부터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300건가량의 정보가 조회되고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아무래도 변사사건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생명보험과 연관이 커서 생보협회에서 먼저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손보업계에서도 이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해 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토요나리 사사키 일본생보협회 대표이사, 신용길 생보협회장을 비롯 보험업계 임직원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역사가 말해주듯 변화와 도전은 늘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으며 기회가 있는 곳에 도약이 있었다”며 “본 세미나가 보험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백년지계의...
17일 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가 진행중인 ‘생명보험업권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및 블록체인 기반 혁신과제 구현 사업’ 계약자에 삼성SDS가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아직 미정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35억 규모라는 추측이 나온다.
유홍준 삼성SDS 금융사업부장(부사장)은 "검증된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를 생명보험업에 적용해 공동인증을 통한 고객과의...
17일 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가 진행중인 ‘생명보험업권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및 블록체인 기반 혁신과제 구현 사업’ 계약자에 삼성SDS가 선정됐다.
이로써 생보업계도 금융투자업계, 은행권에 이어 블록체인 공동인증 서비스 도입에 본격적으로 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공동인증 서비스란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통해 금융거래시...
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 신계약액은 55조1207억 원으로 전년 동기(61조7374억 원) 대비 10.7%(6조6167억 원) 감소했다. 보장성보험 신계약액은 48조118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2조3421억 원) 줄었고, 저축성보험 신계약액은 7조26억 원으로 37.9%(4조2746억 원) 감소했다.
특히 저축성보험 비중을 줄이고 보장성보험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명보험 신계약의 판매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저렴한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절차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채널의 급속한 성장은 주목할만한 의미를 지닌다”며 “보장성보험과 더불어 사업비가 적게 드는 온라인전용 저축성보험의 판매가 활성화 될 경우 온라인채널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가계 의료비 부담은 2008년 27조5000억 원에서 2016년 54조6000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심장수술의 경우 10년 전에 비해 수술진료비가 41.1% 증가했고, 혈관 수술 비용도 23.3% 늘어났다.
생보협회는 “중대질병의 경우 한번 발병하면 과도한 개인 의료비 부담으로 ‘메디푸어’로 전락할 수 있는 치명적 질병에 대해 CI보험, GI보험으로...
생보협회도 손보협회와 같이 1일부터 실손보험 특약형 상품에 대한 공시를 삭제한다. 다만, 유병력자 실손보험 상품 관련 공시는 나중에 추가할 계획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손보사들의 경우 당장 1일부터 유병자 실손보험을 출시하는 곳이 있지만 생보사들은 없다” 며 “생보사들이 관련 보험을 출시하기 전에 비교 공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신용길 생보협회 회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장학생 모두가 장차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해 처음 도입해 올해로 두 번째 선발된 보험관련 전공 국내박사과정 장학생 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생보협회는 국내 적용과정에서 생보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한 세부방안 마련 필요성에 따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보험 IFRS 전문가그룹 등과 국내외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적용 세부 방안을 파악하고 보험업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신지급여력제도 계량영향평가시 개선 필요사항과 업계 실무적 애로사항을 당국에 적극적으로 개진할...
마포고,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생보협회에 입사해 상품공시실장, 연구개발실장, 보험산업개발부장, 종합기획부장, 상무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8월부터 수석상무로 재직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 자체규제심사위원, 회계기준원 비상임이사, 한국보험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실제로 생보협회에 따르면 2016년 온라인보험 채널을 통한 초회보험료는 92억6900만 원이었다. 같은 기간 생보사의 전체 초회보험료가 11조1482억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0.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산업은 다른 산업과 달리 계속보험료 가 들어와야 이익이 나는 구조라서 애초에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 17)의 도입으로 급격한 자본 확충으로 인한 보험사의 경영 부담이 예상된다”고 우려한 바 있다.
때문에 지난해 생보업계는 IFRS17 도입에 대비해 분주하게 자본을 확충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감원 RBC비율 권고치인 150%를 하회하는 보험사뿐만 아니라 200% 안팎의 보험사들도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생보업계는 전통적 의미의 ‘보험’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IT, 인공지능, 금융, 의료, 생명과학 등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와의 융합을 요구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시장환경을 바꿔야 한다”며 “향후 금융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상품과 서비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선제적 자본확충과 경영체질 개선 통해 건전성 기준 강화라는 환경변화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를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1일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생보업계의 과제를 이같이 제시했다.
신 회장은 "2021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 17)은 건전성은 물론 손익과 영업 등 경영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을...
조성 △생보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소비자 신뢰 회복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신 회장은 “소비자 신뢰 확보와 소비자 보호는 생명보험의 최우선 가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보험 가입, 유지, 지급 등 모든 프로세스에서 아직까지 불합리한 관행이 남아있다면 이를 과감히 혁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생명보험협회 임직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