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25일 저녁 국토부 조사관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세균, 당대표 경선 불출마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유력 당권 주자로 꼽혀온 정세균 의원이 오는 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했다. 정 의원의 불출마로 당 대표 경선 구도는 기존의 '빅3(문재인·박지원·정세균)'에서 문재인-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이 26일 2·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당권 경쟁구도는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의원의 ‘빅 3’에서 박지원 문재인 의원의 양강 대결로 재편됐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요구와 당원 동지들의 열망에 부응코자 2.8전대의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면서 “전대 혁명을 통해 총·대선을...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이 2·8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기로 26일 입장을 정했다. 정 의원의 불출마로 당대표 경쟁 구도는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의원의 ‘빅 3’에서 박지원 문재인 의원의 양강 대결로 재편될 전망이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측근들과 자신의 진로 문제를 숙의한 끝에 전대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한 참석 의원이 전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의 출발선에 선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의원 등 ‘빅3’가 확산하는 불출마론과 거리를 두며 출마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역 의원 30명이 불출마를 요구하는 성명을 내는 등 압박이 거세지고 있지만, 사실상 당권레이스에 돌입한 모습이다.
문재인 의원은 22일 사흘 만에 다시 호남선에 몸을 실었다. 지난 18~19일 전북을 방문했던 문 의원은...
문 의원은 오후 전북도당에서 열린 당원과의 만남에서는 "내년 전당대회를 친노와 비노간 계파갈등을 깨고 당원이 하나 되는 축제분위기로 만들어 대선에서 승리하자"면서 단합을 주문했다. 이날 저녁 한옥마을에서 머물고서 19일에는 전주시청과 부도가 나 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하기로 한 전주시 효성흑석마을을 방문한다.
조 의원은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계파와 개인의 안일을 위해 정치하는 당내 정치인들 때문에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이 더 이상 새정치연합을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 상황을 극복해 대중정당의 면모를 갖춰 수권정당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당내 패권화된 세력을 청산해야 대통합의 시대가 열린다”면서 당 내부의 패권화된...
새정치민주연합이 ‘2·8 전당대회’ 최종 룰 확정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8일 계파간의 이해가 엇갈려 가장 핵심 쟁점이었던 선거인단 비율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일반당원 및 일반국민의 비율을 각각 4.5:3:2.5로 합의했다. 일반당원의 비율(2.5)은 국민여론조사와 당원여론조사를 각각 1.5:1의 비율로 반영된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국민과 일반당원의...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18일 비대위원으로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들 2기 비대위는 계파갈등 수습을 위해 3대 계파 수장이 참여한 1기 비대위와 달리 내년 2월 전당대회 준비와 혁신 작업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 새정치연합 '빅3' 문재인‧정세균‧박지원, 비대위직 동반사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비대위원이 동반사퇴해 내년 2·8 전당대회를 향한 당권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 새 지도부는 차기 총선의 공천 등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게 되기 때문에 이번 전대 결과에 따라 당내 주도세력 교체는 물론 야권 지형 재편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제세력간...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3인방, 비대위원직 사퇴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년 2월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한 문재인, 정세균, 박지원 비대위원 3인이 17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들 3인의 사퇴를 공식화한 뒤 오는 19일 후임 비대위를 구성, 전당대회 룰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들 3인 모두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하고 당권 행보에...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17일 “친노와 비노를 뛰어넘어 새롭게 당을 통합하는 세력재편, 주도세력의 전면교체를 추진하겠다”며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친노와 비노의 구도를 깨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불신과 분열의 위험성을 방치하고 이대로 가면 당은 절망이다”며 “다음 총선과 대선 승리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내년 2월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한 문재인·정세균·박지원 비대위원 3인이 17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들의 사퇴를 공식화한 뒤 오는 19일 후임 비대위를 구성하고 전당대회 룰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들 3인 모두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하고 당권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 일각의 ‘빅3 동반...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월 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경선참여선거인단 명부가 증발해 당이 발칵 뒤집혔다.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참여한 시민선거인단 36만여명의 명부를 분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대 룰에 대한 혼란도 가중되는 모양새다.
김성곤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15일 “시민명부에 기재된 경선참여선거인단 36만 명의 명부가 분실됐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2·8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비상대책위원의 사퇴로 새롭게 구성될 비대위에서 전대 경선 규정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비대위원의 당권 도전이 유력시 되면서 전대룰 의결권 행사에 공정성 시비를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15일 전대준비위 전체회의를 열어 전대룰을...
새정치연합은 10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내년 2·8 전당대회 준비 일정을 이처럼 확정했다. 다만 컷오프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몇 명으로 압축할지는 당 전대준비위에서 조만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5·4 전대에서는 컷오프를 통해 당 대표 후보를 3명으로 추린 바 있다.
당무위는 또 각 지역위원회의 선출직 대의원 중 여성 비율을 현행 당헌과 같이 ‘50% 이상’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여부와 관련,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고민스럽다. 개인을 앞세우지 않고 당에 도움될 것인지를 판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분권 성장과 균형발전을 테마로 광주·전남지역을 찾아 광주시당에서 당원들을 만나 “다음 전당대회때 어떻게 할 것이냐 관심을 가지실 텐데 스스로 먼저 답변 드리면 아직은 어느...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는 24일 내년 2월 전당대회 투표에 참여할 권리당원의 자격을 ‘6개월 전 입당해 최근 1년간 3회 이상 당비를 낸 당원’으로 규정했다.
전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당초 권리당원의 자격을 결정하는 기준일을 12월31일로 잠정 확정했으나 지역 경선 일정에 따라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사고지역 12곳은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거나 중앙당에서 직접 관리하면서 전당대회를 준비한다. 다만 경기 고양 덕양을의 경우 당비 대납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심사 지역’으로 두었다가 결과가 나오면 처리할 예정이다.
경선지역으로 분류된 서울 강서을 등 7곳은 오는 27∼28일께 지역별로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역위원장은 오는 2016년 총선 공천에서 경쟁자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데다 당장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선정에 적잖은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새정치연합은 현재까지 경기 고양 덕양을과 전북 남원·순창, 전남 순천·곡성 등 총14곳을 지역위원장 결정 보류 지역으로 남겨뒀다.
새정치민주연합 임시 지도부가 13일 당 대표에게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하는 단일성 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열릴 전당대회에서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2015 전당대회의 목표와 과제’라는 세미나에 참석, “전대준비위는 당헌ㆍ당규를 손대지 말고 안정감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