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세균·박지원, 17일 비대위원직 사퇴

입력 2014-12-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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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에서 내년 2월 전당대회 출마가 유력한 문재인·정세균·박지원 비대위원 3인이 17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들의 사퇴를 공식화한 뒤 오는 19일 후임 비대위를 구성하고 전당대회 룰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들 3인 모두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하고 당권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 일각의 ‘빅3 동반 불출마론’ 제기 움직임 등과 맞물려 이날 곧바로 출마 입장을 밝힐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부겸 전 의원도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하고 출마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선실세 국정농단·청와대 외압 규탄’을 위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파문에 대한 총공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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