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클러스터 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머지 농업용지(7057ha)와 생태·환경용지 등은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착공해 2020년까지 조성한다. 완료농업용지 5공구 공사 착수는 새만금 내부개발의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농업용지는 첨단 농업기술과 연구기능이 결합된 첨단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부는 새만금 개발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전 지역의 생태적 기능이 최대한 고려될 수 있도록 ‘새만금생태네트워크 구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만금사업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전북도 등 7개 부처·지자체 등이 참여해 향후 20년간 서울 면적의 1.5배인 401㎢를 복합도시,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환경부...
생태ㆍ환경용지는 청정생태의 보고로 조성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생태공간으로, 농업용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기술ㆍ고품질 수출 농업기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용지조성이 완료된 신시~야미 관광ㆍ레저용지의 경우 복합해양레저단지를 조성하고 새만금의 미래지향적 도시브랜드 창출을 위한 랜드마크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아울러 만경·동진강 권역의 국가·지방하천을 정비해 자정 능력을 키워주고 새만금 내 생태·환경용지(76.4㎢)를 잇는 생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단지(20.3㎢)를 조성해 에너지 수요의 15%를 태양광, 바이오, 풍력 등으로 충당한다는 목표도 제시됐다.
농업지역은 기업농을 유치하고 기업의 기술·경영 기법을 도입해 농식품 연구...
지난 1월 28일 발표된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에 따라 새만금은 크게 농업용지, 산업용지, 관광용지, 생태․환경용지, 과학․연구용지, 신․재생에너지용지, 도시용지 등 8개 용지로 구분해 용지별로 개발된다.
또 새만금 개발동력이 될 5대 선도사업(방조제 다기능부지 명소화사업, 농업용지구간 방수제 축조...
새롭게 조성될 새만금 관광단지는 늘어나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수요 충족과 서해안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대 중국시장 수용태세 확립 등 대규모 관광개발 필요성을 반영,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을 전제로 문화, 역사, 해양자원 등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문관부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새만금은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관공용지의 기본적...
풍속과 지형 등을 고려했을 때 효율적인 풍력발전단지에 적합한 지역은 동해안과 제주도 등에 국한되기 때문이다. 이조차도 민간기업에서 2001년부터 풍력발전사업을 시도하고 있으나 전력선 연계 문제와 생태환경 문제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면서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보다는 해외로, 육상보다는 해상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