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제공방식(근저당권 또는 담보신탁)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방안은 상호금융중앙회별로 내규 및 상품설명서 개정 등을 완료한 후 내달부터 시행된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도 개별금고가 담보신탁 비용을 부담하도록 내규를 개정하고 상품설명서를 개정해 오는 9월부터 부동산 담보신탁 관련비용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14일, 5개 상호금융중앙회(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중앙회) 상시감시 담당 임직원과 '상호금융 상시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상호금융권 가계·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와 건전성 현황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상호금융을 이용하는 취약차주·영세 자영업자의 연체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지원 활성화 방안을...
다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14일 이사회에서 MG손보에 대한 증자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실제 경영개선 명령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4일 이사회에 300억 원 증자 안건을 상정한다. 최대주주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외에도 JC파트너스와 우리은행 등 외부 투자자가 총 24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MG손보는 해당 내용을 담은...
MG손해보험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다음달 24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마무리 짓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정상화에 의지를 갖고 움직이면서 금융당국의 경영개선명령을 받는 최악의 상황을 벗어날 전망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30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4000억 원 가량을 투입했는데 300억 원 신규자금 지원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4일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록한 중앙회 임원과 수상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금고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상도 함께 진행했다.
박 회장은 축사에서 “새마을금고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MG상상뱅크’ 는 모바일을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의 금융상품 개설과 금리 조회, 간편 송·출금, 신용대출, 환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에서도 단계적으로 인증절차를 간소화하는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서도 해외용 직불카드 발행이 허용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먼저 핀테크 업체 등 비금융회사의 외국환업무 범위에 전자화폐·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이 추가된다. 현재는 해외에서 쇼핑 시 현금이나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해 결제금액의 1...
‘2019년 5월 8일, 자산, 예금, 대출 현황 000억 원·주요 대출상품 실적 현황…’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집무실 한편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 상황판은 쉴 새 없이 변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박 회장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집계된 각종 실적 수치를 상황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그는 “항상 숫자를 확인하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실무진에게...
중단시켰던 새마을금고에는 신협 수준 이상의 취급 기준을 적용하고 대출대비 집단대출 비중을 현 수준(7.4%) 이내로 관리하도록 했다.
중단됐던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해주되 고강도 규제를 부과함으로써 금고 스스로 총량 관리에 나서도록 한 것이다.
집단대출 상시관리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금감원과 상호금융권 중앙회가 분기별로 집단대출 상세현황을...
15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현대힘스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허큘리스홀딩스에 1300억 원,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지난달 금융 컨소시엄인 팍스톤매니지먼트에 800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매각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매각에 대해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통한 협력업체들과의 동반 성장이라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우리카드는 10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새마을금고 카드의 정석’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MG새마을금고중앙회 본점에서 열린 제휴카드 발급 기념식에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과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MG새마을금고 카드의 정석 포인트’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10대 업종 이용금액의 최대 5...
구체적인 자본 조달 계획이 포함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대주주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참여하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불승인 사유였다.
하지만 이번 개선안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유상증자 참여와 우리은행도 9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저금리로 재융자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의 경영개선안 승인으로 MG손보 경영정상화에도 청신호가...
행정안전부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사실상 “박차훈 회장의 연봉을 삭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회장의 급여에 대해 감독기관인 행안부가 새마을금고중앙회를 상대로 시정 명령을 내린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소극적인 태도로 새마을금고중앙회를 장악하지 못하면서 감독 권한을 금융위원회로 넘겨야 한다는 지적을 받은 행안부가 이번 건을 계기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연봉 인상안이 이사회에서 결의됐다. 올해 박차훈 회장은 지난해보다 50% 인상된 7억2000만 원의 연봉을 수령한다. 감독 기관인 행정안전부가 별다른 문제로 삼지 않으면, 연봉은 이대로 확정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중앙회장 및 임원의 연봉을 결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4억8000만...
높이고, 중앙회 이익을 출자배당 등 조합경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영 자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경제 지원기금 200억 원과 기업 대출 300억 원 등 500억 원을 조성해 신협의 설립 취지인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현재 상호금융사 가운데 신협만 제한받고 있는 ‘금융영업권’ 확대 필요성도 말했다. 농협과 새마을금고 등 다른...
간담회에는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부원장보,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을 비롯해 금융사에서는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수협‧기업은행 등과 농‧수협‧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우정사업본부, 그리고 금융소비자보호담당 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제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감원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국민피해가 크게 증가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두고 행정안전부는 “그렇다고 (새마을금고를) 없앨 순 없지 않으냐”라고 반문했다. 또 “그만큼 좋은 일을 한다”라고 말했다. 선한 의도가 있기에, 그들의 비위도 삼키자는 말과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누구도 새마을금고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금고와 중앙회를 없애자고 주장한 적이 없다. 오히려 제보자들은 새마을금고를...
지난해 서인천새마을금고의 A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한 것이 적발되며 중앙회로부터 직무 정지를 당한 바 있다. 이후 직원들은 사건 재발을 막는 차원에서 노조를 설립했지만, A 이사장은 보란 듯이 돌아와 직원들을 해직시켰다. 이 사건은 A 이사장이 어떠한 걸림돌 없이 새마을금고에 돌아올 수 있다는 것과 그가 직원들을 마음대로 해고할 수 있는 권력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올해 연봉수령액을 대폭 인상한 정황이 드러났다. 박 회장은 3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중앙회장의 ‘고액 연봉’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삭감된 바 있다. 중앙회 임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이사회는 박 회장이 소집한다. 사실상 ‘셀프 연봉인상’을 한 셈이다.
22일 이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