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최 씨는 시의장 당내 경선에서 떨어지자 불복해 더불어민주당의 도움을 받아 시의장으로 선출됐고,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이후 2013년 2월 28일 성남도개공 설립 조례가 본회의에 올라오자 무기명 투표를 추진함으로써 두 명의 새누리당 시의원들의 소신 투표를 끌어내 통과시켰다.
관련해 이 시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최 전...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의원은 “대장동 공공개발을 막으려 했던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성남시의원들 발언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박 의원이 시의장과 시의원들에게도 돈이 갔다는 언급을 했다”며 “제 생각에는 (돈을 받은 시의원들은) 다 새누리당 쪽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캠프 대변인인 박성준 의원은 국정농단 수사와 이 지사 재판 도움 의혹으로...
정 회장은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서 17·18·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9대 의원 시절인 2014∼2016년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보수 정치권에서 정치생활을 해왔지만, 2017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2018년부터 보험연수원장을 지내다가 지난해 12월 생보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가십거리로 끝날 王자 사건을 윤석열 캠프가 점점 더 ‘천황급’으로 키우고 있다”며 “지인이 王자 논란에 윤 후보 지지를 거뒀다. 저도 공감한다”고 맹비난했다. 단군이래 최대 대형비리 대장동 건이 터졌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이재명에게 맞서야 하는 야권 대선주자가 손바닥에 王자를 그리며...
B 씨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냈으며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다. B 씨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자 종로 지역 후보였던 오 시장은 "서울시장 시절 (B 씨가) 서울시를 출입하면서 만났다"며 영상 축사를 보내기도 했다. B 씨는 2018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됐으나 지난해 2월 총선을 앞두고...
18대 대선 때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51.6%,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48.0%로 팽팽하게 맞섰다. 16대 대선 때도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48.9%,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46.6%로 거의 절반씩 나눠 가졌다. 14대와 15대 때도 마찬가지였다.
거대 양당이 팽팽하게 맞설수록 중도층의 표심은 중요하다. 중도층의 표심이 어디로 가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기...
이재명 지사는 국민의힘이 성남시의 공공개발을 막았다고 주장하며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었던 신영수 의원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과반수를 그들이 차지했다. 공공 개발을 못하게 의회에서 방해했다"고 했다.
또 "민간 합작 개발은 성남시장의 전속 권한이어서 제가 합작을 하게 된 것"이라며 "성남시의 이익에 제일 많이 보장하는...
() 로비를 불사하던 사람들도, 공영개발에 참여해 투자금이라도 회수하려던 사람들도 국민의힘에 연루돼 있었다”며 당시 로비 대상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이던 신영수 전 의원이었던 점, 국민의힘의 원유철 전 의원과 곽상도 의원의 아들 등이 화천대유에서 일한 사실들을 부각시켰다.
또 이 지사와 결을 같이 하는 추미애 전 장관도 토론회에서 “민간에...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과 경쟁하는 사업을 하지 말라고 한 뒤 특정 사업자들이 수백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대장동 일대 토지를 다 샀다”며 “이후 국민의힘(당시 새누리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영수 의원이 LH에 강요하다시피 해 사업을 포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당시 분명 부당한 유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아울러 서민 교수가 ‘배신자 프레임’을 거론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영상편지를 요구하자 “정당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선인 2006~2007년, 당시 다들 이 후보에게 줄 설 때 난 박 후보를 도왔다”며 “아쉬운 건 제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할 때 주변을 에워쌌던 최순실 씨, 진박 의원들 이들 말 듣지 말고 저 같은 사람 말귀 기울여주시고 했으면 어땠을까”...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는 새누리당의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냈다.
이 대표는 "지난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언한 것처럼 26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지난 주말 다수의 원로분과 접촉하면서 의견을 경청했다"며 "정 전 총리께서 우리 당의 선관위원장을 맡아주시기로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 전 총리에 대해선 "19대...
함께 탑승했던 서울구치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올해 1월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앞서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이미 확정된 징역 2년을 포함해 총 22년의 징역을 살게 됐다.
공보실장으로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 안보정책본부장에 백승주 전 의원이 선임됐다.
또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은 공명선거추진단장, 허성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가 캠프 운영실장직을 맡기로 했다.
국민캠프 관계자는 “이번 인선은 부동산, 북한인권, 국방안보, 지역균형발전 등 현 정부가 실패한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가 영입은 물론, 캠프 내...
캠프 측은 '작지만 강한 캠프'를 목표로 신보라 전 새누리당 의원, 손영택 서울양천을 당협위원장, 백경훈 전 미래통합당 선대위 대변인, 박기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전애 변호사, '나는 국대다' 8강까지 진출한 황인찬 대표 등을 대변인단으로 영입했다.
원 전 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정치초년 후보들을 향해 20여년 정치...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징역 20년·벌금 180억 원을 확정받았다.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이미 확정된 징역 2년을 더하면 총 22년형을 살아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구속돼 남은 형기를 다 채우면 87세인 2039년에 출소한다.
과거 새누리당 시절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의 저서 '99%를 위한 대통령은 없다'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복지 없이는 성장이 어렵다. 이 점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는 말을 인용해 "성장이 분배를, 분배가 성장을 촉진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효성도 의문시되는 사이비 분배 정책을...
장병 월급 인상과 처우 개선을 했고, 고교 무상교육 등 포용정책을 많이 폈다”며 “국민의힘 전신 새누리당이 집권했을 때를 돌이켜보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은 실업 문제에 대해 중동으로 가라고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젊은이들을 독일에 보냈던 그 향수에 젖어 청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전 의원은 “민주당이 미울 수 있고 잘못은...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올해 1월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앞서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이미 확정된 징역 2년을 포함해 총 22년의 징역을 살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이나 가석방 없이 형기를 모두 채운다면 87세가 되는 2039년에 출소할 예정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맡아 대선 공약을 만들었다. 바로 전에는 박 전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주도하며 중도층 표심을 끌어오기도 했다.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돼 선대위원장과 비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문재인 정부 출범에 기초를 다졌다. 2020년부턴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