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커머셜(구 에디슨모터스)을 통해 상용차 시장도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곽 회장은 “현재 11m 전기 버스를 생산 중인 KGM커머셜은 내년부터 9m 버스도 생산할 계획”이라며 “9m와 11m 두 시장의 연간 수요는 2400대 정도로 이 중 30% 이상을 가져온다면 연간 3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곽 회장은 토레스 EVX에 중국 비야디(BYD)의...
KGM Commercial이 공식 출범하면 현재 SUV 승용 중심에서 중형 버스와 대형 시외버스 등 상용차 라인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G모빌리티는 중장기 제품계획에 더해 수출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해외 시장별 맞춤형 제품 개발과 신규 시장에 대한 진출 확대로 글로벌 판매 물량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MOU는 앞으로 수소차와 수소 상용차들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을 수소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자는 목적 아래 성사되었다. 효성은 그룹 차원에서 그린수소 생산부터 수소충전소까지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앞으로도 효성의 신재생 및 수소엔진 발전 분야를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가면...
T4K는 국내 상용차 모델 최초로 차량의 전력 에너지를 외부에 공급할 수 있는 ‘V2L 커넥터’를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블레이드-LFP 배터리’를 통해 긴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한국타이어는 T4K에 소형 트럭용 래디얼 타이어 ‘한국 RA08’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한국 RA08’은 강력한 견인력으로 차량의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물론...
김대성 크리오스 대표는 “미래의 주요 에너지원인 수소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활용하는데 꼭 필요한 액화수소 수송탱크를 출시했다”며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탱크의 소형화 개발에 착수하고 상용차 기반의 수소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오스는 1999년 설립된 초저온탱크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상용차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며 한국과 함께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 의지를 보이고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반면 수소차 시장은 역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랫동안 지적된 수소차 충전 인프라 부족, 수소 충전 비용 상승, 소비자들의 한정된 수소차량 선택지...
정부 관계자는 "넥쏘가 모델이 오래되다 보니 지급 목표를 늘려서 편성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또 차종별 특성을 고려해 무공해차 보급을 추진 중으로 수소차 같은 경우는 상용차 중심으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새로운 수소 승용차의 출시를 기대하는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신형...
모트렉스 관계자는 “당사는 이미 2022년 자율주행 상용차용 플랫폼 기술 개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며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토르드라이브와의 공동 개발 협약은 자율주행 개발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공동 개발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차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술의 상용화...
환경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정을 추가 투입하고, 전기·수소 상용차 중심의 무공해차 보급도 속도를 더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환경 분야 예산안(정부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환경 분야 예산은 12조5541억 원으로 올해 12조2487억원 대비 2.5% 늘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도시 침수의 원인이 되는 노후 하수관로와...
협약에 따라 양국은 녹색 전환 협력 방향으로 오만의 그린수소 기반 시설 구축, 수소충전소 설치, 수소 상용차 확대, 폐기물 에너지화 등에서 국내 기업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국 정부 간 녹색 전환 협력이 강화돼 국내 녹색산업의 오만 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총 3198대의 수소차(상용차 포함)를 판매해 점유율 38.6%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466대를 판매하며 58.3%의 점유율을 차지했던 점을 고려하면 판매량도, 점유율도 축소했다.
반면 현대차를 제외한 수소차 판매 상위 기업은 수소차 판매량이 늘었다. 주요 경쟁 상대인 토요타는 올 상반기 2328대를...
미국은 트럭, 버스 등 수소 상용차를 활용한 운송 부문의 탈탄소화 정책을 추진 중이며, 수소 환원 제철 프로젝트 지원 등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산업 부문에서의 수소 활용 증대를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수송 수단 다양화와 보급 확대 전략을 추진하는 동시에 수소 혼소(수소와 천연가스를 같이 연소해 발전하는 방식) 발전 확대, 온실가스...
KB캐피탈은 상용차 대출 이용고객들의 원금상환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 준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대 5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1500억원 규모의 긴급...
KB캐피탈은 상용차 대출 이용고객의 원금상환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 준다.
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국민카드·KB라이프생명·KB캐피탈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대상 고객은 태풍 및 호우 등으로 인해 재해 피해가 발생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1~6월 글로벌 판매 11.6% 감소넥쏘 판매 하락에 현대차 41%↓中, 상용차 앞세워 수소차 급증
2023년 1~6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 총 판매량은 829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
9일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대차는 넥쏘(NEXO)와 일렉시티(ELEC CITY)를 3198대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38.6%로 수소차 시장 선두 자리를...
이날 현대차 전주공장을 찾은 대원들을 수소 버스와 트럭 등 친환경 상용차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잼버리 행사에 참석한 외국 청소년 대원들이 한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잼버리 메인 행사인 K팝 콘서트에 전북 현대모터스 FC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을...
SK에너지가 인천 내트럭하우스 부지 내 대형 수소 버스ㆍ트럭 충전이 가능한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운영에 나선다.
SK에너지는 4일 인천 중구 신흥동 소재 SK 인천 내트럭하우스에서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수소 버스 23대와 수소 트럭 3대를 운영 중이다.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현대자동차는 전기 상용차 포터II 일렉트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형 충전 요금제 ‘럭키패스 H 하이웨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럭키패스 H 하이웨이+는 월 구독료 3만9000원을 내면 1800kWh(킬로와트시)를 충전할 때까지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매월 최대 2790㎞를 충전료 없이 주행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상품 가입 고객은...
특히 버스ㆍ트럭 등 수소 사용량이 많은 대형 상용차 연료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ㆍ일본ㆍ유럽 등 해외와 달리 액화수소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올해 말 SK E&S의 대규모 액화수소 공급ㆍ유통이 본격화하면, 수소 모빌리티 보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중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모빌리티 도입 확산으로 수송 분야 탄소 감축에도...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상용차 중심의 액화수소충전소를 늘린다. 이 과정에서 플러그파워의 세계 최대 액화수소 충전 사업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 최대 액화수소 충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시 CEO는 방한 기간 세계 최대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SK E&S의 액화수소 사업 준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