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0년부터 유지해오고 있는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25% 일괄 감면 조치를 2년 연장한다.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3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근거로 시행 중인 도로점용료 25% 일괄 감면 조치를 위기 단계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향후 2년간 계속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
이는 최근의 급격한 공시지가 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전망이 두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6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67.4로 전달 대비 7.0포인트 하락했다. 소상공인의 6월 전망 BSI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개인 서비스업이 57.8로 전달보다 14.0포인트 하락했고 제조업(-12.7포인트), 수리업(-9.5포인트), 소매업(-8.4포인트)...
이 대표는 약 1억1000만 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상권 특성을 분석해 알려주는 '오픈업' 서비스로 핀다가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같은 씬파일러(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의 금융 격차를 해소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피싱 방지 및 단기 연체 솔루션인 AI-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를 도입해 금융 사기 범죄를 기술적으로 100...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중견기업 등 기업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마련해 양적·질적 성장도 지원한다.
정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수출여건 점검 및 추가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대해 최근 우리 수출의 강건한 호조세를 가속할 수 있도록 대외 불확실성 확대 및 업종·기업별 상이한 수출 여건에 따른 기업 애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침체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전망이 두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6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67.4로 전달 대비 7.0포인트 하락했다. 전통시장의 6월 전망 BSI도 63.0으로 3.7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전망 BSI는 4월 이후 두 달 연속...
올해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선보인 업계 유일 온라인 박람회로, 올해부터 행사명이 변경됐다. 해당 행사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후원한다.
행사 참여 셀러는 다양한 혜택을...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최근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계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내수부진으로 소기업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인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과 자영업자 대출 연체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벼랑 끝에 몰린 중소기업들은 각종 인건비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소규모 자영업...
이는 앞서 2월 금융당국이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상공인의 연체 채권 매각 통로를 기존 새출발기금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부실채권전문투자회사로 확대한 데 따른 결과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매각으로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12월 말 개인무담보 부실채권 매각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그는 "계속되는 고물가·고금리로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한계 상황에 내몰려도 집권 여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기에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다. 여당은 민생 회복 의지가 있다면 수용하거나 더 나은 대안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서는 "공정과 상식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객 주변 착한가격업소 및 선호 가맹점의 혜택과 정보를 지도로 한눈에 보여주는 ‘내 주변’ 서비스를 지난해 말 디지로카앱에 오픈했고, 소상공인을 위한 점포경영관리 무료 지원 플랫폼인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도 운영 중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지난해 5월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데이터 집중 통한 정부, 공공기관 소상공인 지원정책 활용 기대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 하이퍼리서치, 한국신용데이터, 한국평가정보와 손잡고 소상공인 관련 데이터의 집중 및 활용을 위한 ‘소상공인 데이터 레이크(Small-Business Data Lake)’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축된 ‘소상공인 데이터 레이크’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여건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와 같은 상호 윈원형 동반성장 모델 발굴 및 확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1일 경기도 여주시 상거동 375일대의 상생 쇼핑타운인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을 격려했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노후화된 375아울렛 상점가(8000평 규모)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31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 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혁신(공공서비스 혁신...
대한 대금 회수 의무가 없는데도 장기간 부당하게 연체이자를 전가해 고의성이 인정되는 점 등을 고려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서면 발급 의무 위반 사건의 고발요청 결정은 하도급 계약에서 수급사업자의 불이익 방지와 사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원사업자가 지켜야 하는 기본적 의무에 대한 엄중함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입법의 우선순위를 경제와 중소기업 살리기에 우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근로시간 유연화 등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를 전하고...
최근에는 단순 양조장을 넘어 ‘발효’를 주제로 건축, 음식, 화장품 등 생활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오 장관은 먼저 복순도가 팝업스토어인 주막을 들려 창업 스토리와 지역 상생 사례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복순도가는 울주지역 농민의 쌀만을...
BBQ 측은 “배달앱 수수료와 임대료가 오르고 공공요금도 다 오른 상황”이라면서 “소상공인 가맹점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제품 가격 인상 효과는 본사보다 대부분 가맹점에 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녹색소비자연대 등 10여 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한국육계협회의 육계(9∼10호) 시세는 작년 평균 4403원에서 올해 1∼5월 3771원으로 평균 14.4...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 지원 제도들과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전일 진행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매출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매출 관리 방법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관련 유익한...
관악구가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을 또다시 발행한다.
30일 관악구는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46억 규모의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을 특별할인율(10%)로 재발행한다고 밝혔다.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은 지난해 매출이 급락한 신림역 인근 상권 회복을 위해 처음 발행됐다.
이번엔 특단의 조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