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회장의 장남 정대현 사장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지휘하고, 희생자들의 빈소를 방문해 유족을 위로하는 등 직접 사고 수습과 유족들과 보상 합의에 나섰다. 삼표산업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차원에서 최고의 예우로 보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표그룹에 따르면 회사 측은 채석장 붕괴 사고의 사고재발 방지와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삼표산업에 이은 두 번째 사례이자, 화학업계 중에서는 처음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공사 현장,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인 사업장에 적용된다.
여천NCC는 1999년 12월 한화솔루션(옛 한화케미칼)과 DL케미칼(옛 대림산업 화학 부문)이 50:50 현물출자방식으로...
삼표그룹은 30일 조속한 수습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김옥진, 문종구 삼표 사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상대책위원회로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사고 수습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피해복구 지원 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계는 삼표산업의...
삼표그룹은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한다.
30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이번 비대위는 김옥진ㆍ문종구 사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됐다.
삼표그룹 측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대위는 앞으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삼표산업은 레미콘 제조업체로, 상시 근로자가 약 930명이다.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인 사업장은 이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삼표산업 홈페이지는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삼표산업과 같은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시멘트 종목 토론방에는 투자자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세종시에 연간 생산량 85만 톤 규모의 몰탈공장을 건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몰탈 업계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표그룹은 세종몰탈공장을 통해 전국에 안정적인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종구 삼표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윤인곤 삼표산업 대표이사, 배원근 세종시 투자유치과장 등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표그룹이 삼표레미콘을 앞세워 레미콘 사업 분야를 강화한다.
삼표시멘트가 6일 레미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삼표레미콘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삼표레미콘은 앞서 삼표산업 등으로부터 대전, 당진, 아산, 군산, 여주에 있는 레미콘 공장을 인수한 바 있다.
삼표시멘트는 이번 삼표레미콘 출범을 통해 시멘트 제조부터 레미콘 타설로 연결되는...
삼표그룹이 2016년 삼표시멘트를 인수했고, 삼표산업을 통한 레미콘 사업이 그룹 내 있어, 삼표시멘트는 레미콘 사업을 영위하지 않았다. 업계에선 삼표레미콘 설립과 삼척에너지 합병을 두고 경영 효율성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조직 및 사업 효율화 작업은 비용감소ㆍ탄소제로ㆍ친환경 연료 전환 등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삼표시멘트가 빠른 의사...
삼표그룹이 100% 탄소 제로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삼표그룹은 205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 배출을 100% 감축한다는 목표를 담은 ‘2050 탄소 제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로드맵은 탄소 제로 달성을 위한 단계별 감축 목표와 사업별 세부방안, 투자계획 등을 담았다.
우선 과제는 제조·운송 과정 내 탄소 배출 감축이다....
변보경 신임 비상임 이사장은 현재 앰배서더 호텔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과거 코엑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 외 비상임이사에 김수영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오상희 세방여행 대표이사, 양덕희 미래교육개발연구원 대표이사를, 비상임감사에 김옥진 삼표(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길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새로운...
삼표그룹이 파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안이나 방파제에 설치하는 소파 블록에 특화한 조강 시멘트를 개발한다.
삼표그룹은 소파 블록 공종 특화업체 미래오션테크와 해양·항만 분야 조강형 특수시멘트 기술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특수시멘트를 활용한 해양 소파 블록을 개발해 공동 특허출원을 할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소파 블록에...
삼표그룹이 드라이모르타르 제조업계 최초로 이커머스 채널까지 판매망을 확대한다. 기업 간 거래(B2B)에 머물렀던 사업 영역을 소비자 대상(B2C)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삼표그룹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삼표몰탈몰’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스스로 집을 수리하거나 인테리어를 하는 DIY(Do It Yourself) 족을 중심으로 커진 실수요자들의 수요를...
건설기초소재 삼표그룹이 제품 하나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특수 모르타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삼표그룹은 자기수평몰탈(SPSL 1040)과 폴리머 시멘트 보수 몰탈(SPPM 400)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자기 수평몰탈은 타설 후 평평해지려는 성질인 평활성이 우수한 시멘트계 자기수평 몰탈 제품이다. 하나의 제품만으로 10㎜부터 40㎜까지 다양한...
첫 벤치는 지난해 8월 천리포수목원에 설치했고, 12월에는 삼표그룹 등과 협업해 만든 업사이클링 벤치 8개를 서울시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향후 3년간 다양한 장소에 기증해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그림도시 S#5 Waypoint : 서울’에 전시된 '1652人의 여름들'은 업사이클링 예술작품의 대표 사례다. 고객들이 아모레퍼시픽그룹...
삼표그룹이 레미콘ㆍ골재ㆍ모르타르 등 전 사업장에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중으로 본격 적용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생산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삼표그룹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 발맞춰 △설비 관리ㆍ예방보전 시스템 △태블릿PC 및 PC 모듈...
삼표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삼표산업 양주사업소는 경기도 양주시청에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전달식은 11일 양주시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이종신 삼표산업 전무...
삼표그룹이 건설기초소재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활용한 벤치를 기부했다.
삼표그룹은 2일 아모레퍼시픽,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디자인 기업 디크리트와 협업해 제작한 UHPC 벤치 8개를 서울 종로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석홍 삼표그룹 R&D혁신센터 부사장, 이희복...
건설기초소재 전문 삼표그룹은 업계 최초로 전화·모바일 주문을 통합한 ‘삼표 스마트오더’를 이달부터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삼표 스마트오더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손쉽게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웹·모바일 주문 플랫폼이다. 기존의 주문은 영업 직원을 통한 전화통화, 통합 주문 홈페이지 등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삼표...
삼표그룹이 우수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삼표그룹 장학재단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경기 연천군청에서 지역 장학생 39명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남 연천군 부군수와 최재범 통일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연천군 관계자, 그리고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남 연천군...
한 본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으며 보스턴컨설팅그룹, CJ제일제당, STX엔진, 대림산업, 대림자동차ㆍ오토바이, 삼표시멘트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는 “탁월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임원 선임을 통해 그룹 차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수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