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지희 부대표가 승진 소식을 알리면서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 최초로 여성 부대표가 나왔다. 회계법인마다 파트너 직급 체계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상무 △전무 △부대표 △대표 등으로 구분돼 있다.
서 부대표는 회계법인 1세대 여성 임원이다. 1986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뒤 삼정KPMG에 첫 여성 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이 18일 오전 사원총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파트너 명단에는 플랫폼 산업, 핀테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PEF(사모투자펀드) 및 글로벌 M&A(인수·합병) 전문가 등이 포함됐다.
또 보험계리, 수주산업 감사, 디지털 조세 전문가들의 발탁으로 리스크 대응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윤훈수...
김 회장은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대표이사(CEO)를 역임하면서 회계업계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빅4와 중견ㆍ중소형 회계업계를 잇는 김 회장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큰 이유다.
지난해 8월, 김 회장은 취임 이후 상생협력위원회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그는 "취임 즉시 상생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실천 가능한 사업부터...
용산드래곤즈는 HDC현대산업개발과 아모레퍼시픽, 삼일회계법인, CJ CGV, HDC신라면세점 등 용산 내 기업과 지자체,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204명을 대상으로 봉사자 1명이 3~6명을 맡아 약 90분 동안 진행됐다.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직원 9명이 참석했다....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래가 불안정한 청년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삼일회계법인,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등 5개 기업이 힘을 모았다.
멘토링은 총 17개 직무 분야에서 임직원 봉사자 1명과 청년 3~6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돼 90분간 진행됐다. 청년들은 △사업기획 △홍보 △마케팅 △영업 △영업관리...
스티븐 강 삼일회계법인 ESG 플랫폼 리더는 주제발표에서 ESG 전략 우수사례로 인텔을 꼽았다. 삼성전자 최대 경쟁사 중 한 곳인 인텔은 책임(Responsible), 포용(Inclusive), 지속가능(Sustainable), 실현(Enable)의 영문 앞글자를 딴 라이즈(RISE)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인텔이 강조하는 분야는 지속가능 부문으로 △글로벌 공정에 재생에너지 100% 사용 △40억 kWh의...
토론자로는 스티븐 강 삼일회계법인 ESG플랫폼 리더, 석 준 모건스탠리 한국투자전략가, 짐 폴테섹 3M 한국지사장, 발라카 니야지 P&G 한국 최고경영자(CEO), 앤드류 류 다우코리아 지사장이 나선다.
전경련은 ESG 경영 전략을 고민 중인 우리 기업들에 세계적인 흐름과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은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을 50명...
이어 전원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글로벌 법인세제 개편의 영향 및 대응방안' 주제발표에서 “디지털세의 핵심은 디지털서비스 및 소비재 사업을 영위하는 다국적 기업의 전체 이익을 국가별로 재분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파트너는 정부에 “이익 재분배 방식에 따른 손익을 자세히 계산하고 대응해야 한다”라며 “OECD 논의가 선진국 중심으로 이뤄지는...
임기는 30일부터 2년간이다.
염 신임 감사위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 등을 거쳤다. 2000년부터 감사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재정·금융, 공기업분야 등에서 감사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염 신임 감사위원은 22년간의 감사원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LH 내부통제 강화, 공직윤리 및 내부기강 정립, 내부감사 신뢰 회복에 매진할 계획이다.
전원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글로벌 법인세제 개편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패널토론에는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임동원 한경연 부연구위원 등이 나선다. 좌장은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이 맡는다.
이번 세미나는 한경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석인원은 방역 지침에 따라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윤 전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LG생명과학, 삼일회계법인 등에서 투자, 기업공개(IPO), M&A 자문 및 전문 컨설팅 뿐만 아니라 신사업 개발 및 전략 기획 부문의 요직을 역임했다. 지난 20여 년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담당하며 전문성을 갖춘 재무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명세 샤페론 대표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윤명진 전무의 전문적인...
IPO를 이끌 CFO로 영입된 강인중 부사장은 삼일회계법인 상무파트너 등 업계에서 오랫동안 재무전문가로서 활동해왔고 K-바이오의 성장가능성 및 미래 성장동력원 경로를 확인해 노바셀테크놀로지에 합류를 결정했다.
강인중 부사장은 “노바셀은 글로벌을 공략할 수 있는 핵심기술 및 물질을 보유한 몇 안되는 바이오기업으로 투자전문가, 상장전문가로서 오랜...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회사의 영업 기반인 여행업의 경우,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정부의 여행자제 권고와 국가별 외국인 입국 제한 정책 등으로 여행 수요가 감소하여 향후 수익 창출 및 현금흐름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영업손실(약 107억 원), 당기순손실(약 114억 원)...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올해 첫 번째 정기 포럼은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ESG 책임투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를...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삼일회계법인 출신 회계사로 강 대표와는 베인앤컴퍼니에서 연이 닿았다. 티몬 CFO(최고 재무책임자)를 거쳐 SSG닷컴에는 전략기획담당 상무로 근무 중이다.
이커머스 업계의 대표 컨설턴트 출신 CEO는 쿠팡의 김범석 의장과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가 꼽힌다. 각각 보스턴컨설팅과 베인앤컴퍼니를 거쳤다. 쿠팡과 마켓컬리는 지난해...
원가를 다른 사업의 원가로 대체하거나 임의로 납품물을 출고 처리해 공사 진행률을 높여 매출액과 매출원가를 과대 계상했다. 무형자산(개발비)은 과대계상하고, 하자보수충당부채는 과소 계상하기도 했다.
증선위는 KAI의 감사인을 맡았던 삼일회계법인에는 과징금 3억9600만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30%, KAI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2년 등의 조치를 내렸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부문 대표는 “올해도 국내 대형 PEF 중심의 대규모 블라인드 펀드 결성이 예상된다. 지난해 소진하지 못한 다수의 드라이파우더 역시 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기술력 보유한 강소 중견ㆍ중소기업에 대한 PE의 투자 또는 인수 관심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중 4대 회계법인(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에 대한 조치는 13건으로 35.1% 수준이었다. 이는 전년(25.3%)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부정신고 관련 제도개선, 홍보 노력으로 회계분식 적발에 크게 기여했다”며 “익명신고제도 도입 후 신고채널 다양화 등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회계부정신고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성배 회장은 삼일회계법인과 CKD창업투자 등을 거쳐 IMM인베스트먼트를 만들어 키워온 벤처투자 및 기업금융 관련 전문가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협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이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협회 창립 이래 최초로 온라인으로 병행됐으며,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현장 참석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