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이 30억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인 10명 중 4명은 불닭볶음면을 먹은 셈이다.
지금까지 판매된 불닭볶음면의 면 길이를 모두 합하면 약 7800만 ㎞로, 지구와 달을 101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매운맛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삼양식품은 삼양 브랜드의 첫 비빔면인 ‘삼양비빔면’을 출시했다. 태양초고추장, 사과, 배, 매실농축액 등으로 만든 양념장과 얇은 면발이 조화를 이뤄 매콤달콤하면서도 시원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삼양비빔면 액상소스에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첨가해 부드러운 단맛과 감칠맛을 살렸다.
100% 국내산 팥을 활용한 팥빙수도 나왔다. SPC그룹...
GS리테일은 삼양식품, 삼양냉동과 힘을 합쳐 간편식 품질 제고에 나선다. 3사는 이날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삼양식품 본사에서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은 "1만 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가진 GS리테일과 40년 이상 쌓아온 상품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춘 삼양식품, 삼양냉동이 협력관계를...
이어 삼양식품(23.24%), 아모레퍼시픽(21.78%), 락앤락(21.46%), 우리금융지주(21.35%) 등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기업에서는 알테오젠(32.01%), 비에이치(29.29%), 제이앤티씨(27.93%), 아이티엠반도체(27.25%)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결국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한 성장성을 따라가기에 성장에 문제가 없는 기업에 투자했다면...
징역 3년ㆍ집유 5년→징역 1년 6개월ㆍ집유 3년벌금 191억 원에서 6억5000만 원으로 큰 폭 줄어
회삿돈을 횡령하는 과정에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수백억 원대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최수환 부장판사)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삼양식품은 후추의 매운맛을 담은 '불타는 후추볶음면'을 내놨다. 맵고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염두에 두고 만드러진 '불타는 시리즈'의 네 번째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앞서 삼양식품은 삼양 브랜드로 최초로 출시한 '삼양비빔면'도 제품 패키징에 삼양식품 로고를 넣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해 젊은 층에 어필하고 있다.
풀무원의 '들기름, 춘천식...
삼양식품이 온라인 전용 브랜드 '불타는 시리즈'의 4번째 제품으로 ‘불타는 후추볶음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불타는 후추볶음면은 간장과 치킨 향 분말을 베이스로 한 분말스프에 백후추와 흑후추 믹스분말을 더해 화끈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별첨스프에 통후추크런치를 넣어 후추의 풍미와 알싸함을 강조했고, 양파 플레이크로 씹는...
카카오스토리 등의 소셜 미디어에서 위조상품 적발 및 삭제 신고를 자동화해주는 AI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랄프로렌코리아’, ‘라코스테’, ‘삼양식품’ 등 4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DLV)’와 글로벌 브랜드보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불닭볶음면에서 소스만 따로 떼어내 병째로 판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도 2017년 한정판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 불닭마요 등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그맨 이수근을 모델로 발탁하며 홍보를 본격화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소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수근을 브랜드 모델로 활용해 불닭소스 홍보에 박차를...
헤이루 라면득템은 삼양식품이 제조를 담당한 제품으로 대중적인 맛의 쇠고기 국물라면이다.
민생라면과 헤이루 라면득템 등장 이전까지 최저가 라면 타이틀을 거머쥔 브랜드는 오뚜기의 스낵면이었다. 스낵면은 오픈마켓 기준 한봉지당 400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민생라면은 출시 초기 550원에 판매됐지만 출시 이듬해부터 가격을 390원으로 낮췄다.
업계에서는...
삼양식품이 협력사의 ESG경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삼양식품은 20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과 ‘삼양식품 협력회사 ESG경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ESG위원장, 이진옥 이크레더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삼양식품은 이크레더블과 협업해 협력사들이 ESG...
동원F&B와 삼양식품의 지난해 매출 대비 R&D 비율은 각각 0.31%, 0.34%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0.04%포인트씩 감소했다. 오뚜기는 지난 10년간 매출 대비 R&D 비율이 줄곧 1% 미만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식품업계가 전반적으로 연구개발 투자에 인색하다는 지적을 내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식품기업이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데다...
인스턴트 라면은 1963년 일본 명성식품의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삼양식품의 ’삼양라면‘이 원조다. 라면 시장을 개척한 삼양식품은 한 때 시장점유율 90%에 육박하며 1980년대 중반까지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농심은 안성탕면과 신라면을 출시하면서 1985년부터 삼양식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농심은 K라면 열풍을 타고...
삼양식품 노사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대한 책임의식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이날 원주공장에서 김정수 ESG위원장, 양승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ESG경영 필요성에 대한 노사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삼양식품이 식물성 원료로만 맛을 낸 ‘맛있는라면 비건’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맛있는라면 비건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패키지에 비건 인증 마크를 표기해 신뢰도를 높였다.
표고버섯, 파,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로 맛을 낸 감칠맛 나는 국물에 청양고추 조미유를 별첨해 칼칼함을 더했다. 감자전분을 20.4% 함유한 쫄깃한...
삼양식품은 불닭소스 브랜드모델로 개그맨 이수근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음식을 완성시키는 만능소스이자 킥소스인 불닭소스와 남다른 센스와 재치로 예능에서 빠질 수 없는 ‘키맨’ 역할을 하는 개그맨 이수근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수근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닭소스를 활용해 간식을 먹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