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박찬구 등 경제인 12명 사면…“경제 위기 극복”김태우 전 강서구청장도 포함…“내부고발자인 점 고려”최지성·장충기·안종범 등 ‘국정농단’ 관련자들은 제외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이 광복절을 맞아 특별 사면됐다.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총수들이 ‘경제 살리기’에 적극...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 대상자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과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 경제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도 대상에 포함됐다.
법무부는 14일 “2023년 광복절을 맞이해 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정치인, 기업임직원 등...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 롯데그룹 회장은 한ㆍ일 정재계 교류 확대를 위해 이번 경제동우회 방한에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에서는 니이나미 회장을 비롯해 다마츠카 겐이치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이와이 무츠오...
SPC그룹 산하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7~18일 양일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개를 △전북 △충북 △경북 △충남 등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삼양식품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지역 주민에게 라면 5000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품은 큰컵삼양라면, 큰컵나가사끼짬뽕 등 먹기 편한 컵라면으로 구성,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익산공장에서...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양식품그룹, KGC인삼공사 정관장 등은 각각 사명과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CI 등을 교체했다.
삼양식품그룹은 이달 초 그룹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Samyang Roundsquare)로 바꾸고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사명도 그룹명과 같도록 통합했다.
CI는 세계 최대 규모 독립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펜타그램'과 협업했다. 음식을 의미하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아시아 역내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김 회장은 “세계의 공장 역할을 담당하는 아시아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시마다 그 타격을 고스란히 받는다”며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와 같은 역내 통화스와프에 착안하여 국가간 핵심자원 공급망을 상시 공유하는 공급망 스와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라면이 수출 효자 상품이 된 데에는 영화 '기생충'에서 짜파구리,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을 먹는 장면 등 K-콘텐츠가 확산한 게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불닭볶음면을 먹는 '파이어 누들 챌린지'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커졌다.
이에 따라 붉닭 브랜드는 내수 판매보다 수출 비중이 높은...
이날 삼양식품그룹은 그룹과 지주사 명칭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 사명은 하늘과 땅, 사람을 풍족하게 만든다는 기업 철학 '삼양'(三養)에 사람들을 연결하는 음식을 의미하는 '라운드', 혁신과 질서로 삶을 개선하는 과학을 뜻하는 '스퀘어'를 합친 의미다.
삼양식품그룹은 음식문화, 과학기술 등을 융합해 더 넓은 식품 영역을...
삼양식품그룹이 그룹·지주사 기업 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Samyang Roundsquare)’로 변경하고 글로벌 톱100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식품그룹은 3일 그룹과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새 사명은 하늘과 땅, 사람을 풍족하게 만든다는 기업 철학 삼양'(三養)에 사람들을 연결하는...
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라면업계 1위 농심의 가격 인하 발표를 시작으로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이어 가격 인하 바람은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등 제과업계로 퍼졌고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와 삼립 빵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식품업체의 가격 인하는 유통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날 CU, GS25 등 편의점 4사는 내달 1일부터...
한국 라면 브랜드를 대표하는 농심, 팔도, 오뚜기, 삼양 등 4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내달 31일까지 약 5주 간 운영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공간의 콘셉트는 ‘힙지로(트렌디 함을 뜻하는 ‘힙’과 ‘을지로’가 합쳐진 신조어) 포차’다.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을지로 골목’의 네온사인, 간판, 포스터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조현준), OCI(이우현), LX(구본준), 삼양(김윤), 한솔(조동길) 등 10곳이 추가되며 모두 14곳으로 늘어나 19.4%의 비중으로 증가했다.
10년 전에는 없었던 창업자의 4세가 동일인인 곳은 현재 LG(구광모), 두산(박정원) 2곳으로 조사됐다.
한편 동일인이 여성인 대기업집단은 신세계(이명희 회장), 넥슨(유정현 엔엑스씨 이사), 애경(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세 곳이었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그동안 삼양그룹이 축적해온 생산기술력과 품질시스템을 토대로, 최고의 기술과 전문성을 발휘해 연산 10만km 규모의 봉합사 생산공장을 완성시켰다”며 "헝가리 공장을 교두보로 유럽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바이오서저리(수술용 바이오 소재), 미용성형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터...
피터 스타로이 헝가리 외교통상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헝가리 정부는 삼양그룹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과 협업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생분해성 봉합사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전체 매출의 약 45%를 차지한다. 매년 45개국 190개 이상의 기업에 약 5000만 달러(약 630억 원) 규모의...
삼양그룹은 ‘폴리머릭 미셀(Polymeric micelle, PM)’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을 통해 폐암치료제 제넥솔PM(성분명 파클리탁셀), 나녹셀M(성분면 도세탁셀) 등의 의약품을 만들었다. 파클리탁셀과 도세탁셀은 물에 잘 녹지 않는 물질이기 때문에 독성이 있는 첨가제를 넣어야만 했다. 이러한 물질에 PM기술을 이용해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 부작용에 대한 걱정 없이...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 2023(IFIA Japan 2023)’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삼양사 부스에는 12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IFIA는 식품소재와 식품 첨가물 분야의 신제품이나 신기술 등을...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국내 최초로 페이스트리(Pastry) 형태의 소금빵 냉동생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는 일반 빵 도우로 만든 기존의 소금빵과 달리 여러 겹의 얇은 층과 결이 특징인 페이스트리 형태의 반죽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일부 베이커리에는...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수당상 수상자로는 안지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기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가 선정돼 상금 2억 원과 상패를 받았다.
기초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 교수는 고등식물의 개화 시기 조절에 대해 연구하면서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