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버추얼 론칭 영상에서 SPC삼립 황종현 대표이사는 “에그슬럿 도입을 통해 외식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파인캐주얼(Fine-casual)’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SPC삼립의 식품 사업과의 시너지, 브랜드 경영, 글로벌 사업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에그슬럿의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도 획득한 SPC삼립은 내년 첫...
SPC삼립의 식품 유통 전문 자회사 SPC GFS(Global Food Service)는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수출용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상생협력에 나선다.
SPC GFS는 중소 식품제조 업체 ㈜보성일억조코리아, ㈜진현식품과 수출 전용 ‘캔 김치’와 ‘김’을 개발해 폴란드에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
SPC GFS는 시장 조사, 제품 콘셉트, 기획 등 개발 단계부터...
SPC삼립은 최근 온라인 식품 배송 시장의 성장과 브런치 문화 확산 등 서구화돼 가는 식문화 추세에 따라 ‘홈 델리(Home Deli)’ 콘셉트의 간편식 제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쿠팡과 손잡았다.
SPC삼립 관계자는 “SPC삼립은 얌 브랜드 및 제품의 기획ㆍ개발ㆍ제조를, 쿠팡은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 서비스를 통해 얌 브랜드의 판매 및...
에그슬럿의 공동 창립자 제프 베일스(Jeff Vales)는 “다양한 방식으로 달걀을 활용하는 셰프를 의미하는 ‘에그슬럿’의 특별한 맛을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75년 역사의 식품기업 SPC삼립은 제빵 기술력을 바탕으로 달걀, 육가공, 채소, 소스 등의 생산ㆍ공급망도 갖춰 에그슬럿 고유의 맛과 품질을 잘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던 이연수는 치열한 경쟁에서 의욕을 잃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연수는 당시 광고만 50여편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립식품이나 금성 카세트 ‘아하’가 대표적인 광고로 꼽히고 있다. 당시 1년 전속계약을 하면 약 800만원 정도의 수입을 받았다고. 800만원은 당시 아파트 한 채 값이다.
지난 8일에는 허영인 SPC삼립 회장이 장남인 허진수 부사장에게 보통주 40만주를 증여했다. 당일 종가기준으로 약 265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달 12일에는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두 아들에게 동서 보통주 25만주(0.25%)를 증여하기도 했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엔 이번 코로나19 하락장을 더 적극 활용했다. 약세장에서 최대주주 지분을 자녀에게 증여해...
유통ㆍ식품업계는 지난해부터 펭수가 인기를 얻자 앞다퉈 모델로 발탁하고 관련 한정판을 내놓는 등 1020세대를 겨냥한 펭수 마케팅에 앞장서왔다. 실제로 펭수를 기용해 소위 ‘대박’을 낸 사례까지 등장했다.
GS25는 지난달 27일 출시한 펭수 프레시푸드 4종이 나흘간 5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펭수 프레시푸드는 출시 첫날 전 점포에서 20만 개 이상...
황종현 사장은 “식음료업에 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SPC삼립이 종합식품기업으로서 더욱 성장, 발전하도록 힘쓰겠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의 식품유통 전문 회사인 SPC GFS는 26일 안지용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안지용...
비건제품이나 연화식 등은 그간 한정된 소비자를 위한 시장으로 인식돼왔으나 최근들어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퍼지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식품업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미국 푸드테크 기업 'Eat JUST, Inc.'(이하 '저스트')와 손잡고 비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저스트는 과학기술을 통해...
‘저스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조쉬 테트릭은 “한국은 아시아의 핵심 시장으로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며 “75년 역사의 식품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SPC삼립과 함께 한국 시장에 ‘저스트 에그’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매해 10% 이상 성장하는...
국내 식품업계에 '그린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다. 그린 마케팅은 환경적 역기능을 최소화하면서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제품을 개발해 환경적으로 우수한 기업 이미지를 창출해 기업 이익 실현에 기여하는 마케팅 기법을 뜻한다.
사회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강조되는 가운데 기업이 환경에 대한 노력을 소비자에게 호소해 친환경적 소비자들과...
이날 허영인 회장은 4시 32분께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그는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헌신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은 국내 식품과 유통산업의 기반을 닦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군 선구적인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SPC삼립이 설을 맞아 ‘그릭슈바인 선물세트’ 7종과 ‘빚은 설 선물세트’ 16종을 출시했다.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는 그릭슈바인 캔햄으로 구성한 햄 선물세트부터 포도씨유, 카놀라유, 올리고당, 천일염, 통후추, 참치 등과 함께 구성한 복합 선물세트까지 총 7종이며 쿠팡 등 온라인몰과 SPC GFS의 자사몰 ‘하이카페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그릭슈바인...
SPC삼립은 ‘빚은 설 선물세트’를 ‘장수기원 감사세트’, ‘전통한과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장수기원 감사세트’는 빚은의 인기제품인 찰떡, 만주, 복(福)무늬를 새긴 절편 등을 다양하게 조합한 선물세트다.
'전통한과세트’는 식품명인 33호 박순애 명인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만든 한과로 구성돼 있다. 한과는 담양 순수 조청을 사용해 달지 않으면서 깊은...
SPC팩은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식품 포장재 개발을 위해 3년여에 걸쳐 포장지를 분석하고 대체 잉크를 테스트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끝에 개발에 성공했다. 또, 기존 제품과 동일한 원가를 실현해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SPC팩은 이 기술로 지난해 12월 국가 ‘녹색기술’과 ‘녹색제품’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기도 했다.
2010년 시작된 ‘국가 녹색인증제’...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매년 감소하지만 식품기업의 쌀 수매량은 늘어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일 통계청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을 기록했다. 10년 전(75.8㎏)과 비교하면 쌀 소비량이 10㎏ 이상 줄어든 셈이다. 1979년 1인당 쌀 소비량이 136㎏에 비하면 소비량은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하지만 기업의 쌀 구매량은...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SPC삼립 등을 운영하는 식품기업이다. 국내에 푸드뱅크가 설립된 1998년 이래 국내기업 중 최대인 누적 770억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해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함께 모인 첫 컨퍼런스에서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식품·외식 업계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원료를 활용해 익숙한 입맛을 사로잡는 동시에 원재료의 품질과 영양을 꼼꼼하게 고려하는 ‘스마슈머’(Smart+Consumer)와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소비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천 쌀, 옥천 단호박, 제주 백년초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의 개발과...
파리크라상은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카스텔라와 떡 제품 등을 전했다. 또, SPC삼립은 경기 시화, 충남 서천, 대구, 광주 등에서 빚은 떡과 그릭슈바인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도 충북 음성군 삼성면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SPC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