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릭요거트 브랜드 ‘초바니’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신선식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푸드 사업을 확대해 종합식품기업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PC는 2019년 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와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이를 통해 9800억 원에 이르는 요거트 시장(닐슨코리아 집계) 공략에 나서 신선식품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PC삼립은 국내 최초의 유기농 목장에서 착유한 프리미엄 유기농 우유 브랜드 ‘설목장’을 비롯해, 2월에는 저지종 젖소에서 착유한 ‘로얄리치 저지밀크’를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유제품 사업을 강화해왔다.
SPC삼립 담당자는 “건강한...
SPC팩은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SPC삼립 등에 사용되는 식품 포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최대 바이오 페트 생산업체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하는 바이오 페트 포장 용기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활용한다. 바이오 페트는 제조ㆍ운송ㆍ소각 과정에서 기존 석유계 페트보다 이산화탄소를 28% 줄일 수 있고 100% 재활용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이...
SPC그룹은 2005년 미생물과 식품소재 등 기초 연구를 진행하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평소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가져야 한다”며 품질경영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실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서울대 연구진과 공동 연구로 11년간 1만여 개의 토종 미생물을 분석해...
친환경 신소재 기술력을 보유한 SK종합화학의 손을 빌려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식품 포장재에 재활용 요소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친환경 포장재가 주로 재활용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면 이번에 개발하는 포장재는 안전성까지 높였다. 이를 위해 △재활용이 용이한 단일 소재 플라스틱 포장재 △재생 플라스틱 활용 포장재 △다양한 친환경...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신소재 기술력을 갖춘 ‘SK종합화학’과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에서 사용되는 식품 포장재를 생산해온 ‘SPC팩’이 각자의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친환경 플라스틱을 활용한 포장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기존의 친환경 포장재들이 주로 재활용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포장재는 사용하는 소비자의...
SPC삼립의 식품유통 전문 자회사 SPC GFS는 AK S&D와 16일 식자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PC GFS는 AK플라자 내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 등에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안전한 품질의 식자재를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통해 공급한다. 해당 매장의 서비스교육, 위생 안전 시스템 구축 등에도 참여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뉴노멀 시대를 맞아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허영인 회장은 '품질 최우선·책임경영·변화와 혁신’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영인 회장은 “회사 경쟁력의 원천인 맛과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경영의 질을 한...
SPC삼립은 이달초 샐러드 전문 매장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 광화문점을 열었다. 피그인더가든은 2017년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강남점, 판교점, 코엑스점에 이어 5번째 매장이다. 피그인더가든에서 매월 팔리는 샐러드만 평균 약 40만 개다. 매출도 11월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다.
SPC삼립 관계자는 “피그인더가든을 비롯해 파리바게뜨, 편의점...
키움증권, 빅히트, 삼양식품, 신풍제약, 한화시스템 등이다.
전균 삼성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9년 만에 금융섹터 신규종목으로 추가됐고, 빅히트는 대형주 신규상장 특례편입 조건을 충족해 편입됐다"면서 "편입일(12월 11일) 기준으로 즉각 교체해야 하는 인덱스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의 추적자금은 약 23조 원 수준...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SPC삼립, 던킨 등 계열사에서 생산한 빵과 식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사업 누적 실적이 본사 기준 810억 원에 달하고, 가맹점 포함 시 약 2000억 원에 달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설립된 이래 가장 많은 기부를 한 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고구마 5kg’을 2만 5900원에, ‘삼립 발효미종 호빵(12봉)’을 8900원에 판매한다.
고진아 롯데e커머스 스포츠레저팀장은 “최근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난방비 절약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기모 내의, 온수 매트, 침구, 식품 등 의식주 전반에 걸쳐 행사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SPC삼립은 최근 삼립호빵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25종의 호빵을 출시했다. SPC그룹 특허 토종 유산균과 우리 쌀에서 추출한 성분을 혼합해 만든 '발효미종'을 전 호빵에 적용했다. 이렇게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호빵은 50주년 한정판 제품으로 '이천 쌀 호빵', '공주밤 호빵' 등으로 나왔다.
이색적인 재료로 속을 풍부하게 채운 호빵도 있다. 돼지고기, 표고버섯, 부추 등의...
식품업계에 부는 ‘실용굿즈’ 바람이 뜨겁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이색적인 굿즈를 넘어 호빵찜기, 가습기, 고데기처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SPC삼립은 최근 삼립호빵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굿즈로 ‘호찜이’ 굿즈를 내놨다. 지난해 출시한 1인용 미니 가습기의 뒤를 이은 실용굿즈다....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한가위를 맞아 추석선물세트 18종을 선보였다.
빚은 추석선물세트는 ‘송편세트’, ‘정통한과세트’ 등으로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됐다.
‘송편세트’는 모시, 참깨, 흑미 등을 넣어 만든 송편과 인기 제품인 찰떡, 만주 등으로 만들어졌다. ‘전통한과세트’는 식품명인 33호 박순애 명인과...
최근 간편식품으로 관심을 얻고 있는 컵밥은 열량이 낮지만 나트륨 함량은 높아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은 영양 표시와 실제 함량이 차이를 보였고, 안전 주의 표시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13개 컵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고 2일...
‘피그인더가든’과 ‘삼립잇츠’등을 밀키트 영역까지 확장해 푸드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어셈블’은 2018년 설립된 밀키트(MealKit, 식재료와 양념들을 세트로 제공하는 즉석조리식품) 제조 업체다. 자체적인 R&D 기능 등 핵심역량을 갖춰 자사쇼핑몰을 비롯해 쿠팡, 카카오톡, 이마트몰, SSG닷컴 등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식품 전문 중견기업집단인 SPC가 총수 일가를 위한 통행세 거래 등 장기간 부당지원 행위를 하다 정부에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SPC 계열회사들이 'SPC삼립'을 장기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47억 원을 부과하고 총수와 경영진 및 법인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기업집단 SPC는 총수가 관여해...
최근에는 식품 분야의 구독경제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0일 커피 또는 커피·샌드위치 세트를 한 달 동안 매일 제공하는 월간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 달 4만8900원으로 12종의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파리의 아침 구독권'과 한 달 1만9800원으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커피 구독권'을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