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서 사망 8명·실종 6명⋯누적 강수량 793.5㎜올여름 전국 장마 모두 끝⋯전국 낮 최고기온 30~34도
닷새간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중부지방까지 장마가 종료되면서 비는 그쳤지만, 폭염이 시작되면서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와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0일 "무이자 재해자금 10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피해 복구를 위한 약제·영양제 할인 및 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한 방제 지원에 신속히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충남 예산·아산 및 경남 합천·산청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업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만나 위로했다.
시간당 100㎜에 육
SPC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산청 지역에 빵 2000개와 생수 2000개 등 구호물품 4000개를 추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18일 충청 및 호남 지역에 전달한 구호물품 1만 개 포함 총 1만 4000개를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도움
16일부터 시작된 극한호우로 농업 분야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나 향후 농축산물 물가가 들썩일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경남권의 경우 산청에 793.5mm, 합천 699.0, 하동 621.5mm의 비가 내렸으며, 충청권 서산 578.3mm, 담양 552.5mm, 전라권 광주 536.1mm, 구례 534.0mm
산사태·침수로 '고립된 마을' 서부경남 , 재난 앞에 멈췄다
"실종자가 살아있기를 바랐지만, 결국 돌아오지 못했네요."
20일 오전,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 진흙과 부러진 나무더미 속에서 만난 어르신의 목소리는 처참한 현실을 말없이 전했다. 하루 전 쏟아진 시간당 100㎜에 육박하는 폭우는 산을 허물고 집을 덮쳤다. 주택 2채는 토사에 완전히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정부는 오늘부터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해 대응에서 복구로 공백없는 체계 전환을 추진한다”며 “행안부와 관계부처,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은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임명안이 재가된 윤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군 등이 특히 많은 인명 및 재산손해를 입었다며 빠른 수습과 복구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같이 지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오늘 현장으로 급파하고 내일은 재난대응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하여금 현장을 점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세심한 복구대책을 마련
집중호우로 19일 하루에만 경남에서 사망 5명, 실종 2명, 심정지 2명이 발생하는 등 총 31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 25분쯤 산청군 산청읍 병정리에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을 덮쳐 6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고 전했다.
오전 10시 46분쯤에는 산청읍 내리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집 안에 있
폭우 속 산사태·침수 잇따라… 주민 1명 숨지고 3명 실종전역에 대피령… 나흘간 759㎜ 퍼부은 시천면, 또다시 재난 한복판
올해 대형 산불로 깊은 상처를 입었던 경남 산청이 이번에는 기록적인 폭우에 무릎을 꿇었다. 산사태와 하천 범람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주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당국은 전 군민 대피령을 내리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사
경남을 비롯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및 토사 유출, 하천 범람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에서는 사상 초유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토사에 휩쓸려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19일 시간당 1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진 경남 산청군에서 4명이 사망·실종되고,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소방청은 경남 산청군 산사태 대응을 위해 19일 오후 1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원 대상은 충북, 충남, 대구, 경북 지역 내 인원 및 장비다.
앞서 소방청은 이날 산청군 집중호우와 관련해 오전 10시 2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이후 11시 20분 2단계로 격상시킨 바 있다.
소방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국가
영남과 호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경남 산청군에선 토사 유출로 3명이 실종됐다.
산림청은 19일 오후 1시30분을 기해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등 8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로써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내려진 곳은 부산·대구·광주·울산·전
경남 산청군이 전 군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경남 산청의 누적 강수량은 600㎜를 넘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산청군은 19일 오후 1시52분 "전 군민은 지금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산청군은 추가로 네 차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정확한 대피 장소를 안내했다. 산청군은 신안면 침수 우려 마을
전국 곳곳에 나흘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에 경남 합천군 전북 부안군 등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19일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21분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은 "합천읍 인근 시간당 50㎜ 이상 강한 비가 내려 침수 등이 우려된다"고 했다.
앞서 오전 9시32분엔 전북 부안군 위
경남 전역에 사흘간 쏟아진 폭우로 침수, 산사태, 농작물 피해 등 곳곳에 상처를 내고 있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대피했던 1147세대 1414명 가운데 1243명이 이날 오전 귀가했다. 그러나 여전히 140세대 171명은 귀가하지 못한 채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
경남 전역에는 진주와 밀양에 호우경보, 그 외 16개
공공·사유시설 피해 증가철도운행 차질, 도로 곳곳 침수·통제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이다. 사망자는 경기 오산 1명,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이다. 광주 북구에선 2명이 실종됐다.
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 388건, 토사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