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경남 산청군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토사 유출로 1명 사망, 2명 실종

입력 2025-07-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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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산청읍 한 농장 인근이 집중호우로 인해 유출된 토사로 뒤덮였다. 2025.7.19  (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산청읍 한 농장 인근이 집중호우로 인해 유출된 토사로 뒤덮였다. 2025.7.19 (연합뉴스)

소방청은 경남 산청군 산사태 대응을 위해 19일 오후 1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원 대상은 충북, 충남, 대구, 경북 지역 내 인원 및 장비다.

앞서 소방청은 이날 산청군 집중호우와 관련해 오전 10시 2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이후 11시 20분 2단계로 격상시킨 바 있다.

소방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국가적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동원령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출된 경남 산청에서는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오전 10시쯤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출됐고, 유출된 토사가 마을 주택 2채를 덮치며 20대 A씨와 70대 부부 등 3명이 실종됐다.

소방 당국은 구조작업 중 실종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나머지 2명에 대한 수색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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