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전 경상남도 산청군에 이발소를 차린 김태식(64)씨. 김씨는 30년전인 1982년부터 한센병 환자와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무료 이발봉사를 해왔다.
김씨는 가게 영업을 마친 후 한센병 환자들의 머리를 깎아주다가, 아예 한센병 환자 450여명이 모여살고 있는 마을의 이발을 책임지게 됐다.
한센병 환자의 머리를 깎던 이발기구를...
이번 요금감면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남, 통영, 밀양, 거제,남해, 산청, 함양, 거창, 합천, 경북 포항, 경주, 김천, 고령, 성주, 구미(산동면 일원), 전남 여수,고흥 등 16개 시·군·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요금감면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해당지역 읍 면 동사무소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택시비(평균 2382원)는 경남 산청군이 33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인천 옹진군이 1900원으로 가장 낮았다. 도시가스 평균 요금은 889원으로 서울시 자치구가 478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나 LNG 보급이 되지 않은 강원 속초는 3930원으로 최고수준을 보였다.
의료비 절감을 위한 대책도 내놨다. 오는 12월부터 비급여 진료비를 의료기관별로 비교해 볼 수 있게 된다. 공개항목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민주통합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1년 12말 기준 지역별 출생순 최고 지원액으로 첫째 아이는 △충북(보은군) △경북(영천시, 문경시, 군위군, 의성군) △경남(산청군) △광주(동구) △전남(함평군, 완도군, 진도군)이 지원금 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 둘째 아이는 △경기도(양평군) 지원금...
또 “건설경기 침체속에서도 고객관리와 기술개발 결과 △안산하수처리장 에스코사업 △초촌하수처리장 상하수도공사 △산청공공분뇨처리장 기계설비공사 등 수처리 및 환경플랜트관련 실적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수주 실적들과 보유 공법들을 바탕으로 향후 많은 사업에 턴키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북도, 경상남도(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광주광역시, 남해동부 전 해상과 남해서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서해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정부도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29일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국무총리지시로...
공정위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은 무학 제조공정 및 암반수 공급업체인 지리산산청샘물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월별 암반수 매입량, 좋은데이 소주 반제품 운반량, 탱크롤리 차량 운행 횟수 및 기사 임금 등을 종합·분석해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따라서 암반수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경우 사실과 다른 표시·광고행위에...
기상청은 28일 초대형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하자 오전 9시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비롯해 서해5도, 충청남도, 전라남ㆍ북도, 흑산도, 홍도, 경상남도(창원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제주도,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에 태풍경보를 발령한 상황이다.
같은 시각...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에서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 지리산 청정골 ‘산청’과 ‘함양’을 적극 추천했다.
함양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서상IC, 지곡IC, 함양IC 세 개의 나들목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먼저 서상IC에서는 연암물레방아공원, 함양약초과학관, 함양예술마을, 용추계곡과 자연휴양림 등이 있는 안의면이 가깝다.
용추계곡 초입의 연암물레방아공원에는 3층...
전날 경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최근 지역 축제행사를 기획하는 서울의 이벤트 대행업체 사무실 컴퓨터에서 민주당 당원 4만2000여명의 명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월부터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 대행업체 선정과정에서 불거진 심사위원 명단 유출의혹을 조사해왔다. 경찰은 이 명부에는 이름을 포함해 구체적인 인적사항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1977년 7월 대구에서 39.5도를 기록한 후 1994년 7월에는 강릉(39.3도), 밀양(39.4도), 산청(39.3도), 영천(39.4도), 합천(39.2도) 등 무려 5곳에서 고온현상을 보였다.
지난 26일에는 영주가 38.7도를 기록해 폭염이 지속되면 39도를 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은 다음달 초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이로 인해 전력난이 우려돼 최근 방송...
높으므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시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국은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한 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1977년 7월 대구에서 39.5도를 기록했으며 1994년 7월에는 강릉(39.3도), 밀양(39.4도), 산청(39.3도), 영천(39.4도), 합천(39.2도) 등 무려 5곳에서 40도에 육박하는 고온현상이 관측됐다.
그런 면에서 청정골이라 불리는 지리산 ‘함양’과 ‘산청’이 안성맞춤이다.
◇정신을 맑게하는 선비의 고장 함양 = 함양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서상IC, 지곡IC, 함양IC 세 개의 나들목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먼저 서상IC에서는 연암물레방아공원, 함양약초과학관, 함양예술마을, 용추계곡과 자연휴양림 등이 있는 안의면이 가깝다.
용추계곡 초입의...
산청군은 시간당 최대 720명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을 때 상부정류장에 이들이 휴식하거나 경치를 조망할 공간이 없다는 환경부의 부결 이유에 따라 이런 공간을 확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산청군은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연간 75만여명이 이 지역을 찾아 10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 함양군도 야생동물 서식처 보호를 위한 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