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하는 폐기물·전기차 충전 서비스(EVC) 등이 포함된 '기타 부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에 불과하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IPO(기업공개)를 추진했으나 자진 철회한 바 있다. 당시 주관사단과 산출한 공모가 상단 시가 총액은 6조 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의 시가총액(4월8일 종가기준) 3조6413억 원, GS건설이 1조2786억 원, 대우건설이...
LG노바에서 분사하는 클린테크 신규법인은 생분해성 고분자 플라스틱,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친환경 관련 분야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건축 자재로 재활용하는 플랫폼 등 9개 스타트업을 소개한 바 있다. 신규 법인은 유망한...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스템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EPR제도는 상품이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의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 마련됐다. 정부는 포장재(종이팩, 캔, 합성수지, 유리병 등)와 특정 제품군(전지...
그동안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한다. LG화학은 연내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에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LG화학 열분해유 공장에 일부...
이후 외연을 확장하며 일반소각, 매립, 의료폐기물, 수처리, 재활용, 수집운반 등 환경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현재 국내 최다 수처리장 운영(위탁 포함), 일반소각 점유율 1위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권지훈 리뉴어스 대표이사는 “물 공급사업의 확장, 에너지사업 비중의 극대화를 통한 국내 환경산업에...
환경부 관계자는 "우리 제조기업이 다수 진출한 베트남 북부지역에 자원순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베트남 내 국내기업이 안심하고 산업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 관련 국내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장 국장은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응우엔 훙...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계좌를 통해 7명의 사업자에게 도합 7억63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지급받은 혐의,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증설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과 관련한 청탁의 대가로 40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제4조의2 등의 폐기물 재활용 유형에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만드는 유형도 없었다.
심의위원회는 우분 고체연료 제조 시 톱밥·왕겨 등은 투입원료의 50% 미만으로 제한하는 등의 조건을 부가해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컨소시엄은 정읍시·김제시·완주군·부안군 일대에서 실증을 진행할...
철강 산업 주요 폐기물인 철강 슬래그를 조달해 독자 개발한 친환경 아스콘 ‘에코스틸아스콘’을 제조한다.
SG는 빠르면 올해 상반기 내로 에코스틸아스콘을 활용해 현지 도로 포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로 포장 예정지역에 신속하게 아스콘을 공급하기 위해 현지 아스콘 공장을 인수할 계획이다.
SG 관계자는 “이번 우크라이나 재방문은 도로...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건설이 가능하다.
LH는 세종시 합강동 세종 5-1생활권 L5블록에 국내 최초 공동주택 스마트 턴키 방식 사업을 적용해 총 450가구의 모듈러주택을 통합공공임대로 건설한다. 공사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로봇배송...
또한 전자폐기물 분야에서 글로벌 최다 거점을 보유한 SK 테스(SK tes)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박 사장은 “국내 최초로 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제도를 마련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국내 대표 환경기업으로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선도하고 순환경제 실현 및 국가 경제 발전 기여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폐기물 매립과 관련된 정부 정책의 변화와 함께 자원순환 산업의 활성화가 이어져 앞으로의 매립지는 과거의 환경오염시설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는 "대체매립지를 유치하는 경우 3000억 원의 재정적 혜택과 함께 순환경제와 연계한 지역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건설업계에서 친환경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 기술 발굴·도입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C는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콘크리트 제품으로 품질이 균일하고 현장의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해 친환경 공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장 작업을 최소화 해 안전사고 위험과 건설폐기물로 인한 소음과 미세먼지, 탄소배출(26.5%)도 줄였다. 이러한 종합적인 부가효과를 감안하면 전체 공사비에서 6%의 추가 절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들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건설인력 고령화 등 건설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응 가능한 모듈러 공법이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그는 "전사차원에서 유동성 리스크 관리, 산업안전보건과 컴플라이언스 등의 프로세스 구축 및 강화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온실가스 배출과 폐기물 발생량 같은 외부 변수에 대한 관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9.2%) 등이 내려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금융및보험서비스(0.6%), 부동산서비스(0.4%)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이 1월 1.9%에서 지난달 0.3%로 낮아졌다. 신선식품도 같은 기간 10.0%에서 2.6%로 하락했다. 에너지는 0.4%, IT는 0.1% 각각 올랐다....
두 번째로 기후산업은 에너지, 환경, 소재, 전자, 기계, 화학, 농업, 폐기물처리, 조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기술의 융·복합이 필요한 산업이다.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우리처럼 융·복합이 가능한 다양한 산업군을 가진 나라를 찾기가 힘들다. 예를 들어 물에서 수소를 뽑아 터빈을 돌리는 기술이 개발된다고 하면 이를 비행기부터 조선, 자동차...
친환경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현대건설은 최근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칠곡군에 있는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쓰레기, 하수 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톤의 유기성 폐기물에...
국립환경연구소와폐기물 연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19일(화)
△환경부 장관 08:00 기후위기 대응금융지원 간담회(서울), 10:00 국무회의(서울)
△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 간담회 개최(석간)
△여름철 홍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협조체계 마련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 개최
△환경산업기술원, 국내 ESG 공시기준 마련을 위해 회계기준원과...
전국 최초로 ‘폐기물 감량 조례안’을 제정, 쓰레기 재활용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조례안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추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소각제로 가게 설치·운영 확대,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등이 담겼다. “2주 동안 커피찌꺼기가 12톤 감소했어요. 소각 쓰레기가 그만큼 줄어든 거예요. 서울시 전체로 하면 하루 50톤 정도 되니 엄청난 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