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GM 건과 관련해 업무 처리하는 협의 과정에서 부처와 기관 간 역할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며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가 공동대응의 책임으로 대처하고 발표하겠다. 대외발표에 한 목소리가 필요할 땐 산업부로 창구를 맡기겠다. 산업은행은 2대 주주로서 적극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관련...
그는 “지엠 건과 관련해 업무처리하는 협의과정에서 부처와 기관 간 역할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며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가 공동대응의 책임으로 대처하고 발표하겠다. 대외발표에 한 목소리가 필요할 땐 산업부로 창구를 맡기겠다. 산업은행은 2대 주주로서 적극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고용에 대한 특단의 대책은 3월 발표할...
우리 정부 측과 제너럴모터스(GM)가 잇따라 비공개 면담을 추진하면서 한국GM 사태 논의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다만 정부와 GM 간 의견차를 보이고 있어 사태 해결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22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배리 엥글 GM 총괄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만난다.
애초 GM 측에서 백운규...
성동조선해양은 올해 삼정KPMG가 재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간 보고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공유된 상황이다. 성동조선해양은 오은상 부사장이, 함께 실사를 받은 STX조선해양은 박영묵 기획관리부문 상무가 비밀유지협약을 맺고 보고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정부는 2월 중, 늦어도 3월 초에 최종 보고서를 두고 성동조선해양, STX조선해양의 채권단과...
9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와 KDB산업은행은 GM과의 협상에서 ‘대주주 책임론’이라는 원칙을 세웠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GM의 고통 분담 없이는 논의를 진전시킬 수 없을 것”이라며 “GM이 먼저 보여줘야 할 것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부실 기업에 신규 자금을 투입하기에 앞서 대주주 감자와 출자전환이 이뤄지는 것이...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확보와 로봇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적 시장 창출, 부품 국산화율 제고, 제도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계, 학계, 연구계...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혁신형 중견기업 중 하나인 네패스를 방문해 '중견기업 정책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견기업 비전 2280'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워크숍에는 일진글로벌, 아모텍, 신성이엔지, 더존비즈온, 마크로젠 등 10여개 중견ㆍ강소기업이 참여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산업통상자원부는 해당 보고서를 받아본 뒤 산업은행(STX조선해양 대주주)과 수출입은행(성동조선해양 대주주)을 비롯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과 공유할 예정이다.
왜 중견·중소 조선소를 살려야 하는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는 감정적이지만은 않았다. 계산기를 두드려 본다면 살리는 이득이 크다는 점에서다. 실제 STX조선해양의 경우 확보해 둔 수주 잔량이...
아세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리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공식 출범했다.
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베트남 호찌민 롯데레전드호텔에서 아세안 지역 한인 상의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AAKC)' 출범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그는 “회담 이후 부처별로 해당 중국 부처와 협력도 한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도 (중국에) 왔는데 3월에는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에 대한 것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기재와 외교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부, 금융위원회, 북방위원회 등 관계부처 국장이 참석하면서 관련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발개위와...
인구 30만 명 이하 시·군·자치구에서만 점포 수 30개 이상으로 규정이 완화돼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상점가의 점포 수 기준을 지자체 인구 수에 관계 없이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구’로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이들 상가는 시설 현대화, 경영혁신 지원, 주차환경 개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 모임은 중장기적으로 노·사·정·학계의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민중당 김종훈 의원실을 중심으로 ‘미래산업과 일자리포럼 소속 국회의원단’과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협력을 구하고 있다. 또한 노동조합의 대표로 금속노조와 금속노조 조선노연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 성동조선해양 노조, STX조선해양 노조도 참여한다....
권 사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 기술고시(21회)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2009년부터 키움증권을 이끌어 온 장수 CEO다. 오는 3월 임기가 끝난다. 권 사장은 △고령화·저성장으로 인한 안정적 고수익 투자상품의 제공 △혁신산업 부상·산업구조 변동으로 인한 모험자본 조달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다른 후보들은 업권별 협회...
권 사장은 기술고시(21회)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년간 공직 생활을 한 뒤, 2009년부터 키움증권을 이끌어 온 장수 CEO다. 오는 3월 임기가 끝난다. 황 전 사장은 씨티은행 출신으로 다이너스카드 한국대표, PCA자산운용 대표,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을 거쳤다. 손 회장은 1984년에 옛 대우증권에 입사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사장을 지냈고, 2008년...
작년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여러 수출 신기록이 작성됐지만, 수출 호황이 올해도 지속될 지는 미지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과 고금리, 원고(高), 고유가 등 ‘3고’에 따른 경기 위축 등 난관이 호락호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인천국제공항 수출 물류 현장을 찾아...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는 수출에서 신기록이 쏟아진 한 해였다. 우리 수출은 지난해 5739억 달러(약 613조 원)로 1년 전보다 15.8% 증가했다. 무역통계를 작성한 1956년 이래 61년 만에 사상 최고치다. 세계 시장 점유율도 3.6%로 역대 최고치였다.
수출입을 합친 무역규모는 1조520억 달러로 3년 만에 1조 달러대를 회복했다. 수출액 순위도 세계 8위에서...
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사장 후보 추천 당시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과 서부발전 임원이 구속기소됐다.
가스안전공사는 박기동 전 사장 등이 조직적으로 지인의 청탁을 받은 지원자 3명을 부정하게 합격시키고, 31명의 면접 점수를 조작해 부당하게 남성 13명을 합격시키고 여성 7명을 불합격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밖에...
이후 기술고시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년간 공직 생활을 하고서 키움증권 모회사인 다우기술로 옮겨 2009년부터 키움증권을 이끌어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업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금융환경 변화에 가장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인물로 권 사장을 지목하고 있다.
손복조 회장은 ‘한국 증권업계의 큰 형님’ 으로 통한다. 손 회장은 1984년...
앞서 감사원 감사나 국정감사에서도 강원랜드, 금융감독원, 우리은행 등의 채용비리 혐의가 드러난 바 있다. 입사원서를 수없이 써도 취직하지 못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분통을 터트릴 만한 일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남부발전은 부패 사건의 합산 금액이 무려 3억9800만 원에 달했고, 한국가스공사는...
모델 개발, 수요자원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한 에너지 수요관리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감축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 유인식 차장, 삼성전자 홍근형 프로페셔널,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 서부발전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10점)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