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8일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 최하위 그룹인 ‘다 지역’에 포함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정부 개정안을 확정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대한 속도를 내서 이달 안에 입법 예고까지 마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부안이 예정대로 나오면 입법 예고,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다음 달 고시가 발효된다. 현재 최상위 그룹인 ‘가 지역’에...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8일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 최하위 그룹인 ‘다 지역’에 포함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정부 개정안을 확정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대한 속도를 내서 이달 안에 입법 예고까지 마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부안이 예정대로 나오면 입법 예고,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다음 달 고시가 발효된다. 정부는 2일 일본이 화이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11개 업종별 단체들과 회의를 열었다. 5일 발표하는 ‘소재ㆍ부품ㆍ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의 내용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성 장관은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강화를 위해) 자금·세제·규제 완화 등 모든 지원책을 패키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ㆍ부품ㆍ장비사업 국산화 지원에 17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올해 소관 부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규모가 4935억 원(32개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추경 사업을 보면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소재ㆍ부품ㆍ장비사업의 국산화 지원 예산으로 1773억 원이 편성됐다.
해당...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우리나라 백색국가 구분에서 일본을 '가' 지역에서 '다'지역으로 격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가', '나' 지역으로만 운영되는 우리나라 백색국가 구분에 최하 등급인 '다'를 신설해 일본을 격하하겠다는 것으로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배제에 따른 강경 대응으로 풀이된다.
성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관계부처...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혁신기반인 넥스트 뿌리기술 개발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예산은 1770억 원,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이다.
뿌리 기술은 제조업 가치사슬 중 기본 공정에 해당하는 6개 공정을 말한다. 주조와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분야가 뿌리 기술에 속한다.
산업부는 지난해 5월...
회의에는 외교부, 산업통산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산업부통상교섭본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먼저 기존 법과 제도의 취지와 원칙을 유지하되, 우리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특정 조건 하에서 임시적·한시적 조치를...
산업부는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한 현안 보고에서도 한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제외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에 "정부, 업종별 협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역할을 분담해 일 측이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한 반박 논리를 마련해 공식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무역기구(WTO), 국제수출통제기구 등에서 여론전을...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15일(월)
△산업부 장관 14: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0:00 에결위 전체회의(국회)
△산업부 차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올바른 단위 사용이 정확한 계량의 첫걸음입니다.”
△2020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 공고
1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통상교섭본부장...
먼저 국회에서 심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을 3000억 원을 반영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요청한 1214억900만 원 등 각 부처의 예산을 취합해 조만간 구체적인 사업 목록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원천기술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를...
“민간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충전소를 확충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권 의원은 최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정부와의 협력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그는 “6월 20일 수소엑스포에 참석해 수소차, 수소충전소 관련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현장의 애로와 요청을 들었다”며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경남도와 밀양시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밀양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형 일자리는 주민의 협조 하에 뿌리기업 입지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협력해 신규투자를 창출하는 상생형 일자리다.
이를 위해 경남도와 밀양시는 창원, 부산, 김해 등에 소재한 30개 뿌리기업을 밀양하남산단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공공 에너지 R&D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와 산하 에너지 공기업 17곳은 R&D 정보를 교환하고 투자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전과 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은 에너지 전환과 수소 경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등에 대한 R&D 투자를 대폭...
정부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추진하는 지자체에 예산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열고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지자체에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