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18일 IPEF 공급망 협정 비준서를 기탁했으며 협정상 발효 규정에 따라 30일 후인 17일 국내 발효된다.
공급망 협정은 올해 2월 24일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피지, 인도 등에 대해 먼저 발효됐으며, 우리나라는 6번째 비준국이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해 융합혁신지원단의 지원을 본격화하고 '2024년 심화기술 지원 사업'을 공고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총 38개 공공연 협의체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장비 등을 활용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공정 설계 등 단기적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상시적...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정유 4사와 대한석유협회, 알뜰 업계 등과 함께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석유제품 가격 안정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는 리터당 1670원대, 경유는 1550원대 판매가를 기록하고 있다.
석유 가격 상승에 따라 국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이런 내용의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매 분기 발표하는 국가승인 통계로, 2분기 관련 조사는 지난 2월 26∼3월 11일 중견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2분기 경기 전반 전망지수는 92.3으로, 전 분기보다 0.4포인트(P) 내렸다.
전망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기...
국내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인물들은 최우진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총괄 대표, 김범석 제주대학원 풍력공학부 교수, 최돈관 신라정밀 대표, 변조민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합동지원반 차장,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 등이다.
최우진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3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1억6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줄었다.
물량 기준으로도 24만9718대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기아차가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한 9만1036대, 르노코리아가 60.8% 줄어든 5094대를 수출했다.
반면, 현대차는 10만2926대로 3.8...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다음 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박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동의안이 통과되면 박 전 차관은 내주 중으로 상근부회장직에 공식 취임한다.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상근부회장 임기는 3년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경제협력 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보는 안 장관 취임 이후 첫 미국 방문 일정으로 안 장관은 미 상무부와 에너지부 장관을 포함한 행정부와 의회, 주요 씽크탱크 핵심 인사를 만나 한미 산업·에너지 협력 방안과 통상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면으로 열린 '제23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에서 '2024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산업과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 제조, 필름 및 지류 등 소재 다원화 공정산업,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설계 등 지능화 공정산업 등 3개...
이형일 통계청장, 초등생 대상 재미있는 통계교실 진행
12일(금)
△2024년 3월 고용동향
△2024년 3월 고용동향 분석
△2024년 4월 최근 경제동향
◇산업통상자원부
8일(월)
△산업부 장관 16:00 식목일 기념식수(세종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6:00 식목일 기념식수(세종청사)
△산업부 1차관 16:00 식목일 기념식수(세종청사)
△산업부 2차관 16:00 식목일 기념식수...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업, 벤처투자사,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금융 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 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술금융은 혁신기술 보유 기업에게 지분 투자를 하거나 기술을 담보로 대출을 해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을...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4일 차량 운행이 많은 서울 강남권 지역 소재 주유소를 찾아 석유제품 소비자가격 추이를 확인하고, 품질검사·불법 석유유통 적발 등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의 활동 상황을 살폈다.
이날 점검은 고유가로 인한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산업부·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세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원전 생태계 특별 금융지원 협약식'을 열고 원전 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이 주재한 이날 행사는 올해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6개 은행 부행장과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원자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41.4%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1분기 실적으로는 세계 1위로 2위 중국은 1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세계 수주 1위 자리를 회복했다.
1분기 수주액인 136억 달러는 지난해 연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자동차와 전기전자 등 국내 주력 산업 분야 기업과 반도체 생산 기업들이 협력에 나선다. 정부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비의 50%까지 지원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경기 성남시 반도체산업협회에서 국내 AI 반도체 분야 기업들과 AI 반도체가 필요한 수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산업통상자원부가 같은 날 발표한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도 전년 대비 25% 오른 70억 5000만 달러로, 처음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산업부가 1일 발표한 '3월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3.1% 올라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실적을 언급한 뒤 "할인 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2일 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EU CBAM 대응 제1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열고, 올해 CBAM 대응 관련 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CBAM 철강, 알루미늄, 비료, 시멘트, 수소, 전력 등 총 6개 품목의 EU 수출 시 품에 내재된 탄소 배출량을 보고하고 배출량에 따른 CBAM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고 기준으로 1분기 FDI가 70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의 역대 1분기 FDI 중 최대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0억8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99.2%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38억5000만 달러로 2.5% 감소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반도체가 포함된 전기·전자가 14억5000만 달러로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