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SGI,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보고서전력계통 포화로 지역별 전력수급 불균형 심화분산에너지 활성화로 안정적 전력 공급 필요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전력계통을 보강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국내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11일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수급...
산업부는 "지난해 3월보다 생산이 줄어든 것은 전기차 전환을 위한 기아 광명 2공장 공사와 조업일수 1.5일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내수 시장 역시 움츠러들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한 14만6019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23.6% 증가한 하이브리드차와 15.5%(2만180대) 증가한 전기차 판매가 호조세를...
에쓰오일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구매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과거 10년간의 내부 구매 데이터와 원자재 등 외부 시장 가격 변동을 고려한 가격 및 수요 예측 모델을 구축해 최적의 조달 시점을 판단하는 등 구매 전략 수립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발주 자동화(Auto PO)...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10일까지의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45.5% 늘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승용차(8.6%), 자동차 부품(27.2...
ADB는 특히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도체산업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한국이 수혜를 볼 것으로 평가했다.
ADB는 11일 오전 8시(필리핀 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9시) 2024년 아시아 경제전망(Asia Development Outlook, ADO)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ADB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에 대해 AI 서비스 및 클라우드서버 산업 확대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수요 지속, 하반기...
LG생활건강, 업계 최대 R&D 투자아모레, 전체 매출의 3.7% 차지해 애경산업, 중소 호황에 최고 증가율 한국콜마,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최고코스맥스, 전년 대비 12% 비용 늘려
국내 화장품업계가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연구개발비(R&D)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업계 양대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실적 악화에도 연구개발비를 늘려...
생산자의 변화에 맞춰 노후산단 산업입지법 등 투자저해규제의 신속개선, 임시투자세액공제 기간연장, 외국인 투자유치 절차 간소화 등의 정책과제도 제안했다.
기업인과 노동자의 변화에 맞춰 공익법인 설립규제 완화, 동일인 지정제도의 개선을 위한 공정거래법 조속개정, 유연근로제 개편 등 일자리 친화적 노동법제로 전환, 전문숙련인력 도입확대를 위한...
중견련은 “갈등과 반목이 깊었던 이전 국회에서도 소득세 과세표준 상향, 상속증여 제도 일부 완화, ‘중견기업법’ 상시법 전환 등에 여야가 이념적 대립을 넘어 긴밀히 협력할 수 있었던 까닭을 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중견기업계는 “우리 경제와 산업의 중심으로서 글로벌 경쟁력 제고,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기여의 소명을 충실히...
일례로 디지털대전환 펀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바이오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기업 지원을 통해 바이오 분야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바이오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앞서...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 등 IT 전방 산업의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낸드를 중심으로 반도체 단가가 상승하고 수출 물량도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3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진 거시경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우리나라가 큰 강점을 가진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계룡산업, 쿠팡 부산 FC 신축공사 수주…2633억 원 규모
△한신공영,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 수주…701억 원 규모
△골든센츄리, 2023년 매출액 410억 원, 영업손실 1641억 원, 당기순손실 1660억 원…적자전환
△삼기이브이, 미국 법인 주식 400만 주 현금 취득 결정
특히 컨설팅 유형 다양화와 산업 전문성 제고, 컨설팅 사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이달 중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안내하고 신청받아 다음 달부터 컨설팅에 착수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컨설팅이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실무자에게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미비점의 자가 진단과 점검 기회로, 나아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핀테크 기업은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출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핀테크 기업의 현장 애로를 살펴보고,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교통환경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돼 교통환경 기술 및 표준화 기술을 개발한다.
KTL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교통환경 분야의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국내 간사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KTL은 이날 서울 분원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간사 기관 업무에 들어간다....
유 장관은 관계자들과 함께 스포츠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스포츠산업 정책 방향을 담은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비롯한 그동안의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인촌...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458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8조8877억 원으로 전년(7조5503억 원) 대비 몸집을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익을 내지 못한 것이다.
이와 관련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 현장 원가율·외주비 상승으로 별도 손익이 감소했다"며 "해외 주요 사업 중 현지 법인을 통해 수행한 경우 연결 재무제표에만 반영되는...
미국발 인공지능(AI) 산업 개화로 인한 훈풍에 반도체 관련주도 함께 낙수효과를 받는 모습이다.
거래대금 순으로 따져보면 더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올해 초부터 이달 5일까지 기준 삼성전자 거래대금은 96조9338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SK하이닉스도 같은기간 40조6946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즉, 1분기의 확실한 주도주로 자리 잡은 것이다.
반도체보단...
기존 운영 중이던 '4차산업 추진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분과별 실행력을 강화해 에너지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
발대식에는 김광일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사내위원 3명과 한국로봇학회장, 한국블록체인학회장, 한국빅데이터학회장, 한국사물인터넷학회이사,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 한국인공지능학회장을 포함한...
이와 함께 뿌리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자동화·지능화 지원, 공정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촉진, 신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 플랫폼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개발(2025∼2030년)을 실행하기 위한 상세 추진 전략도 마련한다.
뿌리산업의 제도·기반 확충을 위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833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한 지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2018년 설립 이후 3년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지만, 경쟁 심화와 광고비 증가로 2021년 116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블랭크는 턴어라운드를 위한 비용 효율화 및 사업 재정비와 함께 멀티 레이블 체제로의 시스템 전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