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업종으로 에너지, 경기 소비재, 산업재, ESG, 전기차, 2차전지 등에 관심을 두길 권했다.
김용구 연구원 역시 "2분기 실적 시즌은 실적 쇼크가 빈발했던 중·소형주와 달리 시장 대표주군에서 긍정적 기류가 크게 앞섰다"라며 "실적에 대한 경계감이 커질수록 실적 모멘텀 보유 투자대안의 가치는 배가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섹터별로는 에너지와 산업재, 경기소비재가 긍정적이었고, IT와 커뮤니케이션은 부진했다”며 “미국과 유럽 기업의 실적은 한국보다 더욱 긍정적이었다”고 했다.
그는 “75% 이상의 미국과 유럽 기업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면서도 “긍정적인 2분기 실적과 달리 미국의 하반기 실적 전망은 하향 조정됐다”고 했다.
염 연구원은...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 건강관리, 산업재 업종의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높았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에너지 업종의 경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종목이 총 100개 중 80%(80개)에 달했다. 건강관리 업종은 총 101개 중 62.3%(63개)가 기대치를 넘어섰다. 산업재 업종도 전체 100개 중 51개(51%)의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넘겼다.
반면...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는 정보기술(IT), 금융, 미디어·서비스, 산업재, 바이오, 서비스 등 13개 업종에 두루 분포한 삼성그룹 16개 종목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주식운용본부장과 담당 펀드매니저, 리서치팀으로 구성된 ‘삼성그룹주 투자위원회’가 펀더멘탈(이익창출능력), 시가총액, 업종 전망, 재무구조를 파악해 16개 종목의 투자 등급과 비중을 결정한다....
업종 비중은 IT 27.9%, 산업재 23.7%, 소재 17.8%, 금융 17.5% 순이다. 기초지수 리밸런싱은 연 4회 실시한다.
주요 구성 종목으로는 호주의 석유 가스 개발 회사인 ‘WOODSIDE ENERGY GROUP LTD’, 대만 전자제품 기업 ‘QUANTA COMPUTER’와 홍콩에 본사를 둔 유리 제조기업 ‘XINYI GLASS HOLDINGS CO LTD’ 등이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화재’와 일본...
BGF 관계자는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산학연이 연계해 보다 활발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전에 큰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며 “BGF는 관련 산업의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소비재부터 산업재 분야까지 파이프라인을 공유해 내부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해 신규 분야를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마트(182%), SK가스(63.1%), SK이노베이션(51.5%), 아세아시멘트(47.9%), S-Oil(29.7%) 등의 영업이익 상향폭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안현국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당순이익(EPS) 10주 추이를 보면 한국은 IT 섹터가 약 3% 하향되면서 부진했다”며 “에너지, 산업재, 필수소비재는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IT, 산업재, 소재 및 경기소비재 부문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예상보다 큰 폭의 유동성 감소는 주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라며 “긴축적인 통화정책 충격은 코스피 지수를 하락시키는 등 주식시장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2018년 3월 이후 2년간의 금리 역전 국면에서 전체 지수는 부진했으나 산업재, IT 등은 상당히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당시 산업재 중에선 건설, 기계, IT에선 하드웨어 반도체 가전이 수익률을 달성했다. 경기소비재는 부진했지만, 하위 업종인 화장품, 의류, 호텔, 레저 등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론적으로...
BGF는 두 회사가 산업재와 소비재 분야에서 가진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양사 간 R&D 조직과 시설 및 장비 등을 통합 활용함으로써 경영 효율을 더욱 높이는 한편, 생산 소재의 시너지를 창출해 향후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한 데 모을 예정이다.
BGF그룹...
키움증권은 “국내 기업들의 올해 실적 전망 변화를 살펴보면 미국과 유사하게 에너지 그리고 운송 업종을 중심으로 한 산업재의 실적 전망의 상향 조정이 두드러진다”라고 분석했다.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 개선세가 가장 뚜렷한 기업은 쌍용C&E로 1만86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총 1위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은 77조353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0.5...
특히, 에너지 전환 정책과 관련한 설비투자는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며 글로벌 Capex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과 인프라 투자의 핵심인 IT, 산업재, 그리고 산업용 금속에 관심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금리가 상승하면서 투자등급 회사채의 투자 매력도도 높아지고 있다. 장기 투자등급 회사채는 인컴...
서드브릿지의 글로벌 산업재·에너지 부문 책임자인 피터 맥날리는 "미국 운전자들은 이미 더 높은 휘발유 가격을 직면하고 있으며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은 이러한 추세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면서 "통상적으로 원유 재고는 여름철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미국 휘발유 비축량은 이미 계절적 기준 대비 8% 낮다"고 말했다.
관세 인하시 미국의 경우 미국의 IT, 산업재, 경기소비재 업종을, 중국 기준으로는 전력설비, 기계, 자동차 부품, 항공, 가전 산업의 수혜를 예상했다. 관세 인하에 따른 수출 증가 수혜가 예상되는 운송 섹터도 긍정적으로 봤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는 단순한 관세 인하로 단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산업보다는 중국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채무 승계와 유휴 차량 매각까지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커머셜은 전국 권역에서 활동하는 산업재 전문인력을 활용해 고객이 상환 여력과 납입 계획에 맞춰 유예 기간과 납입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 금융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 팀장은 “주식을 가져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산업재·금융·에너지섹터 등 가치섹터를 들고 가는 게 맞다고 본다”며 “지금은 주식을 파는 건 의미 없는, 실익이 없는 구간이라고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백혜영 하나금융투자 분당WM센터 부지점장은 “현재 모든 공포뉴스가 이미 나왔고, 미국 금리인상도 시작됐고, 중국 봉쇄도 해제하려고 한다. 변곡점이라서...
유리처럼 높은 투명성과 우수한 광택을 가지면서도 가볍고 강도가 강해 화장품 용기뿐 아니라 전자부품·건축자재·광학필름 등 생활용품부터 산업재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2021년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지난해 코폴리에스터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100% 가동했기 때문이다.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산업재 시장은 경기 흐름과 정부 정책에 따라 업계 종사자들의 소득 변동성이 크고, 유가 및 물동량 등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 산업재 시장의 주요 고객인 개인사업자 및 중소 기업은 현재 CB사가 제공하는 평가모형으로는 정확한 현금 흐름과 상환 능력 등을 예측하고 평가하기 어렵다.
현대커머셜은 대출 상환능력은 물론, 상품별 특화 모형까지...
한편, 고배당 중심의 이익 추구형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문남중 대신중권 연구원은 “낮은 변동성 갖춘 고배당, 이익 안정성 담보할 수 있는 에너지, 경기소비재, 산업재 섹터와 정보기술(IT), 헬스케어, ESG, 전기차, 2차전지, 우주항공, 메타버스 등 성장주 섹터는 중기적 관점에서 상반기 가격 조정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초 급등했던 크레딧 스프레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재차 축소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이일드는 높은 원자재 가격이 지속되면서 에너지, 소재, 산업재 섹터 등을 중심으로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축소됐다.
기업들의 신용등급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연초 몰린 수급 부담이 완화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는 점진적으로 축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