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같은 날 차관급 인사 4명 인사도 단행했다. 먼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외교부 제2차관에는 강인선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을 내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강경성 산업부 2차관, 산업부 2차관은 최남호 산업부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 통상교섭본부장은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KOSTI) 원장을 내정했다.
이 실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산자위는 이날 오후 안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근시 운전면허 취득' 등 안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추궁하는 한편 방문규 산업부 장관 취임 3개월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안 후보자를 후임 장관으로...
안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미중 갈등,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지경학적 위기가 심화하고 주요국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우리 산업과 수출 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자는 “우리 경제는 지난해 10월부터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내는 등 회복세를...
이날 대통령실이 산업부 장관으로 안 후보자를 지명하자 소감문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글로벌 통상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에너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자는 "세계 정세와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 경영의 예측 가능성은 떨어지고, 혁신과 성장에 대한 요구는 어느 때보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안덕근 현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 이번 인사로 방문규 현 장관은 취임한 지 3개월 만에 물러나게 된다. 올해 9월 취임한 방문규 현 장관은 내년 총선에서 경기 수원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진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산업부 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본부장은 이번 네덜란드 국빈 일정도 수행했다. 방 장관은 여권으로부터 고향인 수원 지역구 출마를 권유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고용부 장관으로는 노동경제학을 연구해온 조준모...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SNAM 공장은 사우디 최초의 자동차 공장으로 양국 간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있어서 이정표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KGM은 사우디 자동차 산업의 의미 있는 출발을 위해 SNAM사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급망 구축 및 확대 지원은 물론 SNAM에 대한 기술 지원,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 그리고...
알코라예프 장관은 10월 사우디 정상 순방 이후 한국을 첫 방문한 고위급 인사다.
방 장관은 이번 산업장관 회담을 통해 지난해 11월 사우디 왕세자 방한과 올해 10월 정상 순방을 통해 양국이 체결한 총 77건의 계약과 MOU 등 446억 달러 규모의 경제 성과가 원만히 진행 중임을 확인하고, 양국 간 성과 이행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방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후임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우태희 전 산업부 2차관 등이 거론된다.
고용부 장관에는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가 후임 인사로 거론된다. 과기부 장관은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 등이 후임 인사로 거론된다. 금융위원장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유력한 인사로 전해진다.
다만 내년 총선 차출설이 나오는 이복현...
"내년 수출 5~6% 증가 예상…반도체 수출, 18% 증가율로 가장 빠른 회복세""내년 2월 시스템반도체 육성 전략 발표…파운드리 강화 방안 등 담아""전기요금인상, 국민 부담·경제 원리 따져 합리적으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근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권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
방문규 산업부 장관 후임으로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부상한 가운데 우태희 전 산업부 2차관도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
방 장관은 여권 인사들로부터 고향인 수원 지역구 출마를 강력 권유받고 사실상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장관에 취임한 지 3개월여밖에 안 됐고 정치 경험이 없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이어 양국의 무역·투자·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한국전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기술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민간기업 관계자들도 동행해 협력에 힘을 보탰다.
이어 28일부터는 칠레와 트리니다드토바고 방문길에 올랐다. 칠레는 2015년 이후 8년 만이고,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최초 방문이다. 이번 방문에도 40여 명의...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나트륨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리튬메탈 등의 기술 개발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이날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업계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제 성장의 불씨를 살리는 금요일 조찬 간담회(불금 간담회) 자리에서 “근본적으로 핵심 광물을 적게 사용하는...
이에 스마일로프 총리는 "오늘 체결된 산업부와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간 '한-카 무역·투자 협력 MOU'가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추진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우리와의 경제 교류 확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안 본부장은 오스파노프(Ospanov) 산업건설부 차관, 비좌노바(Bizhanova) 무역통합부 차관 등과 만나 원전, 발전 설비(플랜트), 핵심 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