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부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 다부처 CCS 통합실증 및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478억1000만 원 규모)을 통해 대규모 해양저장소 확보, 수송‧저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수용성 확보방안 마련 및 제도적 기반을 구축 중이다.
윤현수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포집한 이산화탄소 수출과 관련해서 정부는 앞으로도...
새 정부는 산업부와 중기부가 일원화된다면 산업정책을 제외한 소상공인 정책은 ‘소상공인청’ 신설로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통상업무를 두고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외교부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면서 중기부 관사에선 역량만 줄어드는 것 아니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2일 복수의 인수위 및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중기부의 통폐합론...
이소라 과장이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에서 ICT 분야를 담당하면서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새 정부가 비(非)통신 정보기술(IT) 분야와 통신산업을 균형있게 발전시키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표방하며 ICT 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해 온 새 정부에 ICT 공백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사업자별 사업계획 및 성과목표 발표와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샌드박스 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김헌정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드론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각 지자체와 참여기업들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드론 분야 새로운 기술개발과 드론산업 성장에 있어 중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양식수산물 계약재배를 확대해 어업인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조류를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해조류 계약재배 양해각서 체결은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국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동절기에 충분한 콘크리트 양생 기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절대적으로 공기를 단축하기 위해서라고는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전체적으로 관리가 부실했다"고 말했다.
사조위는 공사관리 측면에서도 감리자의 역할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사실상 이번 붕괴사고가 공사현장에서의 여러 부주의에...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사업의 최종 수혜자인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고민해 올해 사업을 기획했다"며 "대학이 기업 고민해결을 위한 사랑방이 되고, 활용도가 떨어졌던 기존 구축 장비들이 문제 중심으로 연계돼 기업에 패키지 서비스로 제공되는 등 기업 중심의 R&D 인프라 활용이 기대된다”...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스마트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물류 솔루션들이 제시됐으며 지하 물류 등 미래를 대비한 물류시범도시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정사업에 대해서는 “지자체, 물류기업 등 민‧관이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장과 배후부지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배후부지에는 스마트양식 시범단지 운영 성과를 토대로 대량 양식시설, 가공·유통, 연구개발, 인력 양성 등 관련 기관과 업체가 모이게 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2019년 부산을 첫 스마트양식...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기술패권 경쟁으로 인한 기술 블록화가 심화하고 있어 첨단국방과 산업혁신을 위해 신기술 개발을 위한 민군협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민간의 우수한 신기술이 국방분야에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군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국방기술을 활용한 혁신제품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발사관리위원회를 발사 한 달 전께 개최해 발사 예정일의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확정짓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권 정책관은 “항우연과 산업체 관련 관계자들은 누리호의 기술적 보완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누리호 발사 준비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넓은 해외 시장을 무대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현지 네트워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 “’2009년 사업 시작 이래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낸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의 문을 두르려 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나라호’를 양여했고 해양관측 기술과 해양예보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해양수산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현태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우리의 선진 양식기술과 산림기술을 융합한 첫 ODA 사업으로 베트남 수산양식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양식 사료 및 설비 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연구개발(R&D) 성과가 우수하고 신제품으로 사업화돼도 판로를 찾지 못해 이른바 '죽음의 계곡'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혁신제품 지정은 판로 확보를 통한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으므로, 힘든 사업화 과정을 거친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