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 경제·산업의 경쟁력과 미래를 위한 기술보호조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보호가 필요한 기술은 적기에 보호하는 한편 보호 필요성이 해소된 기술은 과감히 해제하는 균형 잡힌 정책이 중요하기에 연내 현 국가핵심기술 전체를 살펴보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럼에도 성장을 주춤하고 있는 산업에 투자해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오늘 발표한 정책은 탈원전 정책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보지 말고 이미 있던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시장에도 뛰어들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잡월드의 타 체험 및 프로그램 유료이용객은 유료 이용일 당일 1회에 한해 선착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숙련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 개선을 위해 청소년들이 산업현장의 숙련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일자리 중요성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국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2023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양적 증가와 질적 개선에 성과를 거둔 환경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부 장관 표창과 근로환경...
포럼에서는 자율자동차, UAM 등 미래산업의 기반인 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전략을 논의한다. 약 20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한다. 고정밀 데이터,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간정보기술, 제도 및 표준 등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주제들을 바탕으로 규제개선, 기술개발(R&D) 등의 정책제언을 발굴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도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전시회 등 주요 물분야 국제행사에 우수 물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관 설치비를 지원한다.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이번 국제 물산업 박람회는 올해 물산업 분야의 수출에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를 줬다"라며 "물산업 분야의 수출이 지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물기업의 해외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망이며 발전원으로써 수소도 하나의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소 계획을 통해 관련 사업을 예측해 볼 수 있고 기업의 투자도 이뤄질 수 있도록 수소계획을 꼼꼼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소수급실무위 위원장은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이, 수요예측분과장은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 교수, 공급인프라분과장은 박호정 고려대 교수가 각각 맡는다.
한국식품연구원과 신세계푸드, 경기대, 경희대, 가천대 등은 저당쌀가루 이용 기술 개발에 나서고, 전남대와 CJ제일제당, 한림대 등은 쌀가루 노화 지연 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전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은 밥쌀의 구조적 생산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을 높여 식량주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식품 원료로서 산업 성장을 이끌 소재로...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한국은 세계 5위 자동차 제조국, 세계 1위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국인 모빌리티 강국이며, 이스라엘은 미래자동차 분야에 500개 이상의 연구개발센터와 스타트업뿐 아니라 97개의 유니콘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양국이 상호보완적 강점을 활용해 협력한다면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배석한 강감찬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은 “고시는 양측이 해야 하는 조치이며 개정하더라도 양측 함께 할 필요가 있다”며 “(화이트리스트 복원 시점은) 실제로 (양국의 )협의가 좀 진행돼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경우 기본적으로 고시 개정에 두 달 정보 필요하고 일본도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고정밀 측위장치, 메이사의 현장관리 통합솔루션, 나르마의 응급물품 배송시스템 등의 상용화를 지속 지원한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우리 드론 기술이 점차 고도화돼 정밀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드론 공연과 드론 레저 스포츠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K-드론 문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대상지로 선정된 양재동과 개포4동 일대를 하나의 진흥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기현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심의 승인으로 여의도 디지털금융산업 성장에 탄력을 받고, 양재·개포 일대는 미래산업 간 융복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에너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DL에너지,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E1, 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부 박일준 제2차관과 이원주 에너지정책관 등 정부 인사들도 함께 모여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태양광, 풍력뿐 아니라...
또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사후 점검 수요 확대에 맞춰 현재 △한국환경공단 △산업기술시험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 5개소가 담당하던 인증 업무를 10개소로 확대한다. 현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성능점검에 필요한 입자 발생 장비도 성능인증기관 장비 기준에 추가한다.
이와 함께 먼지...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기술은 경제성장을 이끌어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혁신의 원천”이라며 “산업기술대상이 기업연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기고, 기술혁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산업대전환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를...
올해도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함께 현장에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올해 밀산업 육성 예산도 403억 원으로 지난해 242억 원보다 67% 늘었다.
먼저 밀 전문 생산단지 선정 기본 요건 중 하나인 참여 농민 수를 15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줄여 진입장벽을 낮춘다.
재배면적도 500㏊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단지에 대해서는 행정구역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