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강릉시에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주 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 동해안...
KCC가 산불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에 나무를 심으며 숲 조성 및 보존 활동에 나섰다.
KCC는 지난 21일, 박광용 고성부군수,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KCC 황홍석 상무,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가진리 일대에서 나무 1000그루를 심는 환경 캠페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성군 가진리는 2018년 3월 28일에 총 356ha의...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산불피해복구 및 산림복원의 목적에서 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포레스트 시스템도 시도한다.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는 드론을 이용해 시드볼 1000개를 현장에 심었다. 안전한 조림과 사후 모니터링도 드론을 활용해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큐셀이 기증한 태양광 설비로 전기를...
관광객은 경포해변과 주문진 수산물 시장을 둘러보며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달랬다.
속초와 낙산 등지에는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4000여 명의 탐방객이 찾아와 산행을 즐겼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는 관람객이 몰려 튤립 요정, 거울 요정 등 120여 개의 요정 조형물을...
하지만 공장에서 옮겨진 산불은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21일 오전 5시께 경남 밀양시 한국카본 2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무자 24명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13분 대응 1단계에 이어 오전 6시 1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인근 산림으로 불이 옮겨붙었으나 헬기 등 소방 장비 89대와 인력 326명이 현장에 투입했다....
KDB생명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및 보험 계약 대출 이자의 납입 유예 조치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KDB생명 보험 가입 고객은 신청일 기준, 마지막 납입일 이후 6개월 간의 보험료와 보험계약 대출 이자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및 보험 계약 대출 이자 납입의 유예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무자 24명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자사에서 생산하는 건강 영양 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과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 2022년 경북 울진 산불 피해 당시에도 긴급 구호 음료와 급식 활동을 지원했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민사부(김현곤 지원장)는 20일 고성 산불 피해자 64명이 한전을 상대로 낸 26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이날 재판부가 인용한 배상 금액은 원고의 청구액 267억여 원의 60%인 87억여 원이다. 산불의 책임이 온전히 한전에만 있지 않고, 강풍 등 자연적 요소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재판부는 "인정된...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산불피해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봄가뭄으로 인해 산불 발생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10일 산불피해 기업과 개인고객을 위한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시행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마련해 △운전자금(최대 3억 원)...
현대해상은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산림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식료품 및 긴급 구호품 전달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빠르게...
KT&G는 산불피해로 훼손된 산림 복구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경상북도 봉화군에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KT&G 상상의 숲’은 지난해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던 봉화군 화천리 일대에 1.8ha(약 5500평) 규모로 이달 내 조성되며, 밀원수 5500그루가 식재될 예정이다. KT&G는 이를 기념하기 19일 숲 조성지에서 KT&G와 봉화군...
코레일관광개발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등의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가자, 강릉으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하는 여행 상품은 강릉 레일바이크부터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강릉 중앙시장 일대를 코스로 만들어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일정이다.
상품가 13만9000원에 포함된 수익금 전액(약...
한편 그간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내왔다. 2017년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부영아파트 52가구,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224가구, 2022년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억 원과 부영아파트 300가구를 각각 지원한 바 있다.
LS그룹은 최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병준 회장)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기부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급식차와 세탁차를 지원하는 등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강릉수력발전소가 위치한 강릉이 이달 11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함에 따라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수원은 피해 지역에 텐트와 식료품,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안심키트'와 따뜻한 식사를...
BC카드는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카드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준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릉지역 내 △의료시설 10% 할인(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 △반려동물 의료시설 5000원 할인(5만 원 이상 결제 시) △5대 편의점 50% 할인(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원) △TOP가맹점 50% 할인(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국부펀드 KIC가 산불 피해를 본 강릉 등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구호금을 기부한다.
한국투자공사(KIC)는 강릉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성금 3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고 이재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진승호 사장은 “예상치 못한...
강릉 산불 후속 조치와 관련해 한 총리는 "어제 강릉 대규모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 및 이재민 피해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며 대통령에게 관련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며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 대책도 체계적으로...
산불과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5년 간 매년 1억 원씩 대한적십자와의 긴급구호기금에 기부될 예정이다.
정지원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의장(손해보험협회장)은 “매년 발생하는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