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舊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하여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전 세계 금융기관 주도의 정보공개 이니셔티브로다. 전 세계 9600개 이상의 기업이 CDP를 통하여 기후변화 등 환경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참여단체들은 국민연금에 더이상 석탄 산업에 투자하지 않겠다는 '탈석탄' 선언에...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전력정책심의회를 열어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20∼2034년의 전력공급 방안으로 지난 15일 세부계획이 제시되고 24일 공청회를 열었다. 2034년까지 석탄발전 30기를 폐지하고, 이 중 24기는 액화천연가스(LNG)발전으로 대체한다. 원자력발전은 현재 24기에서 17기로 줄인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을 현재의 4배...
5대 기본 방향은 △깨끗하게 생산된 전기·수소의 활용 확대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 △탈탄소 미래기술 개발 및 상용화 촉진 △순환경제(원료·연료투입↓)로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 촉진 △산림, 갯벌, 습지 등 자연·생태의 탄소 흡수 기능 강화다.
먼저 에너지 공급 부문에서는 화석연료 발전 중심의 전력공급 체계를 재생에너지와...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마다 기후변화대응, 수자원, 산림자원의 3가지 부문 별 전략 및 활동, 관련 정보의 공개 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효성도 기후변화관리 프로세스 및 활동 수준이 선도적인 리더십 기업에 부여되는 등급(A, A-)인 A- 등급을 획득했다. ㈜효성은 2010년부터 꾸준히 CDP에 참여해...
GS칼텍스가 토양, 산림 등 자연 생태계에 존재하는 물질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생산부터 소비까지 친환경 순환경제를 구축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GS칼텍스는 친환경 제품인 2,3-부탄다이올의 1~11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광범위하게...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자원재활용법 개정을 통해 재활용이 어려운 PVC(폴리염화비닐) 소재 사용이 금지(식·의약 안전 관련 제품 예외)됐다. 또 아이스팩 내부에 젤리 형태의 고흡수성 수지 냉매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생산업체에 폐기물 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이상 기후 현상으로 환경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을 제정, 11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신재생법 시행령 개정의 후속 조치로,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담았다.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40MW(메가와트) 이상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선 의료진은 물론 방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까지 대상으로 삼았다.
방역의 최전방에서 역할한 ‘코로나19 워리어’ 에게 산림치유를 통한 힐링과 재충전을 지원하여, 원활한 일상으로의 복귀와 지속적인 코로나19 극복 참여를 응원하고자 특별 기획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봉사회에서 참가한 권영희 씨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는데...
산업통상자원부와 산림청은 이런 내용의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역대 최장 장마 기간(54일)과 집중호우(852㎜)의 영향으로 전국 산지태양광 설비에서 27건의 토사 유출(3.6ha)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산사태(6175건·1343ha)의 0.4%, 전체 산지 태양광(1만2923건)의 0.2% 수준이지만 산지태양광 설비 구축·운영의 안전성을...
특화사업으로는 조합별로 목재, 산림바이오매스, 청정임산물, 산림휴양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적자운영이 발생한 조합은 총 18개소로, 약 24억2000만 원의 운영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18억을 투자한 청주조합 국산목재가공시설 조성사업은 최근 5년간 7억4000만 원 적자에 사업중단까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오는 7일 열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 감사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여야 공방이 치열할 전망이다.
야당이 가장 주목하는 에너지 분야 현안은 탈원전·탈석탄과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의 공과다. 발전 단가가 싼 원자력...
'산지 태양광' 설치 사업자가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지 않으면 최장 6개월 동안 사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재생에너지법 및 전기사업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그린뉴딜 투자활성화를 위해 신용도·담보능력이 낮은 영세 사업자에 보증 등 금융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기안전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전기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2207억 원에 달했다.
전기화재에 따른 재산피해는 2016년 627억 원에서 2017년 1048억 원, 2018년 1130억 원 등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유독...
총회에서는 UN 의사규칙에 따라 대표 9명이 각국 언어로 의제를 발언하고 발언 내용은 6개 UN 공식 언어와 한국어로 통역될 예정이다.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제44차 모의유엔총회는 코로나19와 함께 맞물려 더 악화되가는 기후와 환경이 소중한 미래자원이자 환경보호 매개체로서 산림자원이 지닌 의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임업은 사회적 기업들과 전국 4곳에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고용 창출, 숲체험-교육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
SK임업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4곳의 사회적 기업, 한국임업진흥원과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임업이 보유한 여의도 면적 4배 규모의 숲을 사회적 기업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회적...
웨이드 크로풋 캘리포니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기후변화가 숲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협력하고 싶다”며 “과학이 핵심이다. 과학을 무시하고 화재가 산림 관리에 대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함께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펜실베이니아 유세 현장에서 “나는 숲을 깨끗이 청소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페스티벌에선 SDGs를 이끄는 유엔OSD의 첫 수장인 장 다라공원장, 한국이 주도한 최초의 국제기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첸초 노르부 사무총장, 글로벌 크리에이티비티 기업 그레이 유럽의 에두아르도 마루리(Eduardo Maruri) 대표, '문명 디자인'의 세계적 권위자인 권영걸 서울예고 교장, 제일기획을 글로벌 광고대행사로 성장시킨 한국광고총연합회 김낙회 회장...
책임감있는 자원 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와 자원의 활용, 폐수 및 폐기물, 화학물질 관리 등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 증진이라는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사와 서약서를 작성했다. 협력사 빈폴은 재생 소재 및 충전재 사용, 동물복지 시스템 준수 다운(RDS) 사용...
일자리경제본부에서는 태풍 '바비' 대비 농·축산물 피해 예방 대책, 주택녹지국에서는 대규모 주택 공사장(타워크레인) 안전관리 대책과 풍수해 대비 산림자원 보호 대책, 해양항공국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응 방안을 각각 보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은 26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태풍 '바비' 영향권에 들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