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의 사업후보지로 '대전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은 재생사업지구 내 도심 노후산단이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산업, 문화, 편의 기능 등 고밀·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전일반산업단지의 사업 규모는 5만4223㎡, 사업비는...
달구벌 자율차(카니발)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10㎞ 구간)에서 제공해온 수요응답형 여객서비스에 더해 생활물류 배송서비스를 접목하고 국가산단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28㎞ 구간, 7월)한다. 인근 대학교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초단거리(약 2㎞ 이내) 모빌리티 수요에 대응한 서비스 모델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하고 로봇배송도 도입해 자율주행 물류배송의 전...
소부장 특화단지는 열심히 선정 작업을 준비하고 있고 7월 정도에 거의 같은 시기에 발표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단 업종이 과거 지정된 업종 그대로 현 세태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구역 조정이나 규제 완화를 통해 현대화하고 우리 산업구조에 맞게 변화를 주겠다”고 밝혔다. 젊은이들의 정주 환경도 개선하겠단 뜻도 내비쳤다.
SK㈜ C&C는 한국남부발전과 손잡고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그린산단을 위한 ‘RE100(Renewable Electricity)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산단의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를 위한 ‘RE100 플랫폼’을 구축한다.
산단에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공급량 관리를 비롯해 전력 사용량 분석, 발전사업자와 공급사업자 간 전력...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8∼2022년 9개 산업단지에서 실시한 '제3기 산단 주변 지역 환경오염도 및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 산업단지는 국가산단인 △광양 △시화 △반월 △여수 △울산 △온산 △포항과 일반산단인 △대산 △청주 등이다.
조사는 대기환경 오염도 조사, 체내 유해 물질 농도 조사, 만성질환 조사로 구성됐다....
국토교통부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릉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강릉 국가산단이 이른 시일 내에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책은 △기업이...
전문생산단지 모집
△가정의 달 기념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티벌 ‘전지적 댕댕시점’ 개최
△제90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참석
△종자산업 국제 권위자들 김천으로 다 모인다
17일(수)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 확대·농업 협력 국외 출장(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농관원, 불량 농약 유통 차단에 나선다
△농식품부...
성본산단에는 이차전지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대보마그네틱이 위치하며, 이온교환막을 제조하는 더블유스코프코리아, 전해질 고기능성 첨가제를 제조하는 렉쎌, 이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및 반도체용 전자소재를 제조하는 국전약품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차전지 분야 대표 대기업이 추가 입주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에 최근 충북 음성 ‘음성 우미린...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지난 10~11일 구미,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을 방문한 세계은행 그룹 4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전환 및 친환경 인프라 구축사업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베트남, 브라질, 인도네시아, 아이티 등 정부 관계자 34명과 세계은행그룹 관계자 8명,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관계자 5명 등 총...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의 화학 관련 산업단지 입주를 허용해 LG화학 당진공장(3100억 원 규모)의 산단 입주가 가능해졌다.
방문규 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 속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각종 토지·입지규제 합리화 등을 통해 기업·소상공인이 영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적용규정이 모호한 신산업 장애물을 해소해 새로운 산업진출이 쉽게 해 나갈 것...
정부 주도로 산단 입지규제 완화해줄 경우 산단을 조성하기에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현대차 등으로부터 수십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투자 유치를 해낸 부분,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가장 긍정적이다”면서도 “다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일부 과제가 아직 해결되지...
공장은 2027년까지 포항 블루밸리산단 내 26만7702m²(약 8만 평)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구체는 니켈ㆍ코발트ㆍ망간 등의 원료를 가공해 제조하는 양극재의 중간 소재로 국내 생산 비중이 약 13%에 불과해 K 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내 생산능력 확대가 필수적이다. 배터리 에너지 저장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역시 전구체 원료 중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아...
28일 서울시는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역촌중앙시장 특계 주상복합 신축사업 △신촌지역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 등 총 3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99가구를 포함해 총 546가구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역촌중앙시장은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앞서 LG화학과 화유코발트는 총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새만금산단 6공구에 전구체 공장을 짓기로 했다. 올해 착공을 목표로 2026년까지 1차로 5만 톤의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
LG화학은 “화유코발트는 원재료 수급 체계를 갖춘 장점이 있다”며 “FEOC 이슈는 규정이 구체화될 경우 지분 구조를 바꾸는 등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이어 조 연구원은 "2028년까지 국내 전구체 생산능력 65만톤으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새만금 산단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전구체 증설이 폭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백광산업은 국내 수산화나트륨 업체 중 새만금 산단 내 최대 생산 규모(CAPA)를 보유한 업체로 구조적 수혜가 전망된다"며 "동사는 이미 100% 수산화나트륨...
산단공은 공공기관 안전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특히 등급 심사 결과 100개 기관 중 1등급(우수) 기관이 전년에 이어 올해 역시 나오지 않았다. 2등급(양호)이 실질적 최고 등급이다.
앞서 산단공은 '산단 내 중대사고 20% 감축, 작업장 내 중대재해 Zero'라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에 맞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운영 △경영진...
금호건설이 25일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에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에서 추진하는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은 총 사업비 6932억 원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금호건설은 총 공사비 2245억 원의 발전소 공사를 단독으로 시공한다. 이번 달 착공을 시작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이를 통해 확보된 주암댐 여유 물량은 여수산단에 추가 공급할 수 있도록 45.7㎞에 달하는 취수시설과 도수관로를 설치한다. 광양산단에 물을 공급하는 수어댐 물 부족 시 주암댐에서 광양산단으로 직접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취수장, 가압장 등 비상 공급시설 설치도 검토한다.
하루 5만 톤의 물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하수 재이용수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21일 전남 소노캄 여수에서 전국 디지털 산학연협의체(MC, Mini Cluster)와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디지털MC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수요기업과 학계·연구소·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디지털MC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1단계로 새만금 산단 용지를 조속히 공급하고 2단계로 3권역 등에 추가적인 산단도 조성·공급할 계획이다. 추가로 조성하는 산단에는 산업·연구 단지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의 테스트베드가 될 실증단지, 관련 종사자 등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지원단지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또 관련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입주수요·산업동향·주변여건 등을 검토해 유수의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