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원칙으로 내재화될 수 있도록 △ESG 정책과제 발굴 및 입법 지원 △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반 구축 △ESG 생태계 조성 및 대국민 홍보 강화 △국가 간 ESG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
‘국회 ESG 포럼’은 ‘ESG 투자분과’와 ‘ESG 경영분과’로 구성됐다. ‘정책개발 워킹그룹’을 만들어 기업, 금융기관, ESG 전문기관, 시민사회 등...
원칙으로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와 투자에 힘쏟았다”며 “그 결과 농심은 ‘최초’, ‘1등’이라는 수식어가 빠지지 않는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경총은 “‘이농심행 무불성사(以農心行 無不成事)’(농부의 마음으로 행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라는 신 회장의 경영철학은 기업의 정도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SG는 2006년 제정한 'UN 책임투자원칙'을 통해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며,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비재무적 측면에서 측정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회사의 이익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 올해 영업이익 2조 목표…글로벌 25위 제약사 달성할 것
이번 주총을 끝으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등기임원 직을 모두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공식적으로 은퇴하는 서 회장은 “셀트리온 그룹을 이끌었던 경험은 그 어느 때보다 영광스러웠다”라며 소회를...
유엔글로벌콤팩트는 UN 산하 자발적 기업 시민 협약체로 인권ㆍ노동ㆍ환경 ㆍ반부패의 UNGC 10대 원칙 확산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힘쓰고 있다. ‘BIS’는 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우리나라 기업의 비즈니스 투명성을 증진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반부패 우수기업’은 상장기업 대상 5년간 ESG 성과 및...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국민연금은 투자 결정은 100% 국민연금이 책임져야 한다. 대통령, 집권 여당, 동학개미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 압력을 넣는 건 적절치 않다. 선거를 앞두고 이익단체들이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는데, 꼬리가 몸통을 흔들어선 안 된다. 국내 금융·공공기관들이 정치권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보고 있다”고 꼬집었다.
강명헌 단국대...
핵심은 일부 투자상품에만 적용되던 ‘6대 판매 규제’를 모든 금융상품에 의무한 점이다. 6대 판매 규제란 상품 판매 시 △적합성·적정성 원칙 △설명 의무 △불공정 행위·부당 권유·과장광고 금지 등이다. 금융회사가 6대 규제를 어기면 관련 수입의 최대 50%를 ‘징벌적 과징금’으로 내야 한다. 판매 직원이 최대 1억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특히 기존에 투자자문...
이와 더불어 사회책임투자 원칙에 따라 탈석탄 정책을 선언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7년 연속 편입됐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종합 A를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외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을 통해...
신한은행은 전날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기후금융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탈석탄 금융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기후금융지지선언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실천에 대한 약속을 선언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탈석탄 금융선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서명기관 선언 (2007년)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 지지 선언 (2018년)...
ESG는 과거 매출액, 영업이익 등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것과 달리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요소를 기업 평가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ESG 시대를 대비하려는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책임투자펀드 외에도 전 자산군에 ESG 원칙을 적용하거나 자체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UN은 2006년 4월 사회적ㆍ윤리적 가치를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요소로 고려해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원칙'을 제시했다. 당시 금융기관들은 ESG를 투자 평가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ESG 경영이 전 세계적 추세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대기업들도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 평가가 좋은 기업이 수익성과 기업가치가 높다는 연구...
또 한국투자공사(KIC)의 전범·비윤리기업 투자를 제한하는 ‘사회적 책임투자’ 원칙을 담은 한국투자공사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이외 사업주 소득 지급자료 제출주기를 분기에서 월로 단축하고, 올해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작년보다 5% 이상 늘리면 최대 100만원 추가 소득공제를 부여하는 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윤 행장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하지 않으려면 금융투자 관련 법령에서 자기책임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윤 행장은 “소비자보호점검팀이 상시 점검하고 다음 달 음성봇 녹취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꼽았다. 지난해 이들에게 25조 원의...
한 스타트업 대표는 “기사를 읽고 부럽단 생각이 들었다”며 “나도 꼭 (김 의장의) 뒤를 따르고 싶다”고 말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업계는 김 의장의 결정을 ‘리스펙’하고 있다”며 “한 사람의 경영자로서,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측면에서 대단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은 ‘NATO 2030’ 보고서에서 중국을 외교안보적으로 잠재 위협국가로 지정하고, 중국의 영향력과 규모가 민주주의 사회에 심각한 도전을 제기하고 있음을 경고하였다. 하지만 EU는 7년간 끌어왔던 중국과의 투자협정(EU-중국 포괄적 투자협정)을 체결하며 양자 간 투자의 반석을 다졌다. 미국과의 관계 또한 돈독하다. EU는 지난해 미국에 ‘세계 변화에 대한...
특히 전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포스코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에 포스코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투자책임원칙)를 제대로 시행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으나 이날 열린 수탁위에서는 상위 기구인 기금위가 논의해야 하는 사안이라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달 5일과 9일에도 수탁위는 해당 안건 논의를...
또한, 경영진의 소비자 피해 예방책임을 강화하고 책임경영문화가 조성되도록 내부통제 개선 유도할 예정이다.
대형 플랫폼기업과 금융회사 간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에 따라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제정비를 지원한다. 시장조성자의 불법공매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특사경 수사역량을 제고해 지능화되는 증권범죄에 엄정 대처한다. 주관사...
조 회장은 또 사회적 책임 투자, 환경 리스크 관리를 위한 탄소 중립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적도 원칙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적도 원칙이란 대규모 개발 사업이 환경을 파괴하거나 인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있을 때 금융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 세계 금융기관 간 자발적인 협약이다. 적용 대상은 1000만 달러 이상인...
-양 최고위원은 최근 장기 주식보유 주주에 대한 인센티브로 복수의결권을 허용하자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들은 ‘낙후된 기업지배구조, 이사회 독립성 부족이 문제인 한국기업의 경우 대기업 오너들의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반대하고 있다. 또 ‘의결권 대결이 제약되기 때문에 대주주가 기업을 독단적으로 경영하더라도...
앞서 2019년 마련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원칙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투자대상 기업의 ESG 등 비재무적 이슈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훼손한 기업에 대화와 중점 관리 등을 각 1년여에 걸쳐 진행한 뒤 사외이사 추천 등 주주 제안을 하도록 했다.
또한 이번 기금위에서는 전술적 통화구성 조정한도 수정안,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