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친환경 기업투자 △ESG 관련 채권 인수 및 상품 출시 △동반성장 및 상생가치 실현 △포용적 금융 및 사회공헌 확대 △지배구조 우수기업 상품 개발 및 투자 등 ESG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SG위원회는 2명의 사외이사와 사내이사인 정일문 사장 등 총 3인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인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가 ESG위원회 위원장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네이버의 신용등급(A3 안정적 / A- 안정적)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판단하였고, 증액 발행을 감안해도 낮은 수준의 레버리지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이번 리오프닝을 계기로 네이버 ESG 경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 신뢰를 재확인했고, 향후 친환경/사회적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신한금융은 발행 초기부터 채권 성격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관련 투자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ESG 평가 기준이 까다로운 다크 그린투자자를 30%가량 유치했다.
향후 신한지주는 조달 재원을 발행 취지에 맞게 저소득층 및 중소기업 지원 등 금융소외계층 지원 사업과 환경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ESG 사업 추진에...
녹색채권 발행으로 친환경 차량 확대를 위한 청사진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2025년까지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단지를 조성하고, 한전과 협력해 법인 고객에게 충전기를 지원하는 전기차 렌탈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정보통신 사업의 경우 신규폰 출시가 효과를 거뒀다. ICT 중고기기 유통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민팃’도 중고폰...
발행 시기와 규모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쌍용C&E 관계자는 “이번 녹색채권 최고 등급 획득은 업계 최초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동안 꾸준하게 ESG경영의 기반 구축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깨끗한 환경 조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탈은 업계 최초로 해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해 올해 최대 4000대의 전기차를 구매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전기차 이동형 긴급충전 서비스 및 전기차 전문 정비 서비스 등을 개발한다.
양사는 해당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추후 전기차 배터리 렌탈 사업과 노후 전기차 배터리 ESS(에너지저장장치) 재활용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여기에는 ESG 채권 발행 25조 원, ESG 여신 25조 원, ESG 투자 10조 원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사회 문제 해결과 친환경 사업에 광범위한 ESG 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
IT기업 네이버도 '2020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관련 성과를 공유했다.
네이버는 "경영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와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양육비 미지급은 아동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정부는 물론 사법부에서도 양육비 이행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 보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법원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30일 양육비 이행 확보를 위한 양육비 정보 관리 개선에 관한 연구 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제안서를 받았다.
이번 연구 용역은 단일화된 기관을...
녹색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ESG채권 중 하나다. 한화건설은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한국기업평가에서 ESG 인증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G1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평가 측은 “한화건설이 조달한 자금을 적격 프로젝트에 전액 투입할 예정임을 확인했다"며 "프로젝트 평가 및 선정, 자금관리와...
SK건설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친환경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건설은 지난해 경북 구미시에서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블룸SK퓨얼셀은 미국 연료전지 제조사 블룸에너지와 SK건설이 공동 출자해 만든 연료전지 회사다. 지난해 7월부터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범생산에 들어갔다. SOFC는...
ESG금융 원칙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금융지주가 자체적으로 제정한 원칙으로 금융을 통한 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원칙 제정을 통해 ESG금융의 정의와 목적을 명확하게 정했다. 여신, 수신, 채권,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산운용 등 우리은행 등 자회사의 각...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채권의 일종으로 공인기관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한화는 투명성 확보와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 등 두 곳에서 인증 절차를 진행했다.
두 곳 모두 최고등급인 그린(Green)1을 부여했다.
발행액은 최대 1500억 원 규모로 3년, 5년물로 구성됐다. 신용등급은 ‘A+/안정적’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증권신고서...
고려대 학교 경영학과 웹사이트에 제시된 교육 목표는 ‘국가와 국제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최신의 경영 지식과 능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조하는 창조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영학과의 지향점은 대체로 여러 학교들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납니다. 제시된 인재상을 토대로 경영학과가 원하는 능력을 정리해 본다면...
중기중앙회가 설립하는 신용정보회사의 주요 업무는 채권추심이 될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중심으로 추심 업무를 전개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정망 역할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제기금이다. 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또는 노령화 등의 공제사유가 발생할 경우 공제금을 통해...
전반의 체질 개선은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와 진정성이 담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탄소중립 및 탈석탄 선언을 통해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올해는 적도원칙 가입을 목표로 환경·사회리스크관리체계 구축 및 하나금융그룹 자체 지속가능금융체계 수립을 진행 중이다.
쌍용차는 2009년에도 당시 인력의 3분의 1이 넘는 2600여 명의 감원에 나섰고, 이는 ‘옥쇄파업’으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적 파장과 후유증을 가져왔다. 쌍용차 노조는 고용유지를 전제로 회생계획에 동참한다는 입장이지만, 다시 대규모 인력감축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물론 쌍용차의 회생이 바람직하다. 4800여 명의 종업원, 2만여 명 협력업체 직원의 일자리가...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 원화 녹색채권을 시작으로 2019년 USD 지속가능채권과 EUR 녹색채권, 2020년 USD·AUD 사회적채권 등에 이어 여섯번째 ESG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발행(쿠폰)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0.65%를 가산한 1.375%(고정)로 결정됐다.
이번 발행은 풍부한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및 주요국의 통화정책 완화 등으로 인해 연초...
IBK캐피탈은 2000억 원 규모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ESG 채권은 사회적 가치, 친환경 사업 분야에 투자할 자금 조달 목적의 특수 채권이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탄소 중립·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프로젝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IBK캐피탈은 “ESG 채권 발행 → ESG...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에서 “우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현실에 직면한 가운데 어떤 방법으로 대응할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또한 ESG로 대변되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같은 사회적 가치도 기업이 같이 반영해야 하며 이 문제를 기업 내부화하고 어떻게 배분시킬 것인가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ESG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의 영어 약칭으로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투명한 지배구조로 이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글로벌 투자회사들은 ESG 경영수준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비재무적 지표로 사용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전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현황을 평가해 AAA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