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철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SK는 앞으로 졸업생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이자 묵묵히 지원하는 투자자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IST 사회적기업가 MBA’는 5기 신입생을 지난해 12월 선발했다. 5기 21명은 향후 2년 동안 혁신형 소셜 벤처 및 사회적 기업을 성공적으로 창업ㆍ경영할 수...
GDP만으로 측정되는 단순한 양적 비교가 아니라 교육, 인프라, 투자, 기업가정신, 사회보장 등 생활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지표다.
한국은 포용적개발지수에서 측정 대상 중 개발도상국을 제외한 선진국 30개 국 중 14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강조하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사회 양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비춰 정책 방향...
“성수동은 서울숲과 한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인 여건과 편리한 교통 여건에도 강남 등 주변지역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해 2013년부터 사회혁신단체, 사회적 기업, 예술가들이 성수동에 모이기 시작했다. 사회적 기업가에 투자하는 루트임팩트가 들어오고, 2015년에는 공동주거공간인 디웰이 생기면서 젊은 사회혁신기업가들의 커뮤니티도 활발해지고 있다.
서울시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소득에도 중복지 국가로서 충분한 사회적 조세 부담 능력이 있기에 스위스에선 지금 기본 소득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기본 소득 논쟁의 핵심은 조달 가능한 재원 활용의 우선순위 설정이다. 기본 소득, 각종 사회보장, 의무교육 확대 등을 별개 사안으로 보면 모두 필요하다. 문제는 한국의 조달능력을 초과하면 국가가 파탄 난다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은 기업과 사회의 공동번영을 위한 고민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가 무엇인지 묻고 또 물어야 한다. 쉽게 짐작되고 정의되는 ‘우리’는 진짜 우리가 아니다. 폐쇄적이며 자기만족적이며 소수가 독식하는 ‘우리’도 진짜 우리가 아니다. 우리는 타자에 의해 그 정체성이 규정되지 않는, 무수히 많은 다양성과 가능성이어야 한다. 그...
스타트업’, 사회적 문제 해결이 목적인 ‘사회공헌 스타트업’ 등 3가지로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 평가, 방문 평가, 발표 평가 등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방문 평가의 경우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아이템의 시장성 판단,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정책이란 가치창출과 분배의 공정한 룰을 의미한다
내가 기여한 사회적 가치의 분배가 나의 수입이기에, 사회적 가치의 척도인 생산성에 비례하는 임금이 지속 가능한 사회의 원칙이 돼야 한다. 그런데 한국의 임금은 생산성이 아니라 신분에 비례한다. 대기업의 임금과 1차 협력업체와 2차 협력업체의 임금 격차는 각각 50%와 30% 수준이다. 불공정한 임금 격차가 100만의...
기업은 사회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사회적 청지기이다.
원칙8(공정·평등, Equality) : 기업은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 평등주의는 창의와 도전의 출발점이다. 인텔은 평등주의 문화가 만들어낸 창조와 혁신의 사례이다.
원칙9(몰입과 공감, Engagement & Empathy) : 공감은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격려하고 동기 부여하라. 종업원이...
앞서 2014년 최태원 회장은 급여 301억 원을 △카이스트 사회적 기업가 MBA 창업지원 자금 △한국고등교육재단 학술연구자금 △행복나눔재단 사회적 기업 창업자금 등으로 쓸 수 있도록 사회에 환원한 바 있다.
최신원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포함해 공동모금회 개인 기부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인 33억8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아시아에서는...
또한, 우리 사회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제고, 임금격차, 사회적 평판 등을 개선해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스탠퍼드대 출신이 창업한 기업 3만9900여 개의 연매출은 3000조 원 이상으로 우리나라 국민총생산(GDP)의 2배가 넘는다. 스탠퍼드에 버금가는 UC버클리대도 엄청난 새로운 일자리와 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싱가포르 국립대는 창업...
‘코웨이 Wi School’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 지원을 목적으로 1인 기업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한 신규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웨이에는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 젊은 세일즈 전문가인 ‘파랑새’ 등 약 2만 여명의 1인 기업이 있다.
이번 제1회 WI School은 온라인 접수로 선발된 약 100여 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있는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SK와 카이스트가 함께 개설한 과정이다. 세계 최초의 2년 전일제 MBA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재학 기간에 창업 실현을 목표로 커리큘럼에 참여하고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2017년 신입생 21명의 소셜벤처 창업 분야는 폐기저귀 재활용...
마지막 주제발표 ‘왜 사회적 책임은 실패하는가?’를 맡은 안성식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는 “CSR에 대한 관심 증가는 사회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 기업 등은 더욱 CSR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기업의 CSR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선 경제적ㆍ사회적ㆍ환경적 측면 뿐만 아니라 오너의 기업가 정신 등 중요 항목에 대해 가중치를 매겨 판단해야...
미국과 중국에서 개최된 CSR 필름페스티벌에 대해서도 국내 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미국과 중국의 기업가들과 전문가들이 한국 기업의 사회책임 활동을 보고 깊은 영감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시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과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성 심사위원장(인천대학교 총장)은 “최근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은 시대적 과제이며, 이를 위해 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대한 해법은 위축된 기업가정신의 회복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이를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우리 사회와 국민이 요구하는 사랑받는 기업상 정립에...
대전, 대구, 진주에 LH 창업샘터를 조성하고 이를 소셜벤처 사무실로 제공, 창업공간이 필요한 청년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성민 LH 경영혁신본부장은 “LH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소셜벤처팀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런 만큼 기업은 효율성을 넘어 사회적 정당성이 강조되고, 사회에 필요한 존재(Impact Business)로서의 요구가 높아질 것이다.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조화롭게 하는 경영으로 공유가치창출(CSV)도 더욱 활성화할 것이다. 이처럼 기업은 이익창출기관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헌기관이 되어야 한다. 1800년대 초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한편 EY최우수 기업가상은 남다른 비전으로 성공을 일군 기업가들의 노력과 열정, 성과를 기리고 전 사회에 기업가 정신을 고취, 확산하고자 198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현재는 60여 개 국가 145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글로벌 경영대상으로, 한국에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드림무브는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청년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H-온드림 오디션’과 예비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교육을 해주는 ‘서초 창의 허브’가 대표적이다. 현대차 계열사의 기술·서비스·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한 넥스트무브는 고철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영세 종사자에게 환원하는 ‘H-리사이클 센터(현대제철)...
이 행사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본부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 LG전자 윤대식 상무, LG 화학 박준성 상무를 비롯해 사회적 경제 조직 및 사전 접수한 일반인 관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LG소셜펀드 페스티벌은 공개경연대회와 평가결과를 통한 기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온도 차로 발생된 전기를 활용하는 LED 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