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로 제한하고, 공원과 휴양지, 해수욕장 등의 야간 음주를 금지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선 종교행사 참석인원을 수용인원의 20%로 제한하며, 모임·행사와 식사·숙박을 금지한다.
다만 인구 10만 명 이상 시·군에 대해선 자율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비수도권 확진자 39% 급증…뒷북 방역조치= 그간...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고, 최소 인원이 필요한 야외 스포츠 경기와 감염 위험도가 높다고 여겨지는 시설·행사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수도권 4단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는 결혼식, 장례식에 대한 참석 제한 등에 대한 일부 조정도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의 24시간영업금지 명령을 발효하고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한 지 하루 만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날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100명대에 육박하거나 100명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오는 25일까지 시행되며, 이 기간 중에는 사적모임은 오후 6시부터 2명까지만 가능하다. 식당과 카페는 영업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제한되며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이미 숙박시설을 예약 했더라도 거리두기제한인원을 넘어가면 숙박이 어려워진다. 이 경우에는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시는 현재 ‘강화된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 시점인 오는 21일 이후 ‘강화된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5개 자치구와 논의할 방침이다.
강화된 3단계로 가면 사적 모임 인원은 현재와 같은 4명이지만 영업시간은 오후 11시에서 오후 10시로 제한된다. 지역 내 감염 상황을 보면서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 인원을 2명으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거리두기 격상으로 자영업자는 다시 울상을 지었다. 백신 인센티브가 시행되는 7월부터 많은 손님을 받고 매출 증대를 기대했지만 일상 회복은커녕 상황이 더 악화했기 때문이다. 가장 손님이 많을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모임 인원이 제한되면서 매출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강서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62) 씨는 “저녁 예약이 죄다 취소되고 있다”고...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했다. 기간은 이달 12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2주간으로, 적용 범위는 수도권 전체다.
4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그동안 적용되던 코로나19 예방접종자 인센티브 적용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직계가족 모임 △사적모임·행사 △다중이용시설 △종교활동 및 성가대·소모임 인원 제한 기준에서 제외되지 않고 포함된다.
4단계로...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공생을 배울 필요가 있다”며 잉글랜드에서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인원 제한 규칙 등을 해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종 결정은 12일에 내려진다.
마스크 착용은 모든 환경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지며, 재택근무 역시 정부가 따로 권고하지 않는다. 법적...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작됩니다. 사적모임 제한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달라진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도 적용되는데요.
백신 접종자는 직계 가족 모임이나 사적 모임 인원제한뿐 아니라 행사나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원 제한에서도 제외됩니다. 종교활동도 소모임 운영도 가능해지죠.
그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가 적용되며 사적모임 제한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달라지게 된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등 기존 방역수칙보다 더 완화된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달라지는 지 문답 형태로 정리했다.
△새 거리두기 체계 적용 시점은 언제인가.
-당초...
중대본은 확진자 증가가 집단감염 등 일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점을 고려해 거리두기를 1단계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중이용시설 운영규제는 계획대로 완화한다.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수도권 유흥시설 등 모든 시설의 집합제한을 해제한다. 수도권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도 24시로 연장한다.
김 총리는 “2주간의 이행기간을 두고 현장의...
다음 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된다. 새 거리두기 2단계인 수도권의 사적모임 허용인원은 6명+알파(α)로 확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전 확진자의 70% 이상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에 개편안 2단계를 적용하되, 2주간 사적 모임은 6인까지만 허용하고...
1단계가 적용되는 대다수 비수도권에서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물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제한이 사라진다.
정부는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공개할 예정이다.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이 늘어나고 수도권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번에 개편한 영업시간 연장과 사적 모임 제한 완화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영세 소상공인과...
비수도권은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제한이 사라질 전망이야.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수도권처럼 2주간(7월 1~14일)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두는 등의 단계적 조치를 할 가능성도 있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20일 발표했어. 이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5단계는 4단계로 바뀌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없이 영업할 수 있다. 기본방역수칙은 최소 1m 거리두기, 음식 섭취(식당·카페 등) 목적시설 외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제한 권고, 방역관리자 지정 등이다. 유흥시설에 대해선 종사자를 포함한 전자출입명부 작성 의무화, 칸막이 내 노래·춤 제한 등 보다 강도 높은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2단계 이후에는 운영시간이 1~2그룹에 대해 2단계에선 24시, 3단계에선...
기본적으로 1단계에서 1m 거리두기를 실시하도록 하고, 2단계 이후에는 시설면적 8㎡당 1명, 좌석 30% 또는 50%로 이용 인원을 제한한다. 현행 2단계에서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시설도 3단계까지 영업을 허용한다. 영업시간은 1단계에서 제한이 없으며, 2단계에선 유흥시설, 홀덤펍, 콜라텍·무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에 한해 24시로 제한한다.
교육부도...
성인 접종률 70% 넘어서…인원 제한·사회적 거리두기 등 관련 규제 대거 풀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가 경제 전면 재개를 선언했다. 소매점이나 음식점 등의 입장 제한을 해제하고, 대부분 영업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테마파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지시간) 인도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인 ‘델타’가 급속도로 확산하자 당초 이달 말 예정됐던 봉쇄 해제 일정을 한 달 늦추기로 결정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가지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려던 계획을 당초 이달 21일에서 7월 19일로 4주가량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형 거리두기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전신청 사업장에 한해 헬스장과 스크린골프장 등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2시간 연장하는 게 골자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419명, 해외유입은 33명이다.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전날보다 38만6223명, 접종 완료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