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월 14일 열리는 이사장단 회의에서 노 전 수석을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고, 이어 열리는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을 의결할 예정이다.
차기 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며, 이사장단사의 의결이 있을 경우 2년이 더 추가될 수 있다.
노 전 수석은 1988년부터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에서...
임추위는 손 회장의 후임이 될 후보로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희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등 내부 인사 5명을 선정했다. 또한, 외부 인사로는 임 전 위원장과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을 포함했다.
내부 인사로는 이 행장이 유력하게...
일단 내부 인사 중에선 이 행장, 박 사장이, 외부 출신 중에선 임 전 위원장과 김 전 부회장을 유력한 압축 후보군으로 꼽힌다. 다만 임 전 위원장이 임추위의 숏리스트 선정 과정에서 고사할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도 있다. 수개월 전부터 우리금융 회장 '낙점설'이 돌았던 만큼 실제 선임될 경우 관치금융 및 낙하산 인사 논란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27일 두 번째 임추위를 열고 2~3명의 숏리스트를 추려 다음 달 초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현재 손 회장의 후임으로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비롯해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남기명 전 우리은행 부문장, 황록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전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대표이사 사장 취임 후에는 고객 중심의 보험상품 판매 채널 확대와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이뤄내며 경영자로서의 능력과 성과를 입증받았다.
최근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 행장의 리스크관리 전문가로서 면모와 전략·재무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면모는 하나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도...
2021년 1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이던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향후 3년 내 의미 있는 규모의 M&A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도 기자들과 가진 공식 자리에서 M&A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나올 것”이라고 밝혀왔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또 다른 유력한 M&A 후보로 차량용 반도체 회사를...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1일(현지시간) 그랜드볼룸에서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2023년 사업 방향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번에 처음 참가해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CA&LatAm) 섹션에서 발표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100% 자회사로 전환된 신한자산신탁에는 그룹 내 부동산금융 분야 다양한 사업라인을 경험한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부사장이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됐다.
그밖에 자본시장 분야 자회사인 신한AI와 신한벤처투자에는 각각 AI자산관리, 벤처투자 분야 전문성이 뛰어난 배진수 사장, 이동현 사장 연임이 결정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신임 회장 후보 추천에...
지난 6월 100% 자회사로 전환된 신한자산신탁에는 이승수 신한자산신탁 부사장이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김상태 사장이 단일대표로 전체를 총괄한다. 미래에셋대우 출신 김상태 사장은 3월 GIB총괄 사장 취임 이후 ECM/DCM 등 전통적 증권업의 IB 분야에서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들 5사를 제외한 5개 계열사는 현 대표들의 연임하게 된다....
임 사장은 업계 최장수 CEO로 4연임을 노리고 있다. 다만, 금융지주 차기 회장 인선이 연임 대신 세대교체로 매듭 지으면서 수장이 바뀔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금융권에서는 연임을 배제한 차기 신한카드 후볻 이인균 신한금융 운영부문장(COO)과신한은행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부행장 중 일부를 후보군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경우 노조의 반발도...
진양철이 예고한 대로 단상에 오른 지주회사 사장 후보는 진도준과 이항재(정희태 분), 둘뿐이다. 여느 때처럼 차분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진도준과 달리 진영기(윤제문 분), 진동기(조한철 분), 진화영(김신록 분) 삼 남매의 서늘한 얼굴엔 저마다의 의혹과 불만이 가득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도준 앞에 선 진성준의 모습도 포착됐다. 조금 전과 달리...
임추위는 이날 신임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는 강성묵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을 추천했다.
강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에서 영업지원그룹, 경영지원그룹, 중앙영업그룹의 그룹장을 담당했다.
이어 리테일 및 기업영업 부문과 경영관리 부문을 두루 경험하고,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리테일 부문 총괄 부사장을...
13일 재계와 현대차그룹 등에 대한 취재를 종합해보면 지난달 단행한 그룹 사장과 대표이사 인사를 중심으로 브랜드 전략가와 재무 전문가 등이 이번 임원 인사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전반적으로 '안정'이라는 큰 틀 아래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무 전문가를 비롯해 브랜드 총괄 전문가 등이 새롭게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
먼저...
금융권에서는 BNK금융지주 출신인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 안효준(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을 비롯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이현철 전 한국자금중개 사장 등이 후보군 명단에 들어 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추위는 CEO 후보군 18명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아 다음 주 중 서류 심사를 거쳐 CEO 1차...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협회장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제6대 회장 후보자로 김해준, 서명석, 서유석(성명 가나다순)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나재철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지난 11월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자 공모와...
진동기는 지주회사의 대표가 곧 진양철이 정한 후계자라는 사실을 눈치채고는, 먼저 유력한 후보인 진도준을 공격한 것이었다.
미라클이 순양증권으로 인수될 위기에 놓이자 진도준은 새로운 수를 꺼냈다. 그는 자신의 이중 스파이가 된 하인석(박지훈 분)을 이용해 진동기 쪽에 폭락이 예견된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를 흘렸고, 진동기는 이러한 내막을 알지 못한 채...
최 사장의 취임이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최 시장은 대전여고와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 경영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철도대 교수 출신이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에서 제20대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고,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