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소재 구글코리아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전격 압수수색 하는 등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구글이 3차원 지도 서비스인 구글 스트리트뷰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했다는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보통 위치 정보를 알려면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하는데 GPS가 장착돼 있지 않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도 이...
다국적 IT기업 구글(Google)의 개인 통신정보 수집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1일 "어제 압수한 하드디스크를 분석하는 데만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글은 인터넷 지도를 통해 특정위치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스트리트뷰'를 제작하기 위해 특수카메라를 장착한 차량으로 도로를 운행하면서 거리 풍경을...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께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글코리아가 `스트리트뷰'서비스 준비를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개인간의 통신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밝혔다.
구글...
동의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은 청와대에 조 내정자의 임명을 제청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국회에 임명 동의를 요청하게 된다.
부산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조 내정자는 외무고시(15회)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서울 종암경찰서장, 경찰청 외사관리관, 경찰청 감사관, 경찰청 경비국장, 부산경찰청장, 경기경찰청장 등을 거쳤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3차 공격이 전날 2차 공격 때와 마찬가지로 미미한 수준이며 공격 대상인 국내 7개 사이트(공공기관 1곳, 민간업체 6곳)에 일반 사용자가 접속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3차 공격도 7∼8일 1, 2차 공격 때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디도스 공격 대란 당시 활동했다가 치료되지 않은 좀비PC에 의해 발생했다.
경찰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8일 2차 ‘분산서비스거부(DDosㆍ디도스)’ 공격이 소규모로 다시 시작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디도스 공격 당시 2차 공격 대상 가운데 하나였던 `전자정부(www.egov.go.kr)' 사이트에 8일 오후 6시부터 디도스 공격이 다시 시작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공격 수준은 전날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역시 “이번 공격에 사용된 좀비PC와 악성 프로그램의 샘플을 긴급 입수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격 당시 이용된 악성 프로그램과 정확히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좀비PC는 디도스 공격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PC로 지난해 ‘7·7 디도스 사이버 테러’ 당시에는 약 27만대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어제 디도스 공격은 지난해 공격에 동원된 좀비PC 가운데 백신으로 치료되지 않은 것들이 1년간 잠복하다가 날짜와 시간이 일치하면서 공격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공격에 사용된 좀비PC와 악성프로그램 샘플을 긴급 입수해 분석한 결과 작년 공격 당시 이용된 악성프로그램과 정확히...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서울 상암동 우리금융그룹 IT센터를 방문하고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테러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9월 금감원의 '금융부문 디도스 공격 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된 디도스 대응장비 도입, 대응매뉴얼 마련, 모의훈련 등 기술적 대응 현황을 살펴봤다.
그는 "디도스 공격...
#용어설명: DDoS(분산서비스거부)
특정 웹사이트를 무력화하기 위해 악성 코드에 감염된 PC를 이용해 한꺼번에 대량의 접속신호를 보내는 사이버 테러 기법이다. 접속신호가 공격당한 웹사이트가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을 넘어서면 접속이 느려지고 결국엔 사이트가 다운된다. 매우 잘 알려진 사이버 테러 방법으로 대응책 역시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중국과 일본 IT감독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금융부문 사이버테러 공동 대응, IT경영실태 평가 등 선제적인 감독으로 금융회사의 IT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 둘째날인 14일에는 금융보안연구원 통합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 비밀번호 발생기)센터와 금융회사 전산센터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금감원 이장영...
11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외국인 해커가 빼돌린 신용카드 정보를 사들여 위조카드를 만든 혐의로 엄모씨(37)등 4명을 구속하고 나모씨(41)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엄씨 등은 지난해 10월~올해 2월까지 말레이시아의 카드 정보 유통책에게 1건당 30만원 주고 51건의 카드 정보를 구매해 위조 카드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엄씨가 사들인...
시는 특히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협조로 신고 접수된 쇼핑몰의 사업장을 방문결과 이미 폐쇄된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금 할인을 이유로 물품결제는 현금 결제만 받아 소비자의 피해구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피해를 예방하고 사기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비교적 안전하며 현금결제는 가능한...
6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프렌차이즈 음식점과 술집 등에서 고객들의 카드 결제 내역 2360건이 유출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은 포스 시스템을 통해 카드 결제 내역과 재고 등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다.
경찰은 미국과 독일 등에서 해커가 '포스(POS, Point of Sales) 시스템'에 접근해 신용카드 사용자의 정보를 빼간 것으로...
김형오 국회의장의 방문은 미래기획위원회이 발표한 'IT KOREA 5대 미래전략'중 인터넷 부분 '세계 최고의 사이버테러 대응체계 구축과 정보보안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최근 몇 달간 사회적 이슈가 된 DDoS 공격 관련 대응 현황 파악후 피해 예방 및 대응 방안,사이버테러 대응 인력의...
정부가 사이버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9.11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보안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7 DDoS 대란 이후에도 이렇다할 활기를 찾지 못한 보안시장이 이번 정부 발표가 호기라는 기대도 있는 반면, 업계에 실질적인 혜택은 없을 것이라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우선 업계의 경우 종합대책 발표로 인해 내년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보안 장비 수주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외에도 메신저 금융사기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메신저 대화창, MSN 홈페이지 등을 통해 메신저 피싱 범죄의 유형, 사례 및 대응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경찰청 사이버 테러대응 센터, SK커뮤니케이션즈와 공동으로 ‘메신저 피싱 방지 10계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경찰청 사이버 테러대응센터와의 공조 협력도 확대해 범죄인 검거와 금전적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메신저 피싱 방지 10계명'을 공동 구성, 적극적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고객의 주의 촉구 메시지를 담은 10계명은 홍보 배너와 공지사항 등을 통해 포털 '네이트'와 포털 ‘MSN’에 게재되며 네이트온과 윈도우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