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보안 체계 객관적 점검 및 취약점 파악 목표로 진행8주간 ‘IT 인프라 대상 공격’ 등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 대응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와 함께 Pen-Test(모의해킹) 훈련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외부 기관 컨설팅을 통해 거래소 보안 체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티오리는 카네기멜론대학...
글로벌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가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C 2023’에 참가한다.
보안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금번 전시회는 ‘Stronger Together’를 주제로 서로의 다양한 지식에 기반하여 진화하는 위협을 막고 해결하는데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지니언스는 이번...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기능 안전의 신뢰성 확보와 수출기업의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전 세계 시험인증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KTL은 19일(현지시각) 스위스 프리부르에 있는 서트엑스(CertX) 본사에서 산업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설립된 스위스 시험인증...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금융보안원에서 주최한 금융권 특화 사이버 침해 위협 분석 대회 '피에스타(FIESTA) 2022'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훈련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금융분야를 맡아 온라인 금융망을 방어하고 복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금융사를 대표해 이번...
신보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대구‧경북 사이버보안협의회 기관들과 보안 대책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금융의 비대면화와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금융혁신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정보시스템 침해 사고예방과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
무보는 무역보험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객들의 디지털 서비스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달 14일 부터 ‘K-SURE(무보) 사이버영업점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으며, 이번 금융인증서의 도입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융결제원의 금융인증서는 보안성과 편의성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공동인증서를 대체하는 새로운 인증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민간...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서울청 사이버 수사대가 지닥을 합동 조사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도 11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 공문을 보내고, 관련 의심 거래 차단 등을 요청한 상태다.
이유리 지닥 부대표는 본지에 “해외거래소에 전송된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있어서 해외거래소 및 국내 거래소, 발행사 등과 공조하며, 해커의 자금세탁을 차단하고...
사물인터넷(IoT) 기기, 사이버보안 및 자율주행 통신 등 미래산업 분야의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도 현재 진행형이다.
또한 국가 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 기업 지원을 위해 일본 차데모(CHAdeMO) 협회로부터 국제 인증기관으로 지정됐고, 프랑스(EV Ready Mark), 브라질, 베트남 및 멕시코 등에도 수출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또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및 정보보안 연구 협력으로 두 지자체의 사이버 안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박람회 비결도 공유하며 2025년 세종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한다.
서울시와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7개 분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
두나무가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와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유효한 취약점을 찾아낸 신고자에게는 위험도에 따라 최대 5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나무와 티오리는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차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HR(human resources)에 국한되지 않는 ‘라이프 플랫폼’ 회사로의 재출범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7월 롯데푸드와 합병을 마무리한 롯데제과는 지난달 주총을 계기로 56년간 사용해온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변경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영문 상호(NHN KCP Corp.)와 통일하기 위해 NHN KCP로 사명을 바꿨다.
초격차 10대 기술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을 뜻한다.
2017~2021년 연평균 기술기반 업종 여성창업 증가율은 여성이 7.6%로 남성(3.0%) 보다 2배 이상 높다. 저출산‧고령화 등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따라 인적자원으로서 양질의...
핀란드의 사이버 보안회사인 위드시큐어의 미코 히포넨 최고 연구책임자는 “우리는 핀둬둬 같은 주류 앱이 접근해서는 안 되는 것들에 접근하기 위해 이처럼 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이는 매우 이례적이며 핀둬둬에 꽤 치명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이 안보 우려로 집중 견제를 받는 가운데, 이번 논란이 중국 앱...
한편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CAC)은 미국 마이크론 제품에 사이버보안 조사를 시행했다. 이는 중국 핵심 정보 인프라 공급체인 안전을 보장하고, 제품 문제로 발생하는 잠재적인 사이버보안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사이버안전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CAC는 밝혔다.
중국 문화여행부는 지난달 31일부로 중국 여행사와 온라인...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이크론의 제품에 대한 안전 조사를 진행한다”며 “핵심 데이터, 기초설비 및 서플라이체인의 안전과 잠재적인 사이버보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중국은 마이크론 입장에서는 미국·대만에 이어 셋째로 큰 시장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3기를 시작한...
특히 지난해 12월 KTL은 일본 JQA와 미래 신산업 분야 시험인증 협력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열어 이차전지, 시험인증산업 디지털 전환 등 실질적인 기술 교류 강화에 성공했다
KTL은 앞으로도 ANF 회원기관과 사이버보안, 산업 자동화, 인공지능 및 전기차 분야 등 디지털 전환은 물론 탄소중립에 관한 기술 교류를 확대해 복잡·정교해지는 무역기술장벽(TBT)...
교육부 방문단이 오랫동안 머물러 관심을 가진 부스는 ‘위험 감지·사이버 보안’ 관련 부스였다. 학생들이 SNS나 인터넷 검색어 등을 통해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포착하고 위험이 감지될 경우 보호자나 주민센터에 연락할 수 있게 시스템화 돼 있었다.
국내 20여 개 기업들도 벳쇼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
교육부 방문단이 오랫동안 머물러 관심을 가진 부스는 ‘위험 감지·사이버 보안’ 관련 부스였다. 학생들이 SNS나 인터넷 검색어 등을 통해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포착하고 위험이 감지될 경우 보호자나 주민센터에 연락할 수 있게 시스템화 돼 있었다.
장상윤 차관은 “학교는 다양한 에듀테크를 자유롭게 체험 후 구매하고 민간기업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제품을...
알뜰폰(MVNO) 업체 여유텔레콤이 지난달 말 사이버 공격으로 5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여유텔레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정보 유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정보보안 당국과 수사기관 등에 전체 가입자 5만146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만887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