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사용료 감면도 추진한다.
정부는 또 공공기관 경영합리화를 위해 연료비 등 변동이 유연하게 반영되는 원가연계형 전기요금 체계 도입을 검토한다. 공무직위원회를 통한 직무분석 및 임금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기존 정규직과 공무직 간 임금 격차 완화 등 공무직 처우 개선도 추진한다.
노동 부문의 경우 주 52시간 현장안착 지원을 위해 취약기업...
아울러 최대 15%의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추가 선박에 대한 입항료 감면도 현재 검토되고 있다. 이는 국적선사와 외국적선사의 추가 선박 투입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관계자는 "수출 활력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 현시점에서 물류 애로 해소는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며 "운임상승, 선복 부족 등으로...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해수부는 올해 7월 인증 신청을 받아 선사 중에서는 HMM, SM상선, 남성해운 3개를, 화주사로는 현대 글로비스, CJ대한통운, 주성씨앤에어 3개를 각각 선정했다.
이 기업들은 주요 수출노선에 화물을 운송할 때 선사와 장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거나, 해수부가 공정 계약을 위해 도입한 표준계약서의 사용과 보급 확대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중소 알뜰폰 대상 전파사용료 감면을 2022년까지 2년 연장하는 등 알뜰폰 활성화 대책 후속 조치를 내놨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와 국민의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 발표한 ‘알뜰폰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내건 후속 조치의 골자는 △알뜰폰 스퀘어 개소...
한국철도는 미적재 운임과 물류시설 사용료 감면 기간을 기존 3월부터 9월(7개월)에서 12월까지로 3개월 늘리기로 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에 동참하고 국가경제 활력을 되살리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국유·공유재산의 사용료·대부료도 대통령령으로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정 기간 부동산 취득세·재산세·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감면하는 세제 혜택도 담았다.
올해에는 광주·울산·시흥 경제자유구역이 신규로 지정된 바 있다. 이들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AI), 미래차, 스마트 에너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공유재산은 매년 공시지가를 반영해 사용료를 정하는데 최근 공시지가가 많이 올라 임대료 인상 폭이 6.4%로 정해졌다는 것이다.
추승우 의원은 공유재산 법령에 따라 임대료 인상 폭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도 "(임대차 보호법과 공유재산 법령 중) 어느 것을 우선시 해야 할지에 대한 법 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서울시...
이 개정안은 넷플릭스 등이 과다하게 트래픽 양을 늘리는 등 인터넷 망 서비스 품질을 저하시키고 있지만 그에 따른 적정한 망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반면 국내 인터넷 기업은 되레 이 개정안이 국내 업체들에 부담을 더 줄 것이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넷플릭스가 현재 인터넷 망 사용료 지불을 두고 SK브로드밴드와 소송전을 벌이는...
또 항공산업 지원방안과 관련해 공항시설사용료, 상업시설임대료 등의 감면·납부유예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 코로나19로 항공사 매출 비중이 높은 국제선 여객 실적이 전년 대비 97% 이상 감소 상태가 지속되는 등 여전히 항공산업은 생존위기에 직면해 있어 고용·경영안정을 위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항공사·지상조업사 등에 대한 정류료·착륙료 등의...
3차에 걸쳐 선포된 특별재난지역 무선국 시설자 총 4409명(3만3084개 무선국)이 전파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도 3분기부터 4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9월 중에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파사용료 감면에 대한 문의는 ‘전파이용고객만족센터’와 전국...
8월 말 만료될 예정인 항공사, 지상조업사 및 면세점 등에 대한 공항시설 사용료·상업시설 임대료 감면·납부유예 조치도 연장한다. 특히 면세점 등 공항 내 상업시설 사용료의 경우 임대료 전액 면제 혜택을 대기업과 중견기업까지 확대한다. 국제선 터미널 내 항공사 라운지와 사무실 임대료도 신규로 감면한다. 이번 추가 감면ㆍ납부유예 조치 혜택은 9969억 원에...
그는 또 항공산업 지원방안과 관련해 "공항시설사용료, 상업시설임대료 등의 감면·납부유예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항공사·지상조업사 등에 대한 정류료·착륙료 등의 감면 기간을 애초 올해 8월 말에서 12월 말까지로 연장하고 공항 여객터미널 입주 상업시설(면세점, 은행 등) 임대료 감면 폭을 보다 확대하고 납부유예 기간도 4개월...
기재부에 따르면 국유재산의 사용료 감면, 장기사용허가, 무상양여와 같은 국유재산특례가 지속적으로 확대돼 ‘숨겨진 보조금’인 특례지출액이 연간 1조 원을 넘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특례 운영의 기본원칙(공익성·구체성·보충성·한시성)을 보다 명확히 정립해 불요불급한 특례 신설을 억제하고, 특례 일몰제를 도입해 특례 존속기한을 특례제한법에 직접...
개설되어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무선국 시설자 1508명(1만4679개무선국)이 전파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3분기부터 4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9월 중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달 11일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서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국유재산 사용부담 추가 완화방안’의 후속조치다.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에 한정됐던 국유재산 사용료 인하대상이 중소기업까지 확대된다. 사용료가 소상공인은 재산가액의 3%에서 1%로, 중소기업은 5%에서 3%로 각각 67%, 40...
3% 감소한 3159만 톤을 나타냈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돼 수출입 물동량은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긴급 경영자금 지원 등 해운항만 분야 지원정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하천수 사용료 등 각종 물과 관련된 요금을 감면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수열에너지를 활용하는 경우 취수량 전체가 다시 하천이나 댐으로 회귀 돼 수량의 손실이 없고, 새로운 오염 물질도 유입되지 않는다. 신규 신도시와 대규모 산업단지 등 도시계획 단계에서 지자체 등과 협의해 공급하는 방안도...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현재 시행 중인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경영자금 지원 등 항만하역업계에 대한 지원대책을 보완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물류환경에 대비해 하역요금신고(인가)제와 항만시설 전용사용료 체계의 개편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4월 기준으로 부산항이 182만TEU(전년 대비 2.4% ↓)를 처리해 세계 10대...
김 차관은 “어제 코로나19 대응 국유재산 사용부담 추가 완화방안을 발표했다”며 “지원 대상을 기존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고임대료의 40% 감면(재산가액의 5→3%), 기존 사용료 감면에 더해 최장 6개월 한시 납부유예, 연체 이자율 감면(7~10%→5%, ~‘20년)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 경영 지원과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