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서울 핵심 업무권역에 입지한 프라임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수익증권과 우선주를 매입해 운용한다. 이를 기반으로 5% 중반대 배당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리츠는 실물자산을 담았지만 NH프라임리츠는 사모리츠와 수익증권을 담은 재간접 리츠로 볼 수 있다. 향후 유상증자를 하면...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최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본사 사옥과 필리핀 수빅의 리조트 부지 매각을 위해 매각 주간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인스코비는 865원(29.93%) 오른 375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네오크레마가 수혜주로 꼽히며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90%(116원)오른 504원으로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흥아해운이 최근 서울 문정동 본사사옥과 필리핀 수빅의 리조트 부지 매각을 위해 매각 주간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흥아해운의 이번 부동산 매각은 유동성 확보 차원으로 보인다. 2곳이 매각 될 경우 시장에서는 약 1000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에는 경영난으로 서울 대학로의 샘터 사옥도 매각했다.
그러다 샘터는 창간 50주년을 눈앞에 둔 지난달 21일, 올해 12월호(통권 598호)를 끝으로 무기한 휴간에 들어갔다. 오랜 적자를 해소하지 못하고 내린 결정으로 무기한 휴간은 사실상 폐간에 가까웠다. 샘터에 앞서 ‘인물과 사상’도 지난 9월호를 끝으로 휴간에 들어갔다.
이 소식을 들은 우리은행...
장부가를 기준으로 가산동 사옥은 125억 원가량이어서 이번 매각에 따른 차액은 86억여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네트웍스의 최근 3년 내 영업이익이 60억~80억 원대임을 고려하면 부동산 투자로 한 해 본업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훌쩍 넘는 이득을 얻게 되는 셈이다.
아울러 작년 매입한 드래곤플라이 DMC 타워를 활용한 부동산 임대업은 이상네트웍스의 알짜...
크로바하이텍은 지난달 25일 채무상환을 위해 서울 송파구 사옥 일체를 121억 원에 매각했다. 사측은 재감사를 받기 위해 본사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소액주주 측은 청산 절차에 돌입했다고 주장하면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소액주주연대가 내놓은 자구안은 신규 투자자 유치와 자체 이사진 선임이다. 앞서 17일 청주지방법원은 소액주주연대 대표 안호철 외 6인이...
회사 측은 2분기 사옥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수익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직전 분기 대비 27.6%와 28.4%씩 줄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보면 순이익은 3916억 원으로 22.5% 늘었다. 매출은 8조6712억 원으로 46.7%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4536억 원으로 12.5% 늘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연결기준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4.6%로 작년 같은 기간...
지난해 은행 명동 사옥 매각 이익(830억 원)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데다, 480억 원의 희망퇴직 비용이 인식됐기 때문이다.
순이자 이익은 2조3194억 원으로 카드사의 금융·할부 자산이 늘면서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수료 이익은 5808억 원으로 0.7% 줄었다. 주식시장 부진으로 금융상품 판매가 위축된 탓이다.
그룹과 은행의...
지난해 9월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 정 수석부회장 역시 비효율적인 자산의 매각과 공장 폐쇄 등을 단행하며 고정비 부담을 덜어내기 시작했다.
첫 단추는 삼성동 GBC 신사옥 건립 추진부터다. 현대차가 1조 원이 넘는 공사를 단독 추진하는 대신, 컨소시엄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어 베이징 1공장 폐쇄를 결정했고, 기아차 역시 옌청 1공장을 현지 합작사에...
윌링스는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부동산 자산 전량을 104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군포시 당정동 일대의 해당 토지는 윌링스가 2017년 신사옥 이전을 완료하면서 현재 투자 부동산으로 분류돼 있다. 거래 상대방인 케이엘아이디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 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김명식 JLL 중소형 부동산 투자자문팀 이사는 “JLL은 사옥 매각을 고민하던 휠라코리아에 여러 잠재 매수인 중 최적의 시행사를 매칭해 매도자와 매입자 모두에게 윈윈하는 매매를 끌어냈다”며 “인근에 최근 10년간 고급 주거시설 공급이 부족해 고급 주거 시설로 개발 시 높은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스웨덴 볼보 매각대금의 1.5배, 쌍용차 매각대금의 5배 수준이다. 최근 업계에 매물로 나온 아시아나항공을 충분히 인수하고도 약 5000억 원을 챙길 수 있을 만큼 대대적인 투자다.
그러나 정 수석부회장은 생산설비 확대와 계열사 확장 등 외연적인 성장 대신,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미래차 경쟁력 확보에 방점을 찍었다.
지난해 수석부회장에 취임한 이후...
김 연구원은 “시장금리가 변수이긴 하나 4분 NIM은 하락하더라도 하락 폭은 감소할 전망이며, 외화환산손실 규모도 많이 감소하거나 소폭 이익으로 바뀔 여지도 있다”며 “3분기 명동 사옥 매각으로 영업외이익인 건물매각이익이 약 4000억 원 발생해 순이익 규모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영업이익은 기존전망을 9.3% 하향 조정하지만...
엠디엠투자운용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유수홀딩스 빌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유수홀딩스는 지난 6일 사옥으로 사용해오던 유수홀딩스 빌딩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엠디엠투자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유수홀딩스는 앞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엠디엠투자운용, 이화자산운용, KTB자산운용을 대상자로...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경우는 현 개포동 사옥 매각 수입 대비 적은 비용을 들여 이전할 수 있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3개 기관 이전계획을 계기로 공공기관 강북 이전에 시동을 걸었다”며 “이전기관이 지닌 장점과 지역의 특성을 연계해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성장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강북...
넥슨 사옥 앞에서 고용안정 보장 촉구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최근 넥슨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노조는 “올해 초부터 고개를 들었던 매각설, 매각이 불발된 뒤에도 이어지는 조직 쇄신, 연이은 프로젝트 중단, 떠도는 소문 등 사실상 구조조정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2분기 자회사 매각을 추진하면서 현금 유동성 증가로 사업 운영 안정성을 강화한 부분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캠페인 전략 수립 및 대행사 선정 등이 진행되는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를 지나 2분기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며 “하반기 역시 신규 론칭한 부스터즈 사업 등 미디어커머스...
이외에도 NH투자증권빌딩, KTB빌딩, 메리츠화재 여의도 사옥, 삼성생명 여의도 빌딩 등 다수의 매각이 진행 중이다.
이 같은 거래에 대해 보고서에서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금리로 인해 풍부한 유동자금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했다.
나아가 대형 프로젝트들의 연이은 준공이 예정된 2020년을 앞두고 불확실성 대비 및 자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오리사옥을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예정가격은 약 4500억 원이다.
LH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사가 출범한 2009년 10월부터 오리사옥을 매각하려 했다.
오리사옥은 1997년 준공된 건물로 대지면적 3만7997㎡, 건축연면적...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IB)·Wholesale·리테일 등의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으며 사옥매각차익이 일회성 이익으로 반영됐다”며 “사옥매각과 통합 이전으로 분산됐던 증권과 캐피탈의 인력이 한 공간에 모여 유기적 융합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872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35.2%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3328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