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성 전 회장은 인터뷰 말미에 "깨끗한 정부, 진짜 박근혜 대통령이 깨끗한 사람을 앞으로 내세워서 깨끗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꼭 좀 도와달라.우리 장학재단 관련된 사람들, 이 사람들이 잘 재단을 지켜주길 바라고. 우리 장학금 받은 학생들이 성완종이란 사람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꼭 좀 인식시켜 주도록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고 성완종 회장과 같은 사람이 돈을 댈 수도 있고, 또 그런 사람으로부터 돈을 받은 유력인사가 그 일부를 나눠 줄 수도 있다. 우리 모두 ‘성완종 리스트’ 같은 것을 완전히 부정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정당의 지도부나 후보는 이러한 사실이나 돈의 흐름을 모를까?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르고 싶어 한다’. 후원금도...
험악한 인상 때문에 계속해서 오해를 받자 이에 김희원은 “내가 얼굴이 사납게 생겼다 해도 이런 식으로 사람을 매도해도 되는 거냐”고 화를 내며 “나 정말 너무 서운하다. 가뜩이나 얼굴이 콤플렉스인데 범죄자로 몰고 못 살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정상훈이 나타나 비리를 저지른 사람으로 김희원을 지목했다. 김희원은 “오늘 출근 첫날인데 어떻게...
지난해 12월에는 검찰이 '국정개입 의호 문건' 유출 당사자 중 한 사람으로 지목한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최 모 경위가 유서를 남기고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검찰은 최 경위에 대한 압수수색 및 체포, 구속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를 동원해 압박한 것이 자살로 이어진 것 아니냔 일각의 시선에 “수사 과정에서 어떠한 강압행위나 위법한 일은 없었다”고...
지난해 12월에는 검찰이 '국정개입 의호 문건' 유출 당사자 중 한 사람으로 지목한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최 모 경위가 유서를 남기고 숨진채 발견됐다.
같은해 7월에는 김광재 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잠실대교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이처럼 피의자의 자살 사건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검찰총장은 최근 '사람을 살리는 수사를...
각기 다른 목적으로 황제의 자리를 탐하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왕욱(임주환 분) 남매도 두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장애물이다. 황보여원은 왕소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 황제로 세우려 하고, 왕욱은 신율을 위해 황제가 되려 한다. 이 두 남매는 각기 다른 사랑의 모습으로 왕소와 신율의 사랑에 시련을 주고 있다.
야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광은 눌변인 데다 정치에 밝지 못하고 조정에 줄도 없어 전공이 큰데도 제후로 승진하지 못했다. 그러나 따르는 사람이 많았다. “옛말에 ‘그 몸이 올바르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행해지고, 몸이 바르지 않으면 명령을 내려도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고 했는데, 참으로 이광 장군 같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사마천의 칭찬이다.
‘공인’(公人)은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 혹은 국가나 사회에 관계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흔히 인지도가 높은 사람을 지칭해 공인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물론 인지도가 높다고 해서 공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연예인이 사회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할 때 그 영향력이 크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연예인은 대중들에게 노출된 존재다....
기억은 시간에 흘려보내고,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받았다. 너도 누군가를 만나면 잊혀질 것이다"라고 신율을 위로한다. 왕욱은 마음 속으로 '그 누군가가 나였으면 좋겠지만, 상관없다. 내가 아니어도'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월 소비자물가 0.5%↑
2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 무려 15년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오늘의 운세-뱀띠
오늘의 일진은 극성스러운 사람이 나타나 애를 먹여도 대접을 잘해 보냄이 길하리라. 백명의 아군보다 한명의 적군이 나를 흉하게 하니, 한사람으로 인해 나의 인격에 금이 갈까 두렵다. 융성히 대접하면 악인이라도 나를 우러러보게 될 것이다.
77년생 : 마음먹은 대로는 안 되어도 조금은 열릴 운이니 밀어붙임이 좋으리라.
65년생 : 서서히 열리는...
이에 교관은 팀장인 김지영을 호출해 가장 위장을 잘한 사람을 가려내도록 했다. 김지영은 한참을 망설인 끝에 박하선와 이다희를 꼽았고 잘 못한 사람으로 이지애를 꼽았다. 하지만 가장 못한 사람으로 꼽힌 이지애조차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위장을 실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에 의해 호출된 이다희와 박하선은 교관으로부터 위장 우수 후보생으로 꼽혀...
자수한 사람을 위로해주러 왔다"며 따뜻한 용서의 손길을 내밀었던 그였지만 하루 뒤인 30일 태도는 180도 달랐다. 경찰 브리핑을 통해 알려진 허씨의 사고 이후 행적이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의 그의 진술을 언론 보도로 접하면서 허씨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1m77㎝의 거구(강씨를 지칭)가 빵봉지를 들고 걸어가는데 치었다고 가정할 때 사람...
정 총리는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이 같이 밝히고 “박 대통령은 과거 정부에서 주변 사람으로 인해 여러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깊이 유의하고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런 점에서 정윤회씨니 박지만씨니 하는 사람을 근접도 못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지금 야당에서 상황을 잘 아는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니 찌라시 소리가 나오는 것”이라고도 했다....
혼자 클래식 음악도 들어보거나 전시회도 가보고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보기도 하고요. 운동도 하고, 내 몸도 챙기고 부모님한테 사랑한다는 표현도 하고요. 하나하나 변해가기 시작했답니다.”
갓 데뷔해 비교적 큰 성과물을 얻어낸 신예 이유영은 긴 숨을 바라보고 있는 ‘배우’였다. 이는 그녀가 가능성을 움틔운 채 파릇한 봄날을 눈 앞에...
어느 날 그는 술을 끊었고 지금은 칠칠한 사람으로 거듭났다. 며칠 전 모임에서 만난 이 부장에게 “당신, 참 칠칠맞은 사람이야”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런데 그 순간 분위기가 냉랭해졌고 모든 시선이 내게 꽂혔다. 스마트폰을 통해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후 국어사전에서 ‘칠칠하다’의 뜻을 보여 준 다음에야 분위기가 다시 살아났다.
‘칠칠하다’, ‘칠칠맞다’...
송 의원은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아도 되는 준비기일이었지만 법정에 나와 "이 대표가 권 전 부대변인과 함께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 알고서 만났던 것"이라며 금품수수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권씨가 이 대표로부터 월급을 받고 있다고 해서 그를 돕는 차원에서 몇 차례 함께 만나 식사를 한 것뿐이라는 취지다.
한편 송 의원은 권 전 부대변인...
다행히 조씨는 흉기 등을 가지고 있지 않아, 제압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3년 전 피해여성이 살던 원룸에 거주했던 사람으로, 이사 간 후에도 계속 집 열쇠를 갖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운 오씨 등 시민 4명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지만,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귀여운 ‘시커먼스’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들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저녁 복불복에 참여한 정준영과 로이킴의 모습으로, 하얀 도자기 피부였던 두 사람을 ‘흑도자기 피부’로 변하게 만든 게임은 무엇일지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멤버들과 쩔친들은 다이내믹한 게임들을...
이어 박경림은 "언니로서 얘기해 주고 싶은 것은 사람으로 받은 상처가 때로는 진짜 사람한테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니까 그랬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박경림의 조언에 신소율은 눈물을 흘려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한편 신소율과 정지원이 출연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신소율 정지원, 언뜻 매치가 잘 안되는...
특히 저와 tvN ‘응답하라 1994’ 팀은 일면식도 없었던 터라 낯설 것 같아 안면이 있는 사람을 모시고 가자고 해서 이우정 작가, 신원호 PD를 동행했다”고 밝혔다.
신효정 PD는 이어 “유연석, 바로, 손호준이 예능을 해본 사람도 아니기에 낯선 나라를 데리고 갔을 때 그들이 마음의 안식처가 될 만한 사람으로 이 작가와 신 PD가 함께 한 것인데, 유연석,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