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수, '사드 제3 후보지' 요청…김천 반발
사드배치 반대 투쟁을 벌여온 경북 성주군이 국방부에 제3 후보지 선정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는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성산포대를 제외한 사드 제3 후보지를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드배치 지역 최종 결정이 국방부로 다시...
일부에서 제기한 성주 관내 골프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민구 장관은 22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에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제3후보지에 배치하는 문제에 대해 보고했다.
한 장관은 정 의장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 대표 겸 원내대표를 잇따라...
김 군수는 "안보는 국가를 지탱하는 초석이며 국가 없는 국민은 있을 수 없다"며 "국가 안보에 반하는 무조건적 반대는 파국으로 이끌 뿐이고 원안대로 추진되면 '성산포대 사드배치'란 돌이킬 수 없는 상처만을 남길 뿐이다"고 설명했다.
또 "성산은 가야시대부터 내려온 성주의 심장이며 상징이고 1.5㎞ 반경 안에 군민 2만명이 밀집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위한 제3후보지로 성주군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이 유력한 부지로 부상하고 있다.
경북 성주 투쟁위원회는 21일 대책회의를 열고 국방부에 사드배치를 위한 제3후보지 검토를 요청하기로 했다. 기존 성산포대를 제외한 제3의 지역으로,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이 가장 큰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은...
이달 초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지로 선정된 성주를 방문한 김제동은 격한 감정을 쏟아냈다. 유머 섞인 입담에 쌍시옷이 들어간 거침없는 발언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튜브 풀 영상 조회수는 50만, 60만을 훌쩍 넘는다.
정치적 스펙트럼에 따라 페친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김제동 진짜 사이다~(탄산음료처럼 시원하고 통쾌한 상황)”라고 하는가...
이날 한 장관은 사드배치지역에 대해 성주군민이 의견을 모아주면 제3 후보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리우올림픽] 여자 태권도 김소희, 49kg급 결승 진출
태권도 대표 김소희가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소희는 오늘(18일) 새벽 리우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4강전에서 연장승부 끝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만큼 시·도지사께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비롯해 15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했다. 시도지사 중 김관용 경북지사는 성주군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관련 간담회로, 최문순 강원지사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참했다.
창조경제와 관광 활성화와 관련,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의 우수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관용 경북지사는 성주군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관련 간담회로, 최문순 강원지사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참한다.
◆ 성주군민 9백 명, 사드배치 반대 '삭발시위'
경북 성주에서는 어제(15일)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주민 9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삭발식을 열었습니다. 애초 사드배치 반대 삭발시위를 하기로 한 군민은 815명이었지만, 지원자가 늘어 9백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주민들은 "우리의 의지력을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이다"며 강력한 사드배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토론회 전날인 17일 오후 2시 성주군청에서 투쟁위원회 및 군민과 간담회도 예정하고 있다 한 장관은 사드배치 평가표와 시뮬레이션 결과 등 자료를 공개하고 성주읍 성산포대를 사드배치 최적지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한다.
또 자료를 뒤늦게 공개한 점과 군민 의사를 사전에 청취하지 못한 이유 등을 설명한 뒤 군민에게 사과할 예정이다. 특히...
국방부는 15일 사드배치를 위한 경북 성주군 내 제3의 후보지로 거론되는 장소들을 현장 답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 자료에서 “그동안 일부 언론에서 염속산 등 제3 부지와 관련된 보도가 이어져왔으므로 국방부는 실무 차원에서 관련 현장을 다녀온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드배치와 관련한 국방부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다만, 이미...
방송인 김제동은 5일, 경북 성주를 찾아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반대를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
김제동은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취지의 연설을 하던 중 "뻑하면 종북이랍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종북 소리 듣는다. 하도 종북이라고 그래서 '난 경북(慶北)이다. 이 XX들아'라고 그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러분들 평생을 1번을...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비판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야당 의원들의 방중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정치권 일각에서 이어지고 있다.
더민주는 아직 사드배치 찬반에 대한 당론을 정하지 않고 있지만, 전날 일부 의원들이 성주를 방문해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중국 방문까지 추진하면서 당내 논의의 무게중심이 사드배치 반대 쪽으로 기울고 있다.
청와대는 5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의 성주군 내 새로운 지역 배치도 검토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 “선정된 것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지만 요청대로 다른 지역도 정밀하게 조사해 상세히 알려드리겠다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박 대통령과 대구·경북(TK) 지역 의원들 간 간담회에서...
수지가 중국에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으며 팬미팅을 준비했지만 유쿠 측이 돌연 행사 연기를 통보했다. 이에 관계자들은 경북 성주에 배치 예정인 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때문이 아니냐는 예측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또 최근 사드배치가 결정되면서 중국과 불편한 관계가 이어지자 한류에도 직, 간접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오찬 이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경북 성주 군민들의 반발에 대해 입지를 성산포대 대신 성주군 내 다른 지역으로 주둔지를 옮기는 방안의 검토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역선정과 관련해 성주군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성주군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에 따른 경북 성주 군민들의 전자파 우려와 반발에 대해 입지를 성산포대 대신 성주군 내 다른 지역으로 주둔지를 옮기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새누리당 TK(대구·경북) 지역 초선 의원과 성주 지역구인 이완영 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새누리당은 4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논란을 해소하고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드 대책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TF 단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경대수 의원이 맡았다. 구성원으로는 경북 성주를 지역구로 둔 이완영 의원, 외교통일위 간사인 윤영석 의원, 해군참모총장 출신의 김성찬 의원 등이 참여한다.
사드가 경북 성주에 배치돼도 러시아는 사드 레이더 범위에 들어오지 않는 등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판단이다. 앞서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사드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동방경제포럼에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참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EEF 참석 의향을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