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72) 무역협회장도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특별위 공동위원장을 맡으면서 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2007년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시절 부터 경제분야 공약을 조언하며 현 정부 초기 경제정책의 기틀을 다졌다. 747경제공약과 성장 중심의 경제정책 등이 사 회장의 손을 거쳤다. 최근엔 무역협회장을 연임하지...
청와대는 지난 7일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연임을 포기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뒤로 줄곧 후임 인선을 고민해 왔다.
한 대사의 사임과 관련 청와대 핵심 참모는 "한미 FTA가 체결되고 중요한 업무를 마무리 짓고 나서 쉰다고 한 것"이라면서 “일부에서 한 대사와 관련된 문제나 갈등이 있지 않느냐고 하는데 그런 게 아니다. 총선 출마설과도...
그는 이어 “사공일 회장을 마지막으로 무협의 낙하산 인사는 종식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역대 무협회장 16명 가운데 3명만 업계 출신들이 선임됐으며, 나머지 13명은 모두 정부 고위 관료들이 퇴직 후 무협회장을 재직했다.
전무련은 ‘낙하산 인사 저지’를 위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위임장을 받아 오는 22일 총회에서 적극적으로 반대 의견을 개진할...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이 연임을 포기하자 무역업계는 회원사 출신의 회장이 선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각에서 정부 출신 인사가 차기 무협회장에 선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무역업계의 우려와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8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달리 정권 측근...
오는 2월말 임기가 끝난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연임하지 않겠다고 7일 밝혔다.
사공 회장은 이날 자료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중소무역업체의 현장지원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무역업계 통상환경 개선에 힘썼다”며 “무역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정립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자부심을 갖고 일했다”고 그동안 활동을 자평했다.
또 “자리에 연연하지...
사공일(72·사진)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연임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임기를 1년여 앞둔 이명박 대통령이 정권 말기 측근인사 챙기기에 나선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것.
특히 회원사들과 업계에서는 ‘낙하산 인사’가 아닌 업계의 현실과 이익을 대변해줄 수 있는 인사가 무역협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오는 25~29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사공일 회장이 다보스 포럼에서 1개의 공개 세션과 3개의 비공개 ‘세계경제 리더 모임(IGWEL)’에 토론 리더, 패널리스트 등으로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사공일 회장은 참석한 세션 및 모임에서 전·현직 국가원수와 세계적인...
영국 수상,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의 주요 전현직 고위 정부인사와 중앙은행 총재 등 2600여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 재계 인사 중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 30여명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된다"면서 "30대그룹의 투자계획을 꼭 실천해줄 것을 기대하고, 정부는 기업들이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재정부 장관 초청 경제5단체장 간담회엔 박 장관을 포함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사공일 무협 회장,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이 참석했고 미국측 인사로는 성김 주한미국대사, 펫 게인즈 암참 회장,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 데이비드 럭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한국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미 FTA는 양국의 상호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0일 코엑스 등 관계사 대표와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기념품을 전달했다.
사 회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전군이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장병들과 식사를 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방문에는 홍성원 코엑스 사장·윤수영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최광식 한국도심공항 사장 등 무역센터 4사 대표와...
저녁 7시 경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조문한데 이어, 밤 8시30분 경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뒤이어 밤 9시 경 사공일 무역협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산업화의 핵심이자 기업인의 좌표였던 큰 어르신이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셨다”며 “연초에 세배 드릴 때는 건강한 모습이었으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시니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진다”고...
참석자는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신연희 강남구청장·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한준호 삼천리 회장 등 주요 인사 30여명이었다.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은 “올해 우리나라가 세계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선진통상국가를 향한 무역인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영동대로 무역센터 구간을 무역대로로...
국내 인사로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과부 장관,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영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한다.
교과부는 또 다음달 1일 워커힐호텔에서 ‘글로벌 교육과 21세기 교사의 역량’을 주제로 ‘글로벌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해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과 교류...
사공일 회장은 “한국이 칠레와의 FTA를 일본보다 3년 먼저 발효해 칠레시장 점유율이 역전된 것처럼 한미 FTA도 주요 경쟁국에 앞서 발효를 해야 선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무역 1조달러 시대 이후에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도 서비스 수출이 가장 큰 미국과의 FTA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도 “자동차 한 대를...
참석자로는 마커스 놀랜드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부원장, 장위엔 중국 사회과학원 부설 세계경제연구소 소장, 신현송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비롯해 현오석 KDI 원장,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산제이 프라단 세계은행 부총재 등 각국 정부, 민간, 국제기구 전문가들이다.
KDI는 이번 회의가 내년 프랑스 G20 정상회의에 앞서 기존의 논의를...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은 “한국이 64년 수출 1억 달러, 무역규모 5억 달러(세계 68위)에서 올해 세계에서 9번째로 1조 달러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은 ‘사람이 만든 기적’이며 경제성장에서 있어서 무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평가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미국 PIIE(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26일...
개소식에서 사공일 회장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과의 경제협력 확대에 일조하기 위해 지부를 신설했으며, 향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구심점이 되어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베트남과의 교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싱크탱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 5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호치민 지부 설립 인가를...
1대 사공일 위원장과 2대 강만수 위원장이 관료 출신인 데 반해 손 위원장은 최초의 기업인 출신이다.
손 위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클럽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의지를 밝히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 높은 물가 상승률과 내수부진, 건설 경기 및 부동산 시장...
사공 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터키 경제부장관을 만나 양국간 경제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사공 일 회장은 11일 오후 자페르 차을라얀(Zafer Çağlayan) 터키 경제부장관과의 면담에서 한ㆍ터키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확대는 물론 인적교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ㆍ터키간 FT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