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지점은 학교에서 7km이상 떨어져있는 곳으로, 거주하던 집과는 반대방향일뿐더러 갈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사망한 고 정은희양의 몸에는 속옷이 없었다. 속옷은 사고현장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고, 2번의 감정 결과 신원불상의 DNA가 검출됐다. 유족들은 사망 전 딸이 성폭행을 당했을 거라는 의견을 제기했고, 경찰은 사고 관련자와 주변인들의...
사고지점은 학교에서 7km이상 떨어져있는 곳으로, 거주하던 집과는 반대방향일뿐더러 갈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사망한 고 정은희양의 몸에는 속옷이 없었다. 속옷은 사고현장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고, 2번의 감정 결과 신원불상의 DNA가 검출됐다. 유족들은 사망 전 딸이 성폭행을 당했을 거라는 의견을 제기했고, 경찰은 사고 관련자와 주변인들의...
수심 24m 지점에서 통신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호흡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고 연락이 끊기자 합동구조팀은 현장에 있던 소방당국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이씨를 바지선 위로 끌어올려 구급조치를 했다.
하지만, 이씨는 잠수요원들이 수중에 도착하기 전 이미 머리에 쓴 공기공급 장비와 허리에 찬 납 벨트를 풀고 상승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요원들은 잠수 도중...
앞서 이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측은 "해당 민간잠수사가 6일 오전 6시 5분께 사고 해역에 투입돼 작업을 벌이다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민간잠수사 이씨는 오전 6시 7분쯤 입수 5분만에 수심 25m지점에서 통신이 두절됐고 의식 불명 상태로 동료 잠수사에 의해 구조됐다. 이후 자동제세동기 등을 통해 인공호흡을 시도했지만 목포 한국병원에 도착 후 사망 판정을...
이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측은 "해당 잠수사가 6일 오전 6시 5분께 사고 해역에 투입돼 작업을 벌이다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민간잠수부 이 씨는 오전 6시 7분쯤 입수 5분만에 수심 25m지점에서 통신이 두절됐고 의식 불명 상태로 동료 잠수사에 의해 구조됐다. 이후 자동제세동기 등을 통해 인공호흡을 시도했지만 목포 한국병원에 도착 후 사망 판정을 받은...
수심 25m 지점에서 통신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호흡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고 곧이어 연락이 끊기자 해군 잠수요원들이 이씨를 바지선 위로 끌어올렸다.
이씨는 현장에서 구급조치를 했으나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오전 6시 44분 헬기로 이송, 7시 12분 목포 한국병원에 도착했다.
당초 해경은 2명이 한 조를 이뤄 수색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사망한 이씨는...
이씨는 현장에서 구급조치를 했으나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오전 6시 44분 헬기로 이송, 7시 12분 목포 한국병원에 도착했다.
이씨는 전날 현장에 처음 됐으며 5일에는 날씨가 좋지 못해 잠수하지 못했다가 이날 오전 첫 잠수 도중 사고를 당했다. 해경은 인명 피해 발생으로 현재 수색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 씨가 탄 선박은 교신 당시 맹골수도 진입 직전, 세월호와는 4mile 떨어진 지점에 있었다. 그는 맹골수도 진입 전이라 조류의 세기를 가늠하지 못했다며 "세월호가 쓰러진채로 떠밀려 내려가는 모습을 보면서, 맹골수도 조류가 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9시30분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도착한 은 씨는 "세월호에 최초...
진도VTS는 사고 지점에서 약 24km 떨어진 가장 가까운 관제센터로, 적극적인 초동대처가 요구됐던 곳이다. 그러나 진도VTS는 9시 25분 세월호에 “선장이 최종 판단해 승객의 탈출을 지시하라”고 응답하는 데 그쳤다. 이후 세월호가 구조 가능 여부를 거듭 문의하자 진도VTS는 9시 27~28분에 “10분 내 경비정 도착, 1분 내 헬기 도착”이라고 응답한 뒤 9시 30분 주변...
이날 사고 해역에 도착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크레인은 현장과 4∼5km 떨어진 관매도 인근에 대기 중이다.
하지만 개조 후 중량 6825t으로 중량을 늘린 초대형 여객선인 세월호를 인양하는 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플로팅 도크를 이용한 작업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양 과정에서 선체가 크게 흔들릴 수 있고, 이 경우 선체 내부에...
대우조선해양의 3600톤급 해상 크레인이 18일 새벽 3시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또 오전 10시께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2000톤급 설악호에 이어 삼성중공업의 3600톤급 해상 크레인도 도착한 상황이다.
크레인 3대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사고 해역에 도착했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동의 절차가 남은 만큼 관계 당국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세월호가 밑바닥 펄에 박히지...
세월호 침몰 사고
침몰한 ‘세월호’ 인양을 위한 크레인 3대가 18일 오전 사고 해역에 도착했지만, 현지 기상상황 등 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인양 과정에서 추가 희생자 발생 우려와 관련해 “그 부분은 전문가의 의견이 중요해 (해경, 해군, 민간 전문가가) 현장 상황을 보고 합동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18일 오후 4시경에 사고 지점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사고 지점에 가장 먼저 해상크레인을 지원했다. 인양능력 3200t의 대우조선해양 '옥포3600호'는 18일 오전 8시 경에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크레인 뿐만 아니라 인력을 파견한 현대삼호중공업도 발빠른 조치를 취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사고 발생 당일인 16일 오전에...
이와 함께 사고 지점인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은 파도가 굉장히 강하고 수중 시야가 수십㎝에 불과해 수색 작업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에 한 학부모가 “잠수부 한 명이 선내 생존자들을 봤다는 얘기를 남편이 다른 사람한테서 전해 들었다”고 말해 실종자 가족들은 구조 작업에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실시간 구조 상황에 촉각을...
세월호 구조 상황, 세월호 침몰 사고 지점 도착 시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정부는 잠수부와 항공기 그리고 선박 및 인양 크레인 등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에는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한 크레인 3척이 침몰 사고 지점에 도착해 인양 작업을 진행, 생존자 수색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지점에...
대우조선해양의 크레인은 18일 오전 5시 40분께 사고 지점에 도착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과 환경공단의 크레인은 각각 같은날 오후 10시 20분과 8시 30분 도착한다.
최명범 해수부 항해지원과장은 "안전행정부는 재난상황과 피해수습을, 해수부는 사고관련 정보를 총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국내 지도를 기사에 실어 사고 현장 지점을 표시해 사고 지점의 이해를 도왔다. WSJ는 탑승객 459명 중 293명은 행방불명이라고 전했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웹사이트 톱에 배치에 비중 있게 다뤘다. BBC는 진도 여객선 사고를 두고 “재앙”으로 표현하면서 “사고 탑승객들이 사고 현장을 테러의 한 장면으로...
동경지점 부당대출 등 지난해 부터 연이어 터지고 있는 금융사고로 은행에 대한 국민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은행 수장들에게 추가 금융사고 발생시 경영진 책임을 묻겠다는 엄포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촉구하라는 당부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분위기는 무거웠다.
수장들은 회의 시작 10분 전에 모두 최 원장을 도착해 원장을 기다리고...
베트남당국은 이날 사고 여객기 문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사고 해역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군은 저공비행 정밀 수색도중 베트남 남단 토쭈 섬 남쪽 90km 지점에서 추정 물체를 발견했다.
문짝 추정 물체가 발견된 곳은 지난 8일 베트남 당국이 해상에서 기름띠를 발견한 곳과도 일치한다. 앞서 베트남 당국은 남단 까마우와...
추락지점은 베트남 영토에서 153해리 떨어진 해역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 여객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으며 유아 2명을 포함해 13개국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중국인 160명과 호주인 등 13개 국적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이중 한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항공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