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2006년부터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규모 축제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산자중기위 소속 여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대회...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을 찾아 "여러분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민생 경제의 근간"이라며 "정부가 지원의 손길을 힘껏 내밀겠다.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최근 수십 곳의 민생 현장을 찾아 '어려운 국민의 절규를 들었다'고 말한 윤 대통령은 정부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소진공은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기업 전시, 사업 상담 등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은 수작업 위주의 공정에 디지털 전환 자동화 기기 도입, 데이터 수집·연계,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장비 도입을 지원하는 설비...
도시제조업 △경기 뿌리산업 및 미래차 전반 △인천 모빌리티 △충북 이차전지 및 반도체 △충남 바이오 △경남 원자력 및 우주항공 △부산 친환경 에너지 △대구 로봇△제주 바이오 등이다.
대구의 경우 인공지능(AI)‧데이터와 로봇을 융합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디지털 혁신 로봇SI기업 50개 육성 △ABB(AI, 빅데이터·Bigdata...
이어 “경제단체들은 성명에서 우리나라 글로벌 수출 경쟁력 약화를 지적하며 이는 국내 설비투자 위축과 외국인 투자 유입 정체, 스타트업 성장 부진, 고임금과 노동 경직성, 혁신 역량과 생산성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 했다”며 “이 모든 요인의 뿌리에는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여러 족쇄 규제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내 중소기업들에서 만든 냉동 김밥이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서 품절 사태를 빚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북 구미에 있는 식품 기업 '올곧'은 올해 8월 미국 대형마트 '트레이더 조'에 냉동 김밥 250톤(t)을 납품했는데, 판매 시작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완판됐다. 올곧 냉동 김밥의 가격은 1줄당 3.99달러(5000원 초반대)다.
올곧 김밥이...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
이와 함께 회의 의제인 자치분권, 균형 발전 방안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지역에 기업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복합문화공간을 포함한 주거 인프라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그 핵심은 교육과 의료"라며 "정부는 교육의 다양성과 지역 필수 의료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카타르 국빈 방문 기간 수도 도하에 있는...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
외국인 근로자 확대를 요청한 뿌리업종 기업의 2024년 외국인 근로자 적정 도입 규모는 이보다 높은 평균 16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내국인을 구하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92.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낮아서’라는 응답은 2.9%, ‘낮은 이직률’이라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이어 "한번은 나눠먹기식, 뿌리기식, 폐쇄적이고 분절적인 분야의 예산을 정리할 필요가 있고, 제대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R&D는 늘리자는 정신을 갖고 재조정했다"고 부연했다.
59조 원 규모의 '세수 결손' 사태도 도마에 올랐다. 앞서 기재부가 9월 발표한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세수입은 기존 세입예산안 전망치 400조5000억...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5만9500㎡(26만평) 규모로 사업비 850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 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 기반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2015년 도는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을...
경영핵심은 미래에 대한 상상이건희, 소아암 극복 등에 1조JY '동행' 철학 뿌리도 신경영
“1999년 스마트폰 대수는 0개였으나 현재는 무려 55억대가 보급되고 있다. 사물이 다른 것으로 변화할 수 있는 세상을 전제로 하는 ‘경영’의 핵심은 이 같은 상상에 기인한다.”
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가 18일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한국영영학회...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뿌리기술대전’에서 전기차 주요 부품 소재를 비롯한 다양한 차량용 소재를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소부장 뿌리기술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 종합 전시회다. 소부장 으뜸기업...
아울로 18일에는 소부장·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윤혁민 동진쎄미켐 상무(은탑 훈장) 등 75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뿌리기업명가 및 일하기좋은뿌리기업 20개사에 대한 선정증도 수여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와 소부장 뿌리대전을 연계 개최해 글로벌 빅 바이어에게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돼 시너지가...
중국 성장둔화…석유화학‧해운 ‘부정적’ 자동차 ‘수혜’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중국이 시진핑 3기 출범 이후 공동부유(共同富裕), 국진민퇴(國進民退), 신사회주의(新社會主義) 등의 구호아래 국가 통제를 강화하고 부동산, 빅테크, 사교육 등 민간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 서방과의 갈등 등이 겹치면서 향후 중국의...
가령 높은 빈일자리율을 보이고 있는 충북·전북의 식료품제조업과 경기·충남의 뿌리산업은 각각 출퇴근 및 주거 지원, 편의시설 확충 등맞춤형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경남·전남·부산의 경우 취업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고, 훈련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빈일자리가 많은 지역별 핵심기업...
(석간)
△2023년 뿌리기업 명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석간)
△4대 대표 디자인 전시회 통합으로 국가대표 디자인 축제 준비(석간)
△2023년 세라믹의 날 기념행사(석간)
△전기기기 업계 간담회 및 전시회 참관
△한미 양국기업 협력으로 고고도 무인기용 관측 레이더 개발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본격 시행
19일(목)
△산업부 장관 10:00...
공생복지재단은 복지 개념도 없던 1928년 목포 양동교회 전도사 윤치호가 설립한 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복지시설 '공생원'을 뿌리로 한 곳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전남 목포시 공생원 광장 일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찾았다. 기념식을 찾은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공생원에 대해 "윤치호 전도사님으로부터 시작된 이곳 공생원은 부인이신...
부진한 주요 시장, SDV 기술력, 기업문화 등 여전한 과제
경영 능력을 실적으로 입증하며 좋은 행보를 걷고 있는 정 회장에게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다.
먼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국·일본 시장에서 재도약이 필요하다. 특히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전기차 판매량에서 가장 앞서가는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회복이 시급하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