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보 코인' 이더리움 기지개 펴나 = 비트코인이 해외에선 1만 달러를 향해 상승한다면,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더리움도 연초대비 30배 오른 후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지난 9월 말부터 300달러(약 33만 원)를 기준으로 횡보 중이었다. 해외 투자자들 사이에선 '안정적(Stable) 코인'이라는 별명까지 붙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머지 않아 1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된다. 스탠포드리서치의 로니 모아스 창업자는 “가상화폐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며 “지난 5개월간 가격 추이는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비트코인 목표 가격은 1만1000달러에서 1만14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기준으로 약 70% 상승한...
이에 따라 1만 달러 상승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면서 알트코인들은 약세 또는 보합세를 유지하는 '디커플링(DeCoupling·반대로 움직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캐시(BCH)는 12일 2799달러로 급등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867달러(17일 오전 9시39분 현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00달러 보합에서 약...
일부 투자자들은 당분간은 비트코인의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NBC 방송이 2만3000여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는 "1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응답자의 16%는 "6000~8000 달러 범위에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0명 가운데 6~7명이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을 기대한 것이다.
반면...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전설로 손꼽히는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가 6~10개월 내에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약 1135만 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일각에선 중국 당대회가 이달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자국내 가상화폐 거래를 재개 시킬 가능성도 높은 것도 비트코인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전설로 손꼽히는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가 6~10개월 내에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약 1135만 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2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노보그라츠는 지난 10일 CNBC ‘패스트 머니’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미래를 이같이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지난 9일 4878달러로 최근 5주 최고치를...
500개를 한 묶음으로 0.39비트코인을 받고 있다. 28일 기준으로 150달러다. 그는 약 6만 개의 카사스시우스 비트코인을 만들었으며 비트코인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기념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해당 비트코인을 촬영한 프레이는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료로 1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횡재를 했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스웨덴 기업 KnC마이너가 1만달러짜리 비트코인 채굴기 '넵튠'을 공개하고 하루 만에 800만달러(약 84억원)어치를 팔았다.
비트코인을 갖기 위해서는 직접 복잡한 암호를 푸는 '채굴' 작업을 통하거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사야 한다.
그런데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엄청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