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은 CBSI 상승 원인에 관해 “1월에 지수가 20p 가까이 하락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와 함께 주택과 비주택 건축 등 신규 공사 수주가 1월보다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박 연구위원은 "비록 지수가 전월보다 증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기준선 아래로 건설 경기가 크게 개선됐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내림세로 돌아서고 대출 규제마저 지속되면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주택 청약 경쟁률은 저조했다. 이 때문에 해당 단지 역시 청약 신청이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예상과 달리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세종시 도담동에서 분양한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는 최근 청약 기피 흐름 속에서도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가구는 많지만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물량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공공임대주택 공급 시 우선순위가 필요하며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가구나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주거비 부담이 과도한 가구 등 저소득층에게 최우선적으로 공급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가구에 대해 공공임대주택만을 통해 지원하는 것은...
사업 유형별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9만6000가구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13만6000가구 △소규모주택정비·도시재생 14만 가구 △신규 공공택지 지정 26만3000가구 △비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신축매입약정을 통한 단기공급 확대 10만1000가구 등이다.
주민들의 호응 속에 대책 발표 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목표 물량인 60% 수준인 50만3000가구 규모의 후보지를...
카드론은 3년, 신용대출은 5년, 비주택 담보대출은 8년으로 정해 놓고 한해 납입해야 할 원리금을 따집니다.
치솟는 집값으로 인해 DSR 규제는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임인년 새해부터 기존 대출과 신규대출 신청분을 합해 2억 원이 넘으면 DSR 40%를 적용하기로 했는데요.
요약하자면 ‘연 소득의 40% 이상을 빚(원리금+이자)을 갚는 데 쓰지 말라’란...
실적, 비주택 부문 확대 긍정적
2021년 4분기 Preview : 시장 예상치 부합 전망
주택/건축 중심의 실적 성장 지속, 비주택 부문의 실적 확대 기반 마련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5만7000원, 업종 차선호주 의견 유지
김기룡 유안타증권
◇풍산
2021년 4분기 Preview: 구리, 변수 있지만, 안정화에 무게
2021년 4분기 추정치: 연결 영업이익 660억 원 추정...
권 교수는 투자할 만한 부동산으로는 재개발·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한 초소형 주택이나 성숙기를 거친 권리금이 없는 상가 등을 추천했다. 그는 “자금이 오랜 시간 묶이지 않도록 최소 비용으로 투자해야 한다”면서 “당분간 비규제지역, 비주택 부문에 투자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부동산은 투기 상품화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소규모 상가 및 사무실, 숙박시설 등 비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임대주택 6000가구를 공급하려고 했지만, 입주자 모집 실적은 없었다.
공공 주도 전세대책의 성과는 질적 측면에서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된 신축 임대주택 절반 이상은 3인 이상 가구가 살기에 비좁은 원룸형이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내놓은 공공전세와...
신용대출은 7년에서 5년으로, 비주택담보대출은 10년에서 8년으로 줄었다. 이렇게 내년부터 대출 공식이 복잡해지면서 금융사들이 DSR 계산기 서비스를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대출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해 사용자의 관심은 더 많아지고 있지만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며 “이런 변화에 대해서 더 잘 파악하고 대비하실 수...
또 공공전세주택(9000가구)과 신축 매입약정(2만3000가구), 비주택 리모델링(7000가구) 등 신축 전세 계획 물량은 빠른 속도로 공급하고, '모듈러 주택'(조립형 주택)에 대한 용적률·건폐율 등을 최대 15%까지 완화해 주택 공급을 촉진한다.
내년 계획된 공공임대주택 14만 가구의 입주 시기를 최대한 줄이고, 전세 수요 분산을 위해 3기 신도시와 올해 '2·4 주택...
또 아파트 대신 비주택으로 분류되는 오피스텔에도 자금이 쏟아지고 있다.
집값이 급등하자 ‘뭐든 사고 보자’는 심리가 확산한 결과로 해석되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는 이들 비규제 지역과 상품이 먼저 가격 하락 직격탄을 맞는 만큼 신중한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충남 아산 아파트에 청약통장 12만 개 쏟아져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이처럼 2~3년간 생활형숙박시설 공급물량이 쏟아져 나왔고, 내년 1월부터는 비주택담보대출도 차주단위 DSR의 적용을 받게 되면서 막바지 생활형숙박시설 분양에서 '옥석 가리기'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가장 높은 시세를 리딩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은 소위 '부촌' 입지를 자랑한다. 단순히 관광이나 산업 등의 조건에 의지해 부동산이...
정부는 10월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1월부터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등 비주택담보대출도 차주 단위 DSR 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DSR은 모든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합쳐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내년 1월부터는 2억 원 이상, 7월부터는 1억 원 이상 대출받은 사람들은 규제를 받는다. 다만 1월 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반면 비주택으로 분류되는 오피스텔은 여전히 규제에서 자유롭고 대출도 넉넉히 나와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 단지 역시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청약 통장도 필요 없다.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대출규제와 재당첨제한, 실거주 의무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더...
비주택으로 분류되는 생활형 숙박시설에도 올해 들어 물밀 듯이 돈이 쏟아지고 있다. 8월 분양한 서울 강서구 마곡동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약 57만 명이 청약 접수에 나서 평균 경쟁률 657대 1을 기록했다. 분양 직후 최고 1억5000만 원 수준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등 과열 수준으로 투자자가 몰렸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실내 취사가...
하지만 매매 실수요자가 전세시장으로 내몰리면서 전셋값이 오르고,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처럼 대출 규제가 없는 비주택 청약 광풍이 몰아치는 등 벌서부터 부작용이 거세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부동산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 원인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 당정이 마음만 먹으면 내일이라도 당장 정책을 바꿀 수 있다. 제대로 된 명령어 하나만 추가해도 모든...
‘규제 프리’ 100실 미만 오피스텔 잡아라…떴다방 성행
오피스텔 등 비주택 상품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한 편이다. 오피스텔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아 청약통장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시 주택 소유 여부를 따지지 않고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도 아니다. 100실 미만 오피스텔은 전매 제한에...
한국부동산원이 대구지역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 환경 개선 및 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고, 대구시ㆍ한국토지주택공사ㆍ대구쪽방상담소ㆍ대구주거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의 ‘쪽방촌 주민 주거...
도시형생활주택ㆍ오피스텔 등 비주택 규제를 풀면 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작지만 효과가 단기간에 나올 수 있는 대책에 속도를 내볼까 한다”라며 단기에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 물량 확대 의지를 밝혔다.
아파트가 아닌 아파트를 대체할 빌라ㆍ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 대책은 여러 차례 있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다세대ㆍ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내년까지...
이번 기부금은 비주택 거주자가 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필요한 이사비와 생활용품 구입비용을 마련하고, LH 임대주택 입주민의 혹한기를 대비한 겨울용품 구매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입주 가구의 이사비 등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 상향을 돕는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에 기부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