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비전 2030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LFP 배터리 제조기술을 인정받아 자잔(Jazan) 산업단지 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부지확보 계약식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사우디 정부 자본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해 3개 라인의 제조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 뭄바이(Mumbai)에 합작법인을...
조 사장은 7월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냉난방공조 사업 매출을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냉난방공조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생산법인 내에 연구조직이 있었지만, 현지에 연구소만 들어서는 건...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양국 간 스타트업 분야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기보는 중기부 산하기관으로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으며,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집중해 우리 중소기업이 사우디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과 새로운 프로젝트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지난해 ‘2030 글로벌 제제 No.1’ 비전을 선포하고 신규 투여 경로 기술인 마이크로니들에 집중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GLP-1 유사체의 패치형 제형 개발로 의료진과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의 비임상까지 과정을 맡은 대웅테라퓨틱스는...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최빈국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한다는 발상이다.
구 회장은 이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마주한 위기와 도전을 함께 극복해 가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 시민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LG전자 조주완 사장은 미래비전 발표 때 “뛰어난 제조 역량과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서비스망, B2B 사업을 통해 확보한 버티컬 고객 네트워크 통해 EV 충전사업을 조(兆)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 제조, 품질 및 사후관리(A/S), 공급망,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조 연구원은 "머신비전 시장은 지난해 10조 원에서 2030년까지 18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초기 PCB와 같은 전기전자 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며, 2017년부터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도입돼 본격 성장했다. 향후 머신비전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일 산업은 이차전지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딥노이드가...
현재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들은 2016년 발표된 ‘사우디 비전 2030’을 근거로 하고 있다. 비전 2030의 주요 목표는 비석유 부문 수출 GDP 기여도를 16%에서 50%로 높여, 석유산업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를 다각화하는 것이다.
이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세계 각국의 규제로 인해 화석연료 수요가 줄여들 것으로 예상되며 사우디가 포스트 오일...
LS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 2030으로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선언했다. 특히 배∙전∙반 관련 산업에 과감히 뛰어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계열사별로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분야 등 새로운 사업...
정 장관은 "두 국가 모두 내전을 겪고 국가를 재건하면서 식량자급 달성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한국과 비슷한 점이 있다"며 "한국이 식량위기 극복의 비전을 국제 사회에 제시해 나가는 것은 국가 간 격차를 줄이는 협력과 연대의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의식과도 상통하는 만큼, 적극적인 농업 외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LG관계자는 “7월 2030 미래비전 발표 당시 3대 동력으로 제시한 ‘B2B 성장’, ‘Non-HW 사업모델’, ‘신사업 확보’ 등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며 불황의 장기화에도 견조한 매출과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B2B 사업의 경우 소비자 대상 사업보다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을 덜 받고, 일단 궤도에 오르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기대할 수...
루닛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국가 전략과제 '비전2030'의 일환으로 헬스케어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헬스케어 샌드박스’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공식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헬스케어 샌드박스는 사우디 보건부(MoH)가 보건의료 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국가 의료 서비스를 혁신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다. 샌드박스 참여 기업은...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 계기에 기업들이 체결한 총 63건의 계약과 MOU를 분석, 압도적인 비중은 '사우디 비전 2030', '카타르 국가 비전 2030'과 관련한 새 협력 분야라고 설명했다.
사우디 '비전 2030'은 포스트 오일 시대 대비 차원에서 세운 국가전략으로 △경제를 통한 비석유 부문 고양 창출 및 경제 활성화 △국제무역·교통 허브국가 건설 △공공투자기금(PFI)...
이번 협약은 카타르 ‘국가비전2030’의 세부 추진전략인 카타르 중소벤처기업 육성정책과 중기부의 ‘스타트업 코리아’를 연계해 양국 중소벤처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중기부와 카타르 통상산업부는 중소벤처기업 정보교환 및 공공·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협약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카타르는 2008년 발표한 '국가비전 2030'에 따라 인적자원·사회·경제·환경 등 4대 부문 관련 세부 정책을 개발해 추진 중이다. 여기에는 △인력 개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위한 사업환경 개선 △인프라 투자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등 내용이 담겼다.
윤 대통령은 이를 고려한 듯 24일(현지 시각) 카타르 국영 통신사 'QNA(Qatar News Agency)'와 서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e스포츠 월드컵은 게임 및 e스포츠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사우디 여정의 다음 단계”라며 “경제 다각화, 관광 부문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비전2030’ 목표 실현을 위한 전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030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2016년부터 진행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FII 연구소는 사우디 국가 전략인 ‘비전 2030’에 맞춰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Impact on Humanity(인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대주제로 매년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The New Compass(새로운 나침반)’이다. 윤송이 CSO는 생성형 AI, VR 등 신기술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지형에 미치는 영향...
LS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2030으로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CFE)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선언하고, 그중에서도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산업에 과감히 뛰어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6월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 사업을 위한...
교통·해수 담수화 등 인프라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한 양측은 "'비전 2030', 네옴 프로젝트 등 사우디가 추진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서 금융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도 밝혔다.
공동성명에는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로 국제유가까지 오른 데 대한 대책도 담겼다. 양측은 "석유 생산국과 소비국 간 대화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016년 4월 석유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이라는 종합개혁안을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은 스마트 인프라 확충 및 디지털 전환(DX)을 강조하는 만큼 IDC 확장 및 스마트시티 구축 등 디지털 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KT는 본 행사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