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e스포츠 대회’가 온다…사우디 왕세자 “매년 e스포츠 월드컵 열 것“

입력 2023-10-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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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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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e스포츠에 대한 ‘통 큰 지원’을 약속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내년 여름부터 수도 리야드에서 매년 e스포츠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초 공개 예정이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게임들이 종목으로 포함되고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e스포츠 월드컵은 게임 및 e스포츠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사우디 여정의 다음 단계”라며 “경제 다각화, 관광 부문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비전2030’ 목표 실현을 위한 전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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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030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2016년부터 진행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 계획으로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석유산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민간 경제를 육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사업이다. ‘활기찬 사회(A Vibrant Society)’, ‘번영하는 경제(A Thriving Economy)’, ‘진취적인 국가(An Ambitious Nation)’라는 3대 영역으로 구성된다.

사우디는 ‘국가 게임 및 e스포츠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에 대한 e스포츠 기여도를 500억 사우디 리얄(약 18조 원)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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