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은 B2C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다. 비상장으로 남는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물적분할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 전략을 통해 회사의 재도약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 간 합병의 경우 외부평가가 의무화되어 있지만, 외부평가기관에 대한 행위규율이 미비해 평가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려웠다. 이에 합병가액 산정과 평가의 동시 수행을 금지하고, 합병가액 산정과정에 관여한 기관을 외부평가기관으로 선정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행위규율을 마련하기로 했다.
계열사 간 합병의 경우...
발행회사수도 1351개사로 0.3% 감소했으나, 발행수량은 9.9% 증가한 178억9000만 주를 기록했다.
시장별 발행량을 보면 코스닥 상장주식이 약 70억4000만 주(3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상장법인 주식(33.6%),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26.0%)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 상장주식과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 발행량은 전년 대비 각각 9.7%, 2.3% 감소했으나...
비상장회사가 3만7947사로 대부분 비중을 차지 중이며, 주권상장법인이 2642사, 유한회사가 623사였다. 자산규모별로는 200억~500억 원이 1만3950사, 100억 원~200억 원이 1만2363사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감사 대상 회사 중 67.1%인 2만7645사는 전년 감사인을 계속 선임했고, 7303사는 변경했다. 나머지 6264는 초도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주권상장법인의 변경...
자본시장법ㆍ회사법 관련 발표를 맡은 김경천 변호사는 △의무공개매수 △내부자 블록딜 사전공시제도 △비상장회사 물적분할 반대주주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이사의 충실의무 조항 개정 △자기주식 의무처분 제도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경천 변호사는 “상장회사 인수 시 소수주주들에 대한 공개매수를 강제하는 의무공개매수제도는 인수인의 부담을 가중해 기업...
무상증자 증자주식 수 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위지윅스튜디오(1억2829만 주)이며, 카나리아바이오(1억1520만 주), 휴마시스(9546만 주), 지오릿에너지(8353만 주), 엠디에스테크(6220만 주) 등이었고, 타스글로벌(29배수), 단비교육(9배수), 엑스페릭스(6배수), 미래산업(5배수), 레이저옵텍(5배수) 등 비상장법인에서 높은 배정비율의 무상증자가...
상장법인 및 자산총액이 5000억 원 이상인 비상장법인은 외부감사법에 따라 내부회계 규정, 조직 등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따른 의무는 △회사의 내부회계 구축 △대표이사의 운영실태 보고 △감사(위원회)의 운영실태 평가 및 보고 △외부감사인의 인증(감사 또는 검토) 등이다. 의무를 위반할 경우 외부감사법에 따라 회사 뿐만...
비상장기업의 신규 상장 심사 신청과 이에 대한 거래소의 승인 여부는 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kind.kr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주 청약 일정은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dart.fss.or.kr)에서 발행회사 증권신고서를 조회하면 파악 가능하다. 신규 상장 기업이 별도로 청약을 진행하거나 청약일 전 사전 청약을 할 수 없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공모주 청약은...
김 전 회장은 2014~2022년 쌍방울그룹 계열사 자금, 2019~2021년엔 그룹 임직원 명의로 만든 비상장회사 자금 약 592억 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도 약 3억3000만 원 상당(이 중 뇌물 2억6000만 원)의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김 전 회장은 2019년 스마트팜 비용 등...
더불어 안정적인 비상장투자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도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회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서는 연금 시장 변화도 동반돼야 한다”며 “사적 연금 수익률 개선과 ‘자본시장형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해 자산배분형 ‘디딤펀드’를 하반기 출시 목표로 추진하고, 디폴트옵션과의 연계 등도 검토하고...
신규 등록·지정 회사는 10곳에서 5곳으로 줄었고, 등록·지정 해제회사는 5곳에서 12곳으로 늘었다. 신규진입 기업의 평균 자기자본은 470억 원, 매출은 22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신규진입 기업의 규모가 성장했다.
K-OTCBB의 지난해 거래대금은 60억1000만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K-OTCBB는 K-OTC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비상장주식 중...
이후 에이피알의 비상장 주식은 한때 장외시장에서 1조6000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로 거래되기도 했다. 상장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은 에이피알의 기업가치를 1조8733억 원으로 책정했다.
이외에 코넥과 피라인모터스, 솔라테크, 에이스엔지니어링 등도 확실한 고객사 확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기를 저장 및...
아워홈은 고 구 회장의 1남 3녀가 회사 지분 98%를 보유한 가족기업·비상장사다. 구 전 부회장이 38.56%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이지만, 구미현(19.28%), 구명진(19.60%), 구지은(20.67%) 세 자매가 지분을 합치면 60%에 달해 서로 견제가 가능하다. 구 부회장은 이번 배임 고소 대상에서 장녀 구미현 씨는 제외했다. 추후 ‘남매 대 자매’ 연합전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그러면서 "비상장 자회사의 기업공개는 추진에서 상장 시점까지 지주에 관심이 집중되는 지주에게 우호적인 투자 환경"이라며 "전선과 전력장비는 높아진 경쟁력을 글로벌 수주 증가로 입증하고 있다. 농기계 트랙터도 신모델 출시로 미국과 브라질 시장을 공략하고, 자가 브랜드 및 글로벌 농기계업체 CNH에 공급 계약으로 성장 모멘텀을...
정 센터장은 “현재 M&A 시장은 PE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옵티머스사태 등의 여파로 경영참여형 PEF의 LP는 상장사,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비상장기업 등으로 제한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정 정도의 완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상범 EY한영 전략재무자문부문 파트너도 “PEF에 대한 규제완화를 지속해 PEF가 자본시장 내에서 M&A를 보다...
하지만 이번 쿠팡의 인수로 비상장회사로 전환된다.
백화점 업계는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백화점 A사 관계자는 “지갑, 소품, 스카프, 구두, 액세서리 등은 파페치를 이용할 고객이 늘 수도 있다”면서도 “고가 명품의 특성상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는 고객 욕구가 여전해, 당장 업계 판도가 바뀌지는 않을 것...
제출 의무자는 주권상장법인,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비상장법인, 금융회사 등이다.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사업보고서 제출법인은 자산총액 1000억 원 이상이면 제출의무가 발생한다.
더불어 주권상장법인은 감사 전 재무제표를 기한 내 미제출하는 경우 그 사유 등을 공시할 의무가 발생한다.
법규 미숙지 등으로 감사 전 재무제표를 제출기한 내로...
바이오 투자 심사역은 “비상장 기업은 상장할 때 최대주주의 지분 요건이 있어 주의해야지만, 상장사 지분은 이미 희석된 경우가 많고 상장사 요건을 맞춰야 하는 부분도 있어 회계적으로 필요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대주주가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기업이면 가장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재무구조가 나아진다면 긍정적”이라며...
비상장 회사의 경우, 스톡옵션 행사 시 세금은 발생하나 주식을 처분할 방법이 없어 스톡옵션 행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흔하다.
반면 스톡옵션의 장점은 각종 세제 혜택에 있다. 스톡옵션은 행사 이익 기준으로 권리자 1인당 연간 2억 원, 누적으로 5억 원까지 비과세를 적용한다. 분할 납부 특례를 이용하면 행사 이익 중 비과세된 부분에 대해서는 5년간 분할 납부도...